▣ 1998.11.18(수) 자르딘.
- 남미 40일수련.
296-313 뜻 앞에 자기의 무엇을, 발자국을 남기려고 하는 그런 어리석은 것이 어디 있어요? 그런 생각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유효원도 영계에서 걸렸어요. 선생님이 말씀한 것은 자기보다 못하다고 생각했어요. 요즈음 훈독회하는 것이 말이에요, 그때 얘기들입니다. 자기가 이론적으로 더 똑똑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원리원본을 내가 시적으로 써 놨는데 이것을 이렇게 써야 된다고, 산문 형태로써 하려고 한 것입니다. 그래서 "내 말을 들어보라. 한 페이지를 이야기 할 테니 잘 들어봐라" 한 거예요. "잘못했습니다"하더라구요.
원리책도 내가 다 감정했습니다. 거기에 몇 곳 고쳐야 될 것을 남겨 놓았습니다. 그건 누구도 몰라요. "도적놈은 못 시킨다" 그 말입니다. 그렇게까지 생각한 사람이라구요. 내가 얼마나 치밀하고 오늘도 천국에 대한 모든 것을 보라구요. 얼마나 치밀해요. 얼마나 이론적이고 얼마나 대단하냐 이거예요. 그게 하루 앉아 가지고 나서서 그냥 이야기 한 거예요? 뼛골이 사무친 모든 흠 자국을 넘어서서 하는 말인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걸 자기 의도로 표현해서 저나라에 가서 얼굴밀이, 배밀이를 하고 천년만년 살아도 부족한 입장에 있다는 거예요. 선생님 앞에 벌벌 기어도 내가 그것을 인정하고 잊어버리기 때문에, 그러지 말라고 한 것입니다. 용서받을 길이 영원히 없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대해 준 것을 선생님을 똥개새끼같이, 어부가 되어서 부두에 가서 어부들과 친구하고 무슨 농담한다 그렇게 알고 있더라구요. 그 사람들 살 길을 열어 주려니까, 길을 열려면 물꼬를 터 줘야 될 거 아니에요?
* 여러분한테 교육을 맡겨 가지고 하늘이 천국에 안 끼어 줍니다. 여러분 생각, 여러분 감정은 거기에 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활용하는 것은 좋아요.
자기의 흔적을 남기고 뜻 가운데서 자기가 남길 수 있는 뭐를 찾는 것을 내가 제일 싫어합니다. 그 사람은 끝을 못 보고 가요. 하늘이 볼 때 좋지 않은 거라구요. (황)선조도 그런 생각하지마. 위하기에 부족하다는 거예요. 아직까지. 내가 위할 수 있는 구멍을 아직까지 못 뚫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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