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6.9(목) 제32회 참만물의 날 기념예배. 중앙수련원.
261-176 나는 소명받은 책임이 있어서 그렇지 영계에 가는 것을 두려워하질 않습니다. 내가 갈 곳이 어떻다는 걸 다 알기 때문에 두렵지 않아요. 그 대신 여러분이 날 못 따라옵니다. 선생님을 알았다고, 문 총재 얼굴을 알았다고 해서 못 따라옵니다.
선생님의 마음을 맞추고 심정 골짜기의 강물이 쉬지 않고 흘렀느냐, 더 평지가 되어 은은하게 흘렀느냐, 산골짜기가 되어 있느냐, 여기에 돌짝밭이 있어 가지고 물이 전부 다 뒤집어졌느냐 하는 그 사정 여하에 따라 가지고 천상세계에 가는 그 위치가 전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땅 위에서 위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린 삶을 산 사람은, 하나님 같이 산 사람은 하나님 앞에 제일 가까이 가는 것이 원칙이니라! 아-멘! 그러기를 원하는 사람은 손을 들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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