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노래

사명

true2020 2016. 3. 23. 13:45

사명


주님이 홀로 가신 그 길   나도 따라 가오

모든 물과 피를 흘리신  그 길을 나도 가오


험한 산도 나는 괜찮소  바다 끝이라도 나는 괜찮소

죽어 가는 저들을 위해  나를 버리길 바라오


아버지 나를 보내 주오  나는 달려가겠소

목숨도 아끼지 않겠소  나를 보내 주오


험한 산도 나는 괜찮소  바다 끝이라도 나는 괜찮소

죽어 가는 저들을 위해  나를 버리길 바라오


아버지 나를 보내 주오  나는 달려가겠소

목숨도 아끼지 않겠소  나를 보내 주오


세상이 나를 미워해도  나는 사랑하겠소

세상을 구원할 십자가  나도 따라가오


생명을 버리면서까지  나를 사랑한 당신

이 작은 나를 받아 주오  나도 사랑하오.


'시와 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겟세마네의 너 - 유효원  (0) 2016.03.28
그리워  (0) 2016.03.23
사랑해  (0) 2016.03.23
오빠 생각  (0) 2016.03.23
반달  (0) 2016.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