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벨은 하늘 편을 대표한 존재이다.
- 아벨이 희생하지 않으면 안 된다.
▶ 1972.5.14(일) 전본부교회. 아벨의 길.
056-083 그러므로 아벨이 가는 길은 개인에서부터 가인을 수습하고 가야 하는 길임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가인이란 어떠한 존재냐? 사탄 편을 대표한 존재입니다. 아벨은 어떠한 존재냐? 하늘 편을 대표한 존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벨과 가인, 하늘 편과 사탄 편, 이것은 지금까지 역사를 거쳐 오면서 대립해 나온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아벨이 가인을 찾을 수 있는 길은 어떠한 길이냐? 타락이 무엇이냐? 가인이 아벨을 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아벨이 맞아 타락이 역사성을 띠고 내려왔기 때문에 이것을 복귀하기 위해서는 아벨이 희생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희생하지 않고는 돌아갈 갈이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인은 사회면 사회, 환경이면 환경에서 희생해야 되는 것입니다. 희생의 대가를 치르지 않고는 돌아갈 수 없는 것이 원칙이요, 그 원칙을 세운 분이 하나님이라면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는 사람은 반드시 역사적인 희생의 흔적을 남겨야 됩니다. 그것이 지금까지의 종교의 길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 1972.11.19(일) 전본부교회. 중요한 사항.
065-213 그렇기 때문에 아벨이 가는 길은 어떤 길이라구요? 하나님을 대신한 자리이기 때문에 재창조의 역사를 하려니 수난길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야 된다.
3. 가인이 없게 될 때는 아벨이 안 나온다.
▶ 1972.5.18(목) 대구교회. 아벨의 사명.
056-346 아벨은 아담의 자리입니다. 그 자리는 타락하지 아니한 소망의 아담 자리를 말하는 거예요. 아담을 되찾기 위한 소망의 터가 아벨의 자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벨은 타락권내에 선 아담이 아닙니다. 타락권 이상의 자리에 설 수 있는 아담 형을 표방하고 나선 자리가 아벨의 자리이기 때문에 아벨은 첫째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자리에 서야 됩니다. 첫째 뭐라구요? 하담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자리에 섰기 때문에 아벨이 되기 위해서는 첫째 늘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야 됩니다.
* 아벨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된다구요? (하나님의 사랑을 먼저 받아야 됩니다)
* 아벨은 혼자 하늘나라에 못 갑니다. 아벨이 가는 길은 가인을 구원해 가지고야 가는 거예요. 알았지요? 아벨 혼자는 안 되겠다구요. 무엇이 있어야 된다구? (가인) 이걸 알아야 돼요. 가인이 없게 될 때는 아벨이 안 나옵니다. 아벨이 될 수 있는 길이 없다.
4. 불평이 없다.
- 내가 불평하려면 누구보다 불평할 수 있는 자리에 있다.
▶ 1973.3.4(일) 벨베디아. 아벨의 길.
065-327 아벨이 가는 길은 불평이 없습니다. 불만이 없습니다. 알겠어요? 그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진리의 말씀이라구요. 내가 그렇게 살아보니 틀림없더라구요. 여러분에게 나라를 상속해 주려니 거기에 조그만 조건이라도 세우게 하려고 이 놀음하는 거라구요.
2차 대전 이후 미국을 두고 보면 2차 대전에 참전한 군인은 전승 장병이라고 해서 그 나라가 추앙하고 있습니다. 일선에 나가기 위해 집을 떠나 전선에 가기 위해 차에 올라타고 떠나자마자 전쟁이 끝났으면 그 군인도 전승 장병으로 추앙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알겠어요? 여러분이 다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여러분한테 참전의 가치를 부여하려고 하는 거라구요.
* 선생님은 어떠한 사람인가 여러분 생각해 보라구요. 선생님은 성격이 굉장히 급한 사람입니다. 한마디 욕을 먹더라도 참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누구한테 한테 맞게 되면 못 견디는 사람이라구요. 또 누구한테도 지기 싫어하는 사람이라구요. 내가 극단적인 특성은 다 가진 사람입니다. 내가 그런 기질을 갖고 있고, 그런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못하는 것이 없어요. 무슨 운동을 해도, 내가 이기고 만다는 그런 성격을 갖고 있다구요.
내가 머리도 나쁘지 않다구요. 그런 내게 비참한 경지, 내 성격으로는 이 이상 참을 수 없다는 그런 경지가 몇십 번, 몇백 번, 몇만 번 있었겠는가 생각해 보라구요. 창피하다면 그 이상 창피할 수 없는 경지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구요. 그러나 이것을 다 극복해 나온 것은 하나님 때문입니다.
하나님도 선생님 같이 불 같은 성격이 있을 터인데 성격대로 한 번 하게 되면 세계를 전부 다 쓸어버릴 수 있는 입장에 있어도 하나님은 그것을 꿋꿋이 참으셨기 때문에 세상이 남아진 게 아니냐. 사탄에 대해 복수하려고 해도 그 이상 하나님이 참으신 것을 알고 회개하고 나왔기 때문에 오늘의 통일교회가 있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한 어려움과 그러한 억울함과 분함을 참으면서 나오신 하나님의 뜻을, 이 복귀의 뜻을 내가 어찌 더럽힐 수 있으며 어찌 흠을 낼 수 있겠느냐는 마음을 가졌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 놀음을 하고 있는 거라구요. 그런 자리에서 참고 그런 자리에서 극복하고 그런 자리에서 용서해 주고 그런 자리에서 사랑하자 할 수 있는 길을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가 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 그래, 내가 결론 지은 것은, 내가 공석에서 얘기한 것은 "하나님이 있다면 원수를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이런 말까지 할 수 있는 거라구요. 이런 길을 찾아가는 것이 아벨의 길입니다. 뜻을 위해서, 하늘을 위해서, 형제를 위해서 가는 길이라구요. 그런 다음에 "그들이 나를 위해서 가겠다"고 하게 되면 그때는 승리라구요.
내가 불평하려면 누구보다 불평할 수 있는 자리에 있습니다. 그렇지만 부모의 책임을 갖고 온 사람이라구요. 그런데 지금 부모의 책임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벨의 책임을 하고 있다구요.
지금 여러분들은 선생님한테 면목 없는 자리에 서 있는 것을 깨달아야 됩니다. 내가 이상적인 가정을 이루어 이상적인 나라와 이상적인 세계를 다스릴 수 있는 자리에 못 섰다는 것을 부끄러워해야 된다구요.
선생님은 이 길을 갔지만 여러분이 영계에 가게 되면 하나님이 여러분 대해서 명령할 수 있는 자리에 서지 못하고 "세상에서 해야 할 책임을 다 했느냐"고 묻게 될 때 어떻게 할 거예요? 그런 구원이 여러분 앞에 있을까 봐 그런 부끄러운 구원이 되지 않게끔 한때라도 "조건의 자리를 만들어 주고 가겠다"는 것이 선생님의 소망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 오시는 주님은 아담 가정의 부활체요, 노아 가정의 부활체요, 아브라함 가정, 요셉 가정, 세례 요한 가정, 예수 가정의 부활체요, 섭리적인 아벨로서 하지 못한 것을 전부 다 수습해 가지고 완성해서 부활했다는 승리권을 갖고 찾아오시는 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실패해서 뜻을 망쳤던 것을, 사탄의 참소권에 서 가지고 승리했다는 기반, 미래에 승리적 기반을 닦는 책임을 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 여러분이 따르고 있는 선생님이라고 생각하면 틀림없을 거라구요. 그러니 선생님만 확 붙들면, 하나되어 가지고 나가면 이런 복이 어디 있느냐는 것입니다. 이제 알겠어요?
6. 탕감길.
▶ 1981.10.20(화) 전본부교회. 현재는 영적 실리 시대요 물질적 탕감 시대.
- 서울 거주 430가정 이상 축복가정 남자 총회.
114-224 아벨이 가는 길은 탕감길인데 탕감길이라는 것은 역리적 조건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그건 아벨의 자격을 결정지을 수 있는 운명길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운명길이에요. 그걸 알아야 돼요. 운명길이에요.
▶ 1988.2.23(화) 새로운 조국을 찾아서. 본부교회.
- 참부모님 탄신 예배.
174-045 아벨이 가는 길은 피살이 엉키는 눈물의 교차로의 길을 서슴지 않고 한의 고갯길을 자진하여 찾아 나가는 길입니다. 어느 누구도 동정하지 않는 가운데 피와 땀과 눈물과 더불어 자기 스스로 곡절의 길을 개척해 가야 할 길이 하늘이 자랑하는 아들이 가는 길이요 딸이 가는 길인 것을 수많은 종교 지도자나 인류는 몰랐어요. 이 시대를 대표하는 레버런 문이 그걸 알았기 때문에 일찍이 그 길을 고독 단신 홀로 지나왔다구요.
내가 이 날을 맞이하여 온 천하에 선포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나 외에는 효자가 없다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깊은 심정의 골짜기와 그 사랑에 해방을 일으킬 수 있는 사람이 우리 외에는 없다 하는 거예요. 그게 통일교회의 특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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