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대 조상축복과 인격완성을 위한 생활

210대 조상축복과 인격완성을 위한 생활　

2011년 10월 22일, ‘2011 추계 청평특별대역사’

 

안녕하십니까. 오늘 저는 참부모님을 모시고 선문대학교에서 있었던 북한 김일성 주석과의 평화회담 20주년을 기념하는 ‘2011 평화주간 선포식’ 행사에 갔다가 조금 전에 돌아왔습니다. 내일이 조상축복식, 몇 대죠?(210대!) 네. 마음이 어떻습니까.(박수) 저는 그 어떤 대역사를 준비할 때보다 이번 추계대역사를 준비하면서 정말 많이 울었었습니다. 이번 대역사는 210대 조상축복식이 있기 때문에 정말 감사한 마음이 어느 때보다 컸습니다.

식구님들께서 아시는 것처럼 통일원리와 말씀에 의하면 ‘사탄은 악령인을 통해서 악한 인간에게 역사하고, 선은 선한 영인을 통해서 선한 인간에게 역사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청평역사에 있어서 사탄을 천사로 만들고 악령인을 선령으로 만들고 우리를 개인완성한 천국인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내는 데 있어서 제일 필요하신 분이 누구냐 하면 하나님과 참부모님, 그리고 우리 축복가정 자신입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처음 청평역사를 맡겨주실 때에 다섯 가지를 가르쳐주셨습니다.

‘모든 일에 있어서 사실대로 하고、 진실 되게 하고 그리고 사랑으로、대가성을 바라지 말고 희생과 봉사의 정신으로 부지런하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과 참부모님께서 “그래야만이 책임을 다한다. 그 모든 것을 지킬 때 역사는 내가 하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청평역사를 하면서 항상 긴장된 마음으로 해 왔습니다.

 

그동안 청평역사에 있어서 우리들의 정성과 천지인 참부모님께서 함께 해 주심으로 일심, 일체, 일념이 됨으로 말미암아 은혜롭게 진행해 올 수 있었습니다. 내일 210대 조상축복식을 한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또한 가정적으로 보면 조상해원이고 축복입니다만 섭리사로 보면 아담과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악의 핏줄로 맺어진 6천년 이상의 악의 인류역사가 하나님의 핏줄로 연결된 선의 역사로 전환하는 대사건입니다. 이 복귀섭리역사에 있어서 하나님과 참부모님을 중심해서 우리들의 조상을 절대선령으로 만들어냈다는 것이 얼마나 큰일인지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하나님과 참부모님의 말씀인 천법(天法)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의 210대 조상인 절대선한 조상들과 더불어 우리는 이제 인격완성체가 돼야 합니다. 타락성이 없는 생활이 돼야 합니다.

 

210대까지 조상축복식을 다 했으니까 ‘나는 다 이루었다.’가 아닙니다. ‘다 이루어졌다’가 아니라 ‘이제부터 우리는 시작’입니다.

 

210대 조상해원축복과 더불어 우리는 이제 인격완성체가 되기 위한 출발을 다짐해야 합니다. 그래서 먼저 시기, 질투, 미움, 거짓 등 타락성을 없애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서로 손에 손을 잡고 참사랑으로 복귀섭리역사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그러면서 천기4년, 기원절을 맞이하기 전에 현재보다 몇 배의 사람들을 전도해서 그 사람들이 참부모님을 모시고 우리와 더불어 천국에 모두 갈 수 있도록 만들어내는 귀하고 장한 통일가의 아들딸들이 돼야 합니다.

 

아직 210대까지 조상해원식을 다 못한 식구님들은 빨리빨리 하십시오. 이번에 식구님들이 청심평화월드센터에 가 보셨을 것입니다.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기원절 날, 식구님들과 더불어 210대까지 조상들도 참석하게 됩니다. 그런데 만약에 식구님들의 조상이 하나님의 핏줄로 되지 못해서 오지 못한다면 그것보다도 더 마음 아픈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210대 조상해원식을 꼭 하실 수 있도록 당부 드립니다.

 

6천년 동안에 살았던 조상들이 이제는 절대선한 조상이 됐습니다. 그들의 힘이면 그 이후의 조상을 찾아서 절대선령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 악한 사탄세계에 가서 찾아낼 수 있는 힘을 만들었습니다.

 

하물며 후손을 도와주는 데 있어서 힘이 없겠습니까? 있습니다. 보십시오. 210대까지 부부가 8줄기 한 가정들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는가를 한 번 보십시오.

 

그런데 210대를 마친 식구님들에게 제일 중요한 것이 절대신앙, 절대사랑, 절대복종의 신앙생활, 그리고 사랑으로 살아가는 모습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우리의 가족, 씨족, 이웃에게 천운천복을 접붙임 해 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과 참부모님 앞에 ‘앞으로 이렇게 살 것이고, 이렇게 뜻을 위해서 살아갈 것입니다.’라고 보고하고 약속하면서 그 약속을 지켜 나가는 생활을 이어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하루아침에 다 지키라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하루하루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켜나가면서 달라지는 모습이 되었을 때에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여러분들께서 자나 깨나 부모님을 모시고 참부모님과 더불어 뜻을 위해서 살아갈 수 있는 귀한 식구님들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올해는 일기가 고르지 못하답니다. 굉장히 추운날도 있고 여러 가지 안 좋은 일기라고 하니까 언제나 몸 건강하시고 그리고 우리 모두가 부모님 앞에 효자, 효녀, 성자의 도리를 다 하겠다는 각오와 다짐으로, 참부모님께서 우리들에게 천운과 축복을 주실 수 있도록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천주청평수련원은 식구님들의 어려운 문제를 항상 염려하면서 도와드리고, 해결해 드리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될 것을 약속드리면서. ‘추계대역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식구님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