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 감사 불평 시련

사탄이 있는 한 핍박은 있게 마련이다.

true2020 2014. 10. 22. 16:53

▣ 1971.8.30(월) 승리적 제물. 청평 수련소.

- 제2회 교회장 수련회.

 

047-292 기독교는 어느 때에 생명 운동을 벌이느냐?  어느 때에 발전하게 되느냐? 가만히 정지해 있을 때는 점점점 땅으로 떨어집니다. 그러나 나가기 위해 격동할 때, 나가기 나가는 것에 반대하여 죽음의 교차로에 걸려 있을 때에 기독교는 언제나 발전했습니다.

 

왜 그러냐? 피를 흘리고 고통을 당하는 자리에 서야 비로소 제물로 바쳐지기 때문입니다. 그 자리가 제물의 자리입니다. 제물을 받는 분은 하나님이고 하나님이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되니 그때에 비로소 발전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핍박이 있어야 됩니다. 핍박을 받아야 됩니다. 핍박이 없거들랑 핍박을 하게끔 해야 됩니다. 핍박이 없으면 뜻을 이룰 수 없습니다. 그 수난의 환경이 제물로 바쳐질 수 있는 환경이 된다는 것입니다. 

 

사탄이 있는 한 핍박은 있게 마련입니다. 여러분이 전도해 보면 그와 같은 사실을 대번에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쓸만한 사람을 전도하려고 아무 날 만나기로 약속을 해 놓았는데 사탄이 툭 채 간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못 느낀 사람은 아직까지 하나님이 같이하시지 않은 사람입니다. 번번이 그렇게 됩니다. 여러분은 그런 것을 느껴 봤어요? 그것은 틀림없다는 거예요.

 

살랑살랑해서 고개를 떡 넘어가게 되는데 그 목적지에 다 가서는 꼭 무슨 사고가 생기게 됩니다. 형이 죽는다든가···. 그럴 때 주위에서 죽는 사람이 생기는 사람은 특별한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가문을 대표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의 아들 같은 사람이 넘어가기 때문에 사탄 편이 자기편을 해코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치면서 구하는 것이 아니라 물고 넘어가는 것입니다. 제물을 하나님이 치면 해방을 받는데 사탄이 치면 물고 넘어갑니다. 그런 작전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교회장으로서 앞으로 지방 교회에 가서 전도를 하는 데 있어서 단단히 알아야 할 것은 한 사람을 전도할 때마다 반드시 그 공식을 거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그 공식을 거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