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양력 7월 초하루 훈독회 참어머님 말씀
세계선교본부 본부장을 문선진으로 임명하는 것에 대한 얘기를 하겠습니다. 이 딸이 통일가의 축복가정들, 1세들의 헌신적인 수고를 진심으로 알아줍니다. 그들이 모든 면에서 다 갖추어서 하늘이 바라시는 기준까지는 책임을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 나름대로 어려운 시절에 부모님을 모시고 최선을 다했다.’라는 것을 인정해 주고 알아주는 딸입니다.
‘참부모님 앞에 참가정이나 1세나 2세는 다 자녀이지 않느냐. 1세도 자녀인데, 참자녀 입장에서 볼 때 나이가 어리니까, 1세는 나이가 많으니까 내가 오빠, 형의 예우를 하겠습니다.’라고 하는 딸입니다.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위하여 사는 참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노력하는 딸입니다. 그러니 내가 이 기간에 나를 도울 수 있는 본부장에 임명을 했습니다. 의의가 없겠지요?
지금으로부터 2년 전에 내가 모든 송사를 내려놓으라고 했지요? 그런데 여러분이 어떻게 했습니까? 성화 2주기를 맞아 죄송하고 부끄럽습니다.
하늘이 4천년 만에 찾아 세운 독생자의 자리는 남아 있습니다. ‘다시 오마.’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독생녀가 있겠어요, 없겠어요? 하나님의 창조가 아담만 창조했던가요? 아담 해와입니다.
복귀섭리역사도 독생자가 있으면 독생녀도 있어야 합니다. 그런 섭리 역사가 없었겠습니까? 있었습니다. 우리는 원리에서 하늘이 선택한 중심인물이 책임을 못할 때는 자리를 바꾼다고 배웠습니다.
이스라엘을 통해서 독생녀를 보내 주지 않아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실패할 수가 없습니다. 독생녀를 길러 나오셨어요. 사탄이 세상의 임금이 되어 있으니 선한 사탄 세계지만 왕족 왕권을 통해서 찾아 나오고 계십니다. 그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여기에 앉은 참어머님은 6천 년 만에 탄생한 독생녀다! (아주!) 설명할 수 있습니다. 모든 증거가 다 있습니다. 내가 태어났을 때 사탄이 “네가 태어남으로 말미암아 내가 죽게 됐다. 그러니 너를 죽여야 되겠다.”라고 하면서 나를 죽이려고 했습니다.
하늘은 한민족을 통해서 이 섭리역사를 6천 년 전부터 펼쳐 나오셨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왜 대한민국, 한(韓)이라는 글자가 등장하게 됐나요? 섭리 역사에 있어서 아시아의 주인은 한 왕조입니다. 東夷민족입니다. 우리 한민족입니다. 이것이 선별해서 길러 나오셨다는 것입니다.
우리 가문을 통해서 천자를 보내 주마라고 했는데, 여러분이 들어서 알고 있는 사람은 알겠지만 조한준 할아버지 때에 엽전 3푼이 걸려서 천자 대신에 천녀를 보내 준다고 했습니다. 그 스토리를 압니까? 이것이 전설이 아닌 사실입니다.
그리고 한국의 기독교가 들어와 가지고 정착한 것은 100년이 안 되었을 때입니다. 그리고 해방과 더불어 평양을 중심으로 한 신령한 운동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새 예수교, 김성도, 허호빈 이분들은, 기성 기독교인들은 구름 타고 오는 재림 메시아를 기다렸지만 이들은 육신 쓰고 오는 메시아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준비했습니다.
거기에 이름이 있었던 이호빈 목사의 주례로 내가 탄생되어진 역사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통해서 독생자를 보내기까지 선별해 나왔던 섭리 역사가 있습니다.
혈통 전환, 나는 모태부터입니다. 여러분이 이것은 믿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를 중심한 3대는 평양이 에덴궁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믿었습니다. 그때가 내가 6살 때입니다.
그런데 해방과 더불어 이북의 정세는 공산화가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38선이 그어졌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오실 거니까 신앙적으로 평양을 떠날 수가 없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때 아버님은 계시를 받고 이북으로 가셨습니다. 그때 나의 외삼촌이 와세다에서 약학을 했어요. 고향으로 돌아와야 할 사람이 남한에서 군대에 들어갔다는 전보가 왔습니다.
할머니, 홍순애 대모, 나, 3대가 독녀입니다. 피난 온 것이 아니고 외삼촌을 만나러 내려왔던 길입니다.
그런데 또 이게 섭리가 아니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은 허호빈씨가 아버님과 같이 대동보안서에 감금되어 있을 때, 그때 아버님께서는 허호빈 씨가 들어온 것을 알고 "모든 것을 부인하고 나가라."라는 쪽지를 써 보내다가 어떻게 되셨다고 그랬나요? 고난당하셨다고 그랬지요?
그때 그 허호빈의 어머니가 되는 분이, 딸이 감옥에 갔기 때문에 모든 영적인 일을 맡아서 하는 할머니가 있었어요. 그 사람이 나를 불러서 축도를 했습니다.
그 허호빈 집단은 육신 쓰고 오는 재림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모든 실질적인 준비를 한 단체였습니다. 아버님이 가셔서 거기와 접선이 먼저 되셨더라면 어땠을까요? 그가 나를 축복했습니다.
아버님의 역사는 그래요. 예수님의 현현과 더불어 예수님의 일을 승계한 그때가, 그 순간이 아버님은 독생자의 자격입니다. 알겠어요?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지금까지 2천년 역사는 독생녀를 찾아 나온 역사입니다. 지금 기독교인이 우리를 이단이라고 그러지요? 자기네들이 이단, 삼단입니다. 예수님 자신인데. 안 그런가요?
1960년도는 그야말로 하늘땅이 기뻐한 날이요, 만물이 기뻐한 날이요, 하나님께서 고대했던 그 한순간이었는데 현실은 어떠했나요? 하늘의 왕자 왕녀인데 가장 낮은 자리에서….
그래서 하나님의 날이 나오기까지 어머니의 수고를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효진, 흥진 두 아들의 승리 기대 위에 세울 수 있었던 날입니다. 여러분이 흥진이를 사랑해야 됩니다. 낳을 때도 사탄이 죽이려 했습니다. 자라면서도 다 만들어진 환경이 아닌, 세상 사탄 세계이고 더군다나 공산주의의 위협을 받는 아버지를 알기 때문에 자기가 아버지를 위해서 대신 죽음의 자리에도 가겠다고 결심한 아들입니다. 그런 자녀들이 없었더라면 오늘날의 이런 섭리 역사가 이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종족메시아 책임 해야 되잖아요. 여러분만 참부모님의 특혜권에서 살아야 되겠어요? 70억 인류를 어떻게 하고요? 내가 참자녀의 아픔이 있어도 내가 참부모이기 때문에 세계 70억 인류를 생각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뜻은 다 모르더라도 나를 존경하고 좋게 보는 사람이 며칠 전에 "어머니가 많이 힘들어하는 것 같은데 다 잊으시고 편하게 계시면 좋겠다."라고 이런 말을 전해 오더라고요. 여러분은 책임자들인데 내 마음을 알아요?
그리고 여러분이 또 한 가지 알아야 될 것은 이 청평 역사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이러고저러고 말하지 마세요. 대모님의 특별권한입니다. 이것은 하늘이 그렇게 성별해서, 선별해서 길러 나온 독생녀 가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딴 분들은 이건 못 합니다. 대모님만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육신을 빌려서 일하고 있는 훈모에 대해서 이러고저러고 말하지 마세요. 내가 살아 있는 한, 내가 있는 한 여러분이 염려하는 그런 우려는 없어요. 알겠나요?
이때는 안팎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몸 마음 통일에서부터 가정, 교회, 종족, 민족, 하나되는 방향으로 노력해야 됩니다. 거기에 교회는 알게 해 줘야 됩니다.
전도해야 됩니다. 모든 기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몇 번이나 말해요? 몰라서 그럽니다. ‘무지에는 완성이 없다.’라는 아버님 말씀도 있었고 알게 해줘야지요.
이 민족이 책임을 해야 되잖아요. 책임을 할 수 있게끔 알게 해줘야 되잖아요. 지금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모든 문제들, 참부모님을 알게 되면 방향을 다 바꿀 수 있습니다.
내가 며칠 전에 알프스에 영산들 12개 봉을 오르내렸어요. 왜 그랬는지 알아요? 다시 한번 여러분을 용서하고 품으려고 그랬습니다. 아버님께서 그러셨잖아요? ‘하나의 세계가 되면 판사 변호사가 필요 없는 세상이 된다.’라고. 우리가 그렇게 만들어야 됩니다. 세상법이 우리를 이래라저래라 할 수 없습니다. 뭐가 우선인 줄 여러분이 이제는 알아야 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내가 발표할 것은, 내년 성화 3주기에 평화상을 주게 됩니다. 한국 협회는 기원절 행사에 전력투구해서 세계 앞에 본이 되고 식구 배가운동, 전도, 모든 면에 각 기관과 일체가 돼 가지고 이 민족 복귀, 나라 복귀를 위해서 전력투구할 것! 알겠나요?
성화 주기는 세계선교본부 주관으로 내년 3주기 때는 할 것입니다. 알겠나요? 세계 대륙회장과 총사들, UPF 모든 기관을 동원해서 세계적으로 차원 높게 해 나갈 것입니다. 그렇게 알고들 준비해요.
이제 전 세계 협회들은 내실을 기해야 됩니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서는 안 됩니다. 색깔이 분명해야 됩니다. 알겠나요?
그런 점에서 이 40일 기간 동안에 부족했던 것을 회개하고 반성하면서 남은 생애, 몇 년을 남았는지 모르지만 여러분이 최선을 다해서 하늘이 바라는 기대의 영광을 돌리겠다는 몸 마음으로 이제는 우리 교회가 사탄이 들어올 수 있는 틈을 주면 안 됩니다.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내 목소리, 네 목소리 내지 말라는 얘기입니다. 한 목소리를 내라는 얘기입니다. 알겠나요? 그래서 이 나라와 세계 앞에 보여 줘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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