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과 우주에 근본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고민하여 왔다. 그러나 아직까지 아무도 이 문제에 대하여 석연한 대답을 해 준 사람이 없었다. 그것은 본래 인간이나 우주가 어떻게 창조되었는가 하는 구극의 원리를 알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그것은 결과적인 존재에 관한 것이 아니라 원인적인 존재에 관한 문제이다. 그것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어떠한 분으로 계시는가 하는 것을 모르고서는 풀리지 않는 것이다.
원인적인 존재 (창조주) - 하나님
결과적인 존재 (피조세계) - 인생과 우주
제1절 하나님의 이성성상과 피조세계
1. 하나님의 이성성상
1) 하나님의 성상
-> 심정과 사랑의 본체
-> 미진선美眞善의 존재요, 근원자
-> 知情意 지정의의 본체
-> 원리와 법칙과 질서 秩序ちつじょ 의 근원자
2) 하나님의 형상 -> 힘의 본체
* 성상과 형상의 이성성상 (형상은 제2의 성상)의 통일적 주체이시다.
* 양성과 음성의 이성상상의 중화적 주체이시다.
* 절대絶対 유일唯一 영원永遠 불변不変의 근원자이시다.
* 창조주創造主이시다.
▶ 무형으로 계시는 하나님의 神性을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을 것인가?
피조세계를 觀察함으로써 알 수 있다.
▶ 로마서 1장 바울
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 뉴톤 (Isaac Newton 1643 ~ 1727. 영국)
과학자는 오직 하나님의 피조물을 관찰하는 사람일 뿐이다.
▶ 相似の創造 そうじのそうぞう 닮기의 창조
작가의 성품 -> 작품. 하나님의 神性 -> 피조세계
◑ 양성과 음성의 이성성상.
- 존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 자체 내에서뿐만 아니라 다른 존재들과의 사이에서 陽性과 陰性의 이성성상이 상대적 관계를 맺음으로써 비로소 존재하게 된다.
예) 소립자(양성, 음성, 양음의 중화) -> 원자 형성 -> 분자 형성 ->
식물 (암술, 수술) -> 동물 (암컷, 수컷) ->인간 (남성, 여성)
* 양성과 음성도 하나님의 이성성상이다.
* 성상과 형상은 하나님의 직접적인 속성이지만, 양성과 음성은 하나님의 간접적인 속성이다.
* 직접적으로는 성상과 형상의 속성이다.
* 양성과 음성은 모두 성상의 속성인 동시에 형상의 속성이다.
* 하나님은 양성과 음성의 이성성상의 중화적 주체로 계신다.
* 중화; 조화, 통일, 하나의 상태
* 역학 -> 太極生兩儀 (太極에서 음양이 생겨났다)
* 형상에 있어서 남녀 간의 양성 음성의 차이는 量的差異이다.
* 성상에 있어서의 남녀간의 양성 음성의 차이는 質的差異이다.
예) 슬픔; 남자는 悲痛, 여자는 悲哀
고음; 남자 tenor 여자 soprano
저음; 남자 bass 여자 alto
▶ 성상과 형상의 属性속성으로서의 양성 음성 (인격과 결혼)
* 남녀는 결혼하기 전에 먼저 인격을 완성해야 한다.
* 속성이 依據의거하는 根據（根拠)가 실체이다.
* 실체 없는 속성은 무의미하다.
* 성상 형상의 통일-> 몸과 마음의 통일, 생심과 육심의 통일, 인격의 완성
* 양성과 음성의 통일-> 남녀 간의 결합
* 대학 8조목 중- 修身 齊家 治國 平天下
▶ 하나님의 신성을 알기 위해 피조세계를 관찰해 보자.
* 음과 양의 상대적 관계
* 素粒子(물질의 궁극적 요소) -> 원자 -> 분자 -> 물질 -> 식물 -> 동물 -> 인간
▶ 화학적인 과정으로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알갱이를 원자라 부르게 되었다. 그러나 이후 각종 물리적인 방법으로 원자를 쪼갤 수 있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 어니스트 러더퍼드 Emest Rutherford, 1st Baron Rutherford of Nelson, OM. FRS, 1871.8.30.~1937.10.19.)
* 뉴질랜드 출생의 영국의 핵물리학자로 핵물리학의 아버지로 불린다.
* 방사능이 원자 내부에서 일어나는 반응임을 밝혔다.
* 1908년 노벨상 수상
* 원자가 전자와 원자핵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밝혔다.
* 원자핵 또한 양성자와 중성자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 후 陽性子proton(電荷;electric charge 어떤 물질이 갖고 있는 전기의 양;를 띠는 종)와 중성자(전하를 띠지 않는 종)마저 쿼크 quark와 글루온 gluon이라는 소립자로 이루어졌다는 증거가 발견되었다.
* 전하는 음의 전하와 양의 전하가 있다.
양전하-> 양성자, 양전자
음전하-> 전자 등
* 양성자-> 원자핵을 이루는 두 종의 기본 입자 가운데 전하를 띠는 종이다.
* 중성자 neutron-> 원자핵을 구성하는 것 중, 전하가 없는, 양성자보다 약간 무거운 핵자이다.
* 電子->음의 전하를 띠고 있는 기본 입자이다.
원자 내부에서 양성자와 중성자로 구성된 원자핵의 주위에 분포한다.
전자는 음의 전하 값을 가지며 -1로 놓는다. 빛뿐만 아니라 전자 역시 입자와 파동의 이중성을 갖는다는 것이 밝혀졌다.
* 번개는 공기 중에서 일어나는 전하의 흐름이다.
* 고대 그리스 Ancient Greece (BC 1100~BC146) 시대에 호박을 문지르면 옷자락이나 먼지 같은 것들이 달라붙는다는 것이 알려져 있었다.
유럽의 언어에서 전기를 뜻하는 단어 electricity는 호박을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 엘렉트론에서 기원하였다.
* 일반적으로 원자는 양성자와 전자의 수가 균형을 이루어 전기적으로 중성인 상태에 있다.
▶ Pair system - 存在, 繁殖, 生存
▶ 삼라만상의 存在樣相- 표리表裏, 내외, 전후, 좌우, 상하, 고저高低, 강약強弱, 장단長短, 동서, 남북 등
▶ 자체 내에 양성과 음성의 이성성상의 상대적 관계.
예) 전리된 양이온이나 음이온도 또한 각각 양자와 전자의 결합으로 형성
수술이나 암술, 수컷이나 암컷들도 역시 각각 그 자체 내에 양성과 음성의 이성성상이 상대적 관계를 맺음으로써 비로소 존재한다.
▶ 인간-> 남성에는 여성 성상이, 여성에게는 남성 성상이 각각 잠재해 있다.
예) 인간의 호르몬
1) 남성호르몬 안드로겐 androgenアンドロゲン
- 주로 남성 생식계의 성장이나 발달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의 총칭.
- 성적 욕구를 일으키게 하는 남성 호르몬
여성의 혈장 속에서도 미량의 안드로겐이 발견된다.
2)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estrogenエストロゲン
- 1차적으로 여성 생식관의 발달·성숙·기능 등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들의 총칭.
- 남성에서는 미량의 에스트로겐이 혈액이나 소변에서 나타나는데 사춘기나 고령층의 남성에서 더욱 뚜렷하다.
- 남성에서의 이들의 기능과 남성 호르몬들과의 상호작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 성상과 형상의 이성성상.
▶ 원라강론 23
우리는 모든 존재를 형성하고 있는 보다 근본된 또 하나의 이성성상의 상대적 관계를 알아야 하겠다. 존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 外形과 內性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그 보이는 外形은 보이지 않는 그 內性을 닮아 난 것이다. 따라서 그 내성이 눈에 보이지는 않으나 반드시 그 어떠한 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닮아난 그 외형이 눈에 보이는 그 어떠한 꼴로써 나타나는 것이다.
이에 전자를 性相이라하고 후자를 形狀이라고 한다. 그런데 성상과 형상은 동일한 존재의 상대적인 양면의 꼴을 말하는 것이어서 형상은 제2의 성상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통틀어서 이성성상이라고 한다.()
▶ 성상과 형상의 관계는?
내적-외적, 원인-결과, 주체-대상, 縱的-橫的인 것의 상대적인 관계 ->존재
예)
인간-> 몸은 마음을 닮았을 뿐만 아니라 마음이 명하는 대로 動하고 靜하기 때문에 인간은 그 목적을 지향하여 생을 維持 (존재)한다.
동물-> 본능 (목적을 지향하는 주체적인 원인) -육
동물이 인간과 다른 점은 인간에서와 같은 자아의식이 없다는 것이다
植物-> 생명 (개체의 유기적인 기능유지) -組織細胞
向日(性/背日(光)性
광물-> 물리화학적 작용 (분자형성의 목적을 지향하는 성상적인 부분)
-분자, 원자, 소립자
소립자->에너지(파동성과 입자성)로 되어 있다.
소립자 형성의 목적을 지향하는 성상적인 부분이 없어서는 안 된다.
이와 같이 성상과 형상을 갖추고 있는 그 에너지를 존재케 함으로써 모든 존재계의 궁극적인 원인이 되는 한 존재를 추구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존재는 모든 존재의 제1원인, 그 모든 것들의 주체적인 성상과 형상을 갖추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
존재계의 이러한 제1원인을 하나님이라 부른다. 그 주체적인 성상과 형상을 본성상과 본형상 (전 단계 에너지)이라고 한다.
▶ 통일사상 88
과학은 현상의 세계, 결과의 세계만을 연구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아무리 그 원인이 에너지라 하더라도 궁극적인 제1원인에는 과학이 도달할 수 없다.
* 삼라만상의 제1원인 되신 하나님도 양성과 음성의 이성성상의 상대적 관계, 중화적 주체로 계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창세기 1장 27절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 성상의 내부구조
내적 성상- 知情意의 機能
내적 형상의 要素- 観念、概念, 原則, 数理
▶ 형상
素材的(質料) 要素 - 前段階エネルギー(前エネルギー)
無限応形性 (무한한 형태를 취할 수 있는 가능성、水)
▶ 성상과 형상의 이성성상과 양성과 음성의 이성성상의 관계
▶ 통일사상 45
양성과 음성은 하나님의 간접적 屬性이며, 직접적으로는 성상과 형상의 속성이다.
◑ 통일사상 52
실체와 속성에 있어서 先次的으로 중요한 것은 실체이다. 양성과 음성이 성상과 형상의 속성이라는 말은 성상 형상과 양성 음성의 관계가 실체와 속성과의 관계임를 뜻하는 것이다. 属性이 依據하는 根據가 실체이기 때문이다. 실체 없는 属性은 무의미한 것이다.
▶ 형상에 있어서 남녀간의 차이는 量的差異
성상에 있어서 남녀간의 차이는 質的差異
예) 고음에 남자 tenor 여자 soprano의 차이가 있고, 저음에도 남자 bass와 여자 alto의 차이가 있다
▶ 인격의 완성-> 남녀 간의 결합
남녀는 결혼하기 전에 먼저 인격을 완성해야 한다는 논리가 성립한다.
▶ 원리강론 26
하나님에 있어서의 양성과 음성은 각각 남성과 여성이라고 칭한다.
▶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중심한 유기체
▶ 피조세계가 창조되기 전에는 하나님은 성상적인 남성 격 주체로만 계셨기에 형상적 여성격 대상으로 피조세계를 창조하셔야만 했었다.
▶ 유기체
① 동식물 따위의 생활 기능을 갖춘 유기물의 조직체. <반의어> 무기체(공기, 묵, 금, 흙 따위의 광물류 및 이를 원료로 하여 인공적으로 만든 물질의 이름)
② 많은 부분이 일정한 목적 아래 통일 조직되어 그 각 부분과 전체가 하나로 필연적 관계를 가진 것.
▶ 하나님은 본성상과 본형상의 이성성상의 중화적 주체인 동시에, 본성상적 남성과 본형상적 여성의 이성성상의 중화적 주체로 계시며 피조세계에 대하여는 성상적인 남성 격 주체로 계신다.
▶ 통일론(유일론)-중화적 주체, 조화, 통일
일원론적 유심론(관념론) -> 헤겔
일원론적 유물론 -> 마르크스
물심이원론(사유와 연장) -> 데카르트
▶ 통일사상 40 성상과 형상의 異同性
결론부터 말하자면 본성성(마음)과 본형상(前에너지)은 동질적인 요소의 두 表現態이다. 이것은 마치 水蒸氣와 얼음氷이 물의 두 가지의 표현태인 것과 같다.
▶ 통일사상 40
절대속성이란 에너지적 心이요, 心的 에너지이다. 에너지와 마음은 별개가 아니라 본래 하나이다. 이 절대속성이 창조과정에서 分化된 것이 하나님의 마음으로서의 성상과 하나님의 몸으로서의 형상이다.
인간에 있어서의 성상 형상이란, 현실적으로는 성상 형상의 통일을 말하는 것으로서 마음과 몸의 통일, 생심과 육심의 통일을 말하며 인격의 완성을 뜻한다.
▣ 1986.2.9(일) 축복받은 자들. 본부교회.
140-123 하나님께서 이성성상의 주체이신 만큼 하나님께서 자기의 이성성상을 전개하여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 우주를, 인간을 지은 것입니다. 아담은 하나님의 남성적 성품을 전개시킨 것이요 해와는 하나님의 여성적 성품을 전개시킨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우리 일반 사람들은 보통 하나님 아버지라고 하는 것은 한 분이니까 그렇게 말하겠지만 그 한 분이라는 개념 가운데에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어머니라는 개념이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모든 우주의 이치는 상대적 관계를 짓지 않고는 작용이 없는 거예요. 작용이 없어 가지고는 존재의 기원이 될 수 있는 힘이 존속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아담은 무엇이냐? 하나님의 내재적 성품의 절반을 실체로 전개한 표시체다, 해와는 무엇이냐? 여성 성품을 실체로 전개해 놓은 표시체다, 드런난 존재다, 드러냈다 하게 될 때 드러냈다는 것은 실체를 가졌다, 표시체다 그 말이라구요.
드러나기 전에 드러나지 않은 동기가 있어 가지고 드러냈다 이겁니다. 그 드러나지 않은 동기가 무엇이냐 하면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무형의 실체되는 하나님이시다, 이렇게 보는 거에요.
그렇기 때문에 뿌리가 하나님을 중심 삼고 갈라져 있는데 이것을 무엇을 중심 삼고 다시 합하느냐 이거예요. 정분합 작용 알지요? 분립되었던 것이 무엇을 중심 삼고 합하느냐? 그 합하는 것은 남자 여자로서 어떠한, 무슨 일하는 것으로 합하게 되어 있지 않다 이거예요. 사랑을 중심 삼고 합하게 되어 있습니다.
* 사랑의 힘이란 것은 뭐냐? 분립된 성상을, 성품을 완전 조화 통일시키기 위한 힘이다 이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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