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세기 4장
1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히, 알게 되매)하매 하와가 임신하여 *가인(얻음)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2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였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더라
3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6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If you had done the right thing, you would be smiling;
but becquse you have done evil, sin is crouching at your door.
It wants to rule you, but you must overcome it.
8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 죽이니라
*고대 역본들에 의하면 '우리가 들로 나가자'가 있음
9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그가 이르되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
10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아우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
11 땅이 그 입을 벌려 네 손에서부터 네 아우의 피를 받았은즉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으리니
12 네가 밭을 갈아도 땅이 다시는 그 효력을 네게 주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13 가인이 여호와께 아뢰되 내 죄벌이 지기가 너무 무거우니이다
14 주께서 오늘 이 지면에서 나를 쫓아내시온즉 내가 주의 낯을 뵈옵지 못하리니 내가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될지라 무릇 나를 만나는 자마다 나를 죽이겠나이다
15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그렇지 아니하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 배나 받으리라 하시고 가인에게 표를 주사 그를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죽임을 면하게 하시니라
▶ 세계경전 267
1. 역사상 최초의 살인은 인간의 타락 바로 뒤에 일어났다.
2. 가인과 아벨의 이야기는 피할 수 없는 인간의 불평등 문제를 제기한다.
인간이 재산, 재능, 사랑, 행운, 축복의 차이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불평등은 불가피하다.
3. 가인은 선택의 여지가 있었다. 아벨 역시 선택의 여지가 있었다.
1) 가인에게 하늘의 입장을 대신했던 아벨을 통하고자 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하나님께서 그 가인의 제물을 취하셨을 것입니다.
▣ 1957.11.1(금) 참된 길을 알고 곁길을 분별하자. 전본부교회.
003-204 또 여러분은 가인과 아벨이 다 같이 하나님께 제물을 바쳤을 때 아벨의 제물을 받으신 하나님과 가인의 제물을 받지 않으신 하나님의 입장이 서로 다른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가인에게 하늘의 입장을 대신했던 아벨을 통하고자 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하나님께서 그 가인의 제물을 취하셨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시간적 차이는 있었을지라도 공평한 입장에서 그들을 대하고자 하셨다는 것이다.
003-206 그리고 그 가인과 아벨이 하나되지 않고 갈라져서는 안 됩니다. 한편은 바른손이고 한편은 왼손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든지 내 하나님인 동시에 네 하나님이시요 나를 사랑할 뿐만 아니라 너를 사랑하는 하나님이시라는 믿음의 입장에서 서로서로 아벨적인 존재를 찾아 모시며 가인적인 입장을 피하기 위한 최대의 노력을 해야 되겠습니다.
만일 그러한 사람이 되지 못하면 여러분은 어느 때든지 한번은 하늘의 심판에 걸리고 만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오늘날 우리 교회를 중심 삼고 보게 될 때에도 여기에는 반드시 가인과 아벨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아벨을 통하여 말씀을 나타내며 모든 사람이 아벨과 하나되기를 바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아벨과 하나되지 못하게 하는 자가 있으니 그가 누구냐 하면 바로 사탄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바른 신앙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분보다 아벨적인 존재와 하나되기 위해 근본과 자신의 모든 것을 의논할 줄 알아야 합니다.
▣ 원리강론 262
하나님은 아담의 두 아들을 각각 선악의 표시체로 분립시킨 후에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과 사탄을 각각 대할 수 있는, 즉 한 주인 상대의 원리적인 입장에 세워놓고 제각기 제물을 바치게 하셨던 것이다.
▣ 원리강론 265
하나님이 가인의 제물을 받지 않으셨던 것은 가인이 미워서가 아니었다. 다만 가인은 사탄이 취할 수 있는 상대적인 입장에 세워졌었으므로 하나님이 그 제물을 취할 수 있는 어떠한 조건을 가인 자신이 세우지 않는 한, 하나님은 그것을 취하실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하나님은 이것으로써 사탄의 상대적인 입장에 있는 사람이 하나님 편으로 돌아가려면 반드시 그 자신이 어떠한 탕감 조건을 세우지 않으면 아니 된다는 것을 교시하신 것이다. 그러면 가인이 어떠한 탕감조건을 세워야 하였던가? 그것을 바로 타락성을 벗기 위한 탕감조건이었다.
▶ 타락성 본성 원리강론 265
ㄱ) 하나님과 같은 입장을 취하지 못하는 타락성.
ㄴ) 자기 위치를 떠나는 타락성. 천사장-> 아담(중보, 통하여)->하나님 / 가인-> 아벨-> 하나님
ㄷ) 주관성을 전도하는 타락성. 순종 굴복. 온유 겸손
ㄹ) 죄를 번식하는 타락성. 하나님-> 아담(선의 뜻)->가인
2) 가인과 아벨이 하나되지 않고는 부모가 복귀되지 않습니다.
▣ 1970.2. 완전한 탕감. 구리시 수택리 통일산업
- 제1회 협회 간부 직원 수련회.
029-216 가인과 아벨이 하나되지 않고는 부모가 복귀되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아요? 가인 아벨이 복귀되지 않고는 부모가 해방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제물적인 입장에 있는 아벨은 누구를 위해 제물을 드리는 것이냐? 가인을 위하여 드리는 것이요 부모를 위하여 드리는 것입니다.
3) 아벨이 교만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겸손해야 했습니다.
▣ 1970.9.13(일) 통일교인의 자세. 수원교회.
034-271 여러분, 아벨 있지요? 아벨을 좋아해요, 가인을 좋아해요? (아벨입니다.) 나는 가인도 좋아하지 않고 아벨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 그러느냐? 아벨이 가인, 즉 형님과 함께 제사를 드렸는데 하나님께서 자기 제물만 받고 형님의 제물을 안 받으셨더라도 형님을 순하게 대해야 했습니다. 형님을 생각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고, 아버지! 왜 내 제물만 받았습니까?" 하면서 울고불고 형님에게 가서 "나의 제물만 받은 하나님은 싫습니다."라고 했다면 하나님은 어떻게 하셨겠습니까? 틀림없이 가인을 사랑하지 않을 수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가인과 아벨은 제물을 똑같이 준비해 가지고 하나님 앞에 바쳤을 것입니다. 가인은 곡식을, 아벨은 양을 1년 동안 정성 들여 가지고 바쳤을 것입니다. 정성을 들이는 것은 좋다 이겁니다.
그런데 누가 정성을 더 들였나 하는 문제를 떠나서 제물을 받고 안 받고 하는 문제를 놓고 볼 때 하나님은 아벨의 제물을 받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기에 받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아벨은 하나님께서 자기의 제물만을 받으시니 자기가 잘나고 하나님이 자기만을 좋아하셔서 받은 줄 알고 "형님, 보소/ 내 제물은 받으셨어!" 그렇게 자랑했을 것입니다. 틀림없이 그랬을 것입니다. 그러지 않았다면 가만히 있는 가인의 얼굴이 왜 홍당무처럼 시뻘게졌겠어요? 아벨이 가만히 있었는데도 그랬겠습니까? 틀림없이 아벨은 가인 앞에 가서 "형님이 뭐야. 내 제물을 받았지." 하며 쌀랑거리고 깐족거렸을 것입니다. 아벨이 교만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겸손해야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맞아 죽어도 싸다는 것입니다. 맞아 죽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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