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 7가지.

true2020 2010. 11. 12. 18:14

▣ 마태복음25장  달란트 비유(눅 19:11-27)

14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15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16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17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18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19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새
20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2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3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4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25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27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 하고

28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달란트 

1. 유대의 무게 단위. 유대의 화폐단위

2. 각자의 타고난 자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눅 13장 열매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 비유
6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7    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8    대답하여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9    이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1. 외적인 면에서는 비슷비슷한 모습이지만 내적인 모습에 있어서는 천태만상입니다. 

- 종대의 가지로 남아지겠다는 마음자세.

 

1969.12.28(일) 최후의 순간. 전본부교회.

027-307 종교는 최후의 선이 결실될 수 있는 그 순간을 바라고 나온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여러분의 생활의 행로를 중심 삼고 볼 때 너 나 할 것 없이 전부 다 습관적으로 비슷비슷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외적인 면에서는 비슷비슷한 모습이지만 내적인 모습에 있어서는 천태만상입니다.

 

즉 아침에 일어나서 밥 먹고 낮에는 나가 활동하고 저녁이 되면 집으로 돌아오는 이런 외적인 일상생활은 모두가 같지만 내적인 면에서는 천태만상으로 등급과 차이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만 되겠습니다.

 

* 외적인 대부분의 사람들은 역사에 떡잎같이 사라지지만 그런 사람들을 종대의 가지로 남아지겠다는 마음자세를 가지고 선의 실적을 남기기 위해 순간순간의 생활에서 노력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최고의 기준에 설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 순간순간에서 승리하여 시간으로 통하고 시간에서 승리하여 하루 또 이 하루를 통한 한 달,한 달을 통한 일 년, 일 년을 통한 전 생애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사람이 나왔다 할진대는 이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새로운 세상으로 변해 가는 것입니다. 새로운 선의 결실이 맺어지고 선의 목적을 이루는 시대가 인류 역사상에 도래하는 것입니다.

 

2. 생애 중 최대의 실적을 남기는 해가 되게 하자.

 

▣ 1960.1.1(금) 생애 중 최대의 실적을 남기는 해가 되게 하자. 전본부교회.

- 제1차 7년 노정 출발.

- 1961년 아버님의 대신자가 되자

- 1962년 보여주고 자랑할 수 있는 자가 되자

 

008-218 말씀을 경홀히 여김으로써 다음에 후회를 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

 

어느 면에서든지 자기가 할 수 있는 최대의 노력을 하여야 한다.

 

각자는 생애에 있어서 무엇이든지 뜻 앞에 남김으로써 면목을 세워야 하거니와 특별히 금년에는 자기의 사명분야에서 최대의 실적을 남기도록 하라. 무엇이든지 좋다. 그런 실적을 남겨야 하늘이 잊을 수 없는 자가 된다.

 

하늘은 언제나 그런 충성을 바치는 가운데에서도 부족함을 느끼는 자라야만 들어서 쓰신다.

 

* 이제부터 잘못하는 것은 처벌의 자료가 된다. 특히 말에 조심하라. 자기 중심한 생각을 허락치 않는다.

 

3. 아버지 앞에 자랑할 그 무엇을 가져야 한다.

 

▣ 1961.12.31(일) 아버지 앞에 자랑할 것을 가져라. 전본부교회.

011-276 인간에게는 자기의 것을 자랑하고 보이고 싶은 심정이 있다. 고로 자랑할 것을 혹은 보여 줄 것을 가져야 한다. 아버지 앞에 자랑할 그 무엇을 가져야 한다.

 

* 선생님은 잘났다고 하는 자를 보면 지금까지 무엇을 했는가를 묻고 싶다.

 

4. 통일교인은 꼴찌를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손을 안 댔으면 몰라도 일단 댄 날에는 결사적이어야 합니다. 

 

▣ 1963.10.16(수) 민족 복귀의 역군이 돼라. 대구교회.

013-063 통일교인은 꼴찌를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손을 안 댔으면 몰라도 일단 댄 날에는 결사적이어야 합니다. "내가 죽기 전에는 절대 물러설 수 없다. 나는 승리하지 않고 못 견딘다. 너희들을 이기고야 말겠다"는 악착같은 신념이 필요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 1966.12.11(일) 7년 노정이 왜 필요한가. 전본부교회.

017-154 선생님은 꼴찌하는 것을 제일 싫어합니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중간치도 싫어합니다.

 

5. 우리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지만 단결하면 안 될 것이 없습니다. 

 

▣ 1961.7.10(월) 땅에 애착심을 갖는 사람이 돼라. 전본부교회.

- 제7회 40일 수련 폐회식.

 

011-176 하늘이 바라는 인격과 여러분의 실체 모습과의 차이가 크면 클수록 여러분은 스스로 부족함을 느낄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현재 자기의 모습이 부족하고 실적이 없다 하더라도 죽는 한이 있어도 이 길을 가겠다는 결심이 확고하다면 주저할 필요는 없습니다. 부모는 자신 있게 부르는 자식보다 갖추지 못했다는 부족한 심정으로 애타게 부르는 자식에게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지만 단결하면 안 될 것이 없습니다. 나는 아버지의 아들이요, 딸이라는 확신을 가져야 됩니다. 잘난이도 못난이도 병신도 아버지의 자녀인 것입니다. 여러분이 지방에 나가서 부족한 것을 느끼면 심정적인 면으로 보충해야 합니다. 100을 목적하고 나갔는데 50의 결과밖에 얻지 못했으면 남은 50은 황공하고 송구스러운 심정으로 채워야 합니다. "부족하고 미급하오니 심정으로만은 지지 않았습니다"라고 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싸워 나가기를 바랍니다.

 

하늘은 어떠한 실적이나 자격을 보고 협조하지 않습니다. 심정을 보시고 협조하십니다. 그러니 부족한 것을 부르시고 세우셨으니 붙들어 주시옵소서" 하고 기원하는 마음으로 나가야 됩니다. 여러분은 이 민족 앞에 선구자요 하나님 앞에 책임을 진 자들이니 애착심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6. 하나님께서는 최후의 승리를 바라십니다. 뜻을 중심 삼고 승리해야 합니다.

 

▣ 1961.11.5(일) 승리자가 되자. 전본부교회.

- 제9회 전국 전도사 수련회 개회식.

 

011-253 하나님께서는 최후의 승리를 바라십니다. 뜻을 중심 삼고 승리해야 합니다.

 

* 개인이 좀 못 해도 전체가 승리하면 그도 같이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7. 어차피 죽어야 할 몸인데 죽을 바에는 멋지게 죽자는 것입니다.

 

▣ 1968.11.20(수) 자녀의 날은 어떠한 날인가. 전본부교회.

- 제9회 참자녀의 날.

 

021-206 통일교회는 6천 년 노정을 통해서 인간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무한한 가치를 지니고 접붙이기 위해 나타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야 할 길이 멀고 시간이 없고 바쁩니다. 쉬면서 갈 수 없는 것입니다. 쉬는 사람들은 도중에 침 뱉고 도망갈 사람들입니다.

 

여러분은 선생님이 얼마만큼 필요합니까? 죽을 때까지 필요해야 합니다. 뜻을 위해서 죽을 때까지 필요하다는 것을 알면 되는 것입니다. 뜻을 위해 죽을 때까지 필요하다는 말은 천주 복귀보다 더 실감이 나는 말입니다.

 

여러분이 죽고 난 후에 남아지는 것은 하늘 앞에 충성한 실적밖에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사형선고를 받고 죽을 날을 기다리는 죄수와 같은 입장에 있습니다. 천법에 의하면 살인강도보다 더 큰 죄인의 입장에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몇십 년 후에는 죽게 되어 있습니다. 남에 의해 죽는 것이 아니라 자연법칙에 의해서 죽는 것입니다. 엄연히 사형선고의 팻말이 박혀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살다가 죽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입니다. 어차피 죽어야 할 몸인데 죽을 바에는 멋지게 죽자는 것입니다. 뜻을 위해 죽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아무리 빼어난 미모를 지닌 미인이라 하더라도 백 년을 넘길 수 없습니다. 장송곡을 울리며 칠성판을 지고 가야 할 인생이라는 것입니다. 이왕지사已往之事(이미 지나간 일) 죽어야 할 몸인데 멋지게 죽을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그 길을 가자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