靈界·祖上

영계의 협조를 받으려면 내가 영계의 협조를 받을 수 있는 환경적 요건을 지닐 수 있어야 된다.

true2020 2023. 3. 28. 11:48

▣ 1978.11.27(월) 영계의 협조와 우리. 보스턴 쉐라톤 호텔.

- 세계 지도자 및 미국 책임자 회의. 

- 지시사항

 

1. 영계의 협조와 우리

- - 모든 걸 성물로 취급하라. 

 

▶ 모든 물건들은 거룩한 물건이라는 생각. 

 

102-112 여러분들은 이제 영계 협조를 받아야 된다 이거예요. 어저께 선생님이 말씀한 거와 마찬가지로 영계가 전부 지상을 중심 삼고 재림해 가지고 협조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는 때에 들어오느니만큼 여러분들이 어떻게 그 초점이 돼 가지고 여기에 활용할 수 있는 자신의 기반을 만드느냐 하는 것이 지극히 중요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관념, 관념적인 변혁을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영계의 협조를 받으려면 내가 영계의 협조를 받을 수 있는 환경적 요건을 지닐 수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자,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모든 지상에 있는 물건이나 교회에 속한 무슨 물건이든가 여러분 통일교회 식구들의 손에 닿는 모든 물건들은 거룩한 물건이라구요, 거룩한 물건. 영계의 모든 영인들이 만지고 싶어하고 접하고 싶어한다는 관념을 가져야 된다구요. 그러면 모든 물건을 내가 터치해 줌으로써 그 물건이 영광으로 느낄 것이다 하는 그런 느낌을 가져라 이거예요.  

 

  거륙한 하나님의 아들과 같이 생각하라. 

 

자, 물건에 대해서도 그렇지만 사람에 대해서는 그 이상 대해야 된다구요. 하나님이 직접 그 사람을 대하듯이 여러분도 대할 수 있는 마음을 어떻게 가지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물건에 대해서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사람에 대해서도···. 다른 사람이 어떻게 하는 그게 문제가 아니에요. 내가 어떻게 그 사람을 대해 가지고 느끼느냐 하는 게 문제예요.

 

물건을 거룩한 물건으로 다 취급했으니 사람은 물건 이상의 자리라는 거예요. 사람을 거룩한 하나님의 아들과 같이 생각하라는 거예요. 그래서 내 손이 그 사람의 손을 거치게 된다면 나로 말미암아 복을 받는다 하는 실감을 해야 돼요. 

 

▶ 내 몸도 거룩하고 내 마음도 거룩하다. 

- 하나님을 좋아하는 마음을 가지고 몸뚱이를 대하면 몸뚱이가 좋아한다. 

- 자기의 몸을 하나님의 몸 같이 생각하고 자기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이다 하는 생각을 가지라. 

 

사람에게는 마음과 몸이 있다구요. 나에게는 마음과 몸이 있다구요. 두 사람이 있는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그러면 결국 상대적 세계에서 물건을 거룩한 것으로 보고 또 사람을 거룩한 것으로 봄과 동시에 내 몸도 거룩하고 내 마음도 거룩한 것을 느껴야 된다구요.   

 

내가 진실된 마음을 가지고 내 몸을 만져 주면 몸이 좋아한다 하는 것을 느껴야 돼요. 진실된 마음. 그런 생각을 해 봤어요, 여러분들? 보통 때의 마음이 아니에요. 하나님을 좋아하는 마음을 가지고 몸뚱이를 대하면 몸뚱이가 좋아한다구요. 그렇게 될 때 마음 뒤에서는 하나님의 사랑이 찾아온다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러한 심정···. 

 

그래서 결론을 지으면 첫째는 뭐냐 하면 모든 걸 성물로 취급하라 이거예요, 성물로. 거룩한 물건으로 취급하라 이거예요. 그다음엔 거룩한 체, 사람을 거룩한 사람으로 거룩한 하나님의 몸 같이 생각하라 이거예요. 자기의 몸을 하나님의 몸 같이 생각하고 자기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이다 하는 생각을 가지라는 거예요. 

 

이렇게 훈련해 나가면 어떻게 되느냐? 마음의 소리를 듣는다구요, 마음의 소리. 그러면 그 환경을 악한 영들이 점령 못 한다구요. 악한 영이 가까이 오지 못 한다 그 말이라구요. 악한 영들이 없으니까 선한 영들밖에 올 수 없다 이거예요. 자, 이러한 자신을 세워 가지고 그러한 환경적 생활권을 만들어 가지고 영인을 불러내는 거예요. 

 

* 수많은 영들은 하나님을 중심 삼고 움직이기 때문에 여기에 재림할 수 있는 터전이 된다 이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 자, 여러분들이 언제나 생각해야 할 것은 뭐냐? 잠자기 전에 명상과 더불어 하루의 생활을 반성하고 눈 뜰 때는 눈 뜨자마자 자기가 깊은 자리에서부터 떠 나온다 하는 것을, 마음에서부터 눈 뜬다 하는 느낌을 받아야 된다구요. 그래야 영적으로 영과 멀던 것이 가까워지게 된다구요. 그렇게 생활하며 수습해 나가게 되면 마음이 나를 콘트롤한다구요, 마음이. 

 

* 그런 마음을 쭉 가지고 훈련해 나가게 될 때 어떤 사람이 있으면 그가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대번에 안다는 거예요. 그런 마음이 들어온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영적으로 이렇게 보게 되면 자기 영인체가 가는 게 보인다는 거예요. 그 사람을 중심 삼고 좋아하면서 앞으로 따라가는 게 나타날 때가 있다는 거예요. 자기 영인체가 외적으로 나타나서 활동한다구요. 그런 경지까지 도달하는 거예요.

 

그것을 여러분들이 환경적으로 교육해 나가야 돼요. 훈련해 나가야 돼요. 언제나 주의해야 할 것은 내 사심을 가져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공적인 마음을 가져야 돼요.

 

무슨 어려움이 있으면 내가 먼저 가 가지고 전체를 위해서 내가 어려움을 도와준다는 마음을 가지고 언제든지 출동해야 돼요. 소방서 기동대···, 소방차와 마찬가지로 그런 마음자세를 가져야 한다구요.

 

그건 왜 그래야 되느냐? 영계가 하기 전에 내가 해야 되겠다, 영계가 가기 전에 내가 가야 되겠다고 생각해야 돼요. 사람은 본래 영계를 지배하게 돼 있다구요. 본래 아담이 천사 세계보다 앞서 있기 때문에 영계가 하기 전에, 영계가 가기 전에 내가 먼저 가야 된다구요. 그거 왜 그러냐? 사람이 본래 영계를 지배해야 되는 것이기 때문이에요. 앞으로 이것이 중요하다구요. 알겠어요? 

 

그렇게 동네 사람을 위해서 정성 들이면 말이에요, 그 사람을 중심 삼고 3개월 동안 기도하게 되면 그 사람이 오는 거예요. 그거 해 보라구요. 찾아오는 거예요. 그 사람이 나를 확실히 알게 만들어 놓고는 기도하는 거예요. 끌어오는 거예요. 지남철같이 강력한 지남철이 돼 가지고 방향을 갖춰서 끌어들이는 거예요. 사랑의 자극체가 된다구요. 영적 사랑의 자극체가 된다구요.

 

그러면서 기도하고 그런 중에서 기도하게 되면 그 기도가 참 효과가 나는 거예요. 여기서 정성 들여 가지고 기도하면 저기서는 마음이 들뜨게 되는 거예요. 마음이 들떠 가지고 그저 보따리 싸서 왔다 갔다 하는 거예요. 그런 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러려면 여러분이 기도하라구요. 선생님이 여덟 시간을 기도했다면 여러분은 여덟 시간 이상을 앉아 가지고 기도할 수 있는 정성을 들여야 돼요. 자기가 세상에서 일하는 이상 하늘을 위해서 언제든지 계속할 수 있다는 마음자세가 필요하다구요. 그러면 영계와 이 세상이 교차하는 것을 여러분이 느낄 때가 있다구요. 땅 위에서 영계와 육계가 연결되는 것을 절로 느낀다구요. 요렇게 돼 가지고 올라가는 것을···. 깜깜한 여기서. 요 과정을 느끼는 거예요. 그러면 무아지경이 돼요, 무아지경.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하나됐으면 영계로 끌려 올라가는 힘을 느끼는 거예요. 그런 경지를 체험하게 되면 여러분이 설교하는 것도 다 하늘이 협조합니다. 가는 데 있어서도 어디 어디 가야 된다는 것을 정하지 않았는데 전부 발이 움직여진다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 길은 어디서부터 시작하느냐? 물건을 성물 취급하고 사람을 성자 취급하고  자신의 몸을 하나님의 몸과 같이 해 가지고  자신의 마음을 하나님 같이 느껴야 된다구요. 하나님의 몸과 마음 같이 된 여기서 하나님의 사랑이 언제나 연결되는 것을 느껴야 된다구요.

 

언제나 그 환경 가운데서 내가 주인이고···. 하나님을 중심 삼고 살아가는 데 있어서 내가 주체예요. 내가 주체라는 관념을 강하게 가져야 된다구요. 그러면 영계는 반드시 재림하는 거예요, 여러분은 모르지만. 자기 마음에 맞는 타입에게···. 

 

* 선생님이 움직일 때는 영계가 협조해 주게 돼 있다구요. 똑같아요. 여러분들도 마찬가지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세계에서 제일 좋은 의자에 내가 앉습니다" 하면서 역사 이래 제일 좋은 성물에 내가 앉는다고 생각해야 돼요. 사람을 만나도 그런 생각을 해야 돼요. 그러면 그 사람이 괜히 좋다구요.   

 

*  앞으로 통일교회의 참된 지도자는 영계를 동원해서 활동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이어야 된다구요. 자, 그런데 한 가지 어려운 것이 있다구요. 영적으로 그렇게 되면 여러분들이 컨트롤하기 어려운 일이 생기게 된다구요. 그럴 때는 하나님 대신 나타난다는 마음을 가지고···. 

 

* 선생님이 감옥에 있을 때는 영계에서 가르쳐 줘 가지고 난데없이 딴 감방에 있는 사람들이 먹을 것도 갖다 주고 말이에요, 전부 다 이 놀음이 벌어졌다구요. 그 사람들이 어디 있는지 모르지만 그저 발로 걸어오는 거예요. 또 그들의 발이 나에게 와서 서는 거예요. 그렇게 소개받은 사람들이 선생님을 따라가겠어요, 안 따라가겠어요? 선생님이 그런 경지에 들어간 거라구요. 

 

* 성물 성체 성심성의를 갖추고 가야 된다구요, 언제든지. 알겠어요? 그러한 생활을 중심 삼고 살려고 하고 모든 것을 하늘 것으로 흡수하고 소화할 수 있는 환경을 가져야만 영계가 협조해 준다구요. 

 

선생님이 배가 고파 가지고···. 피난길을 가다 배가 고프게 되면 잔치상을 차려 놓고 닭을 잡고 뭐 다 해 가지고 아침에 흰옷을 입고 맞아들이는 사람이 많았다구요. 이런 놀음이 얼마든지 있다 이거예요. 그리고 역에 가게 되면 표를 끊어 가지고 기다렸다가 보내 준다구요. 

 

 *초창기에 돈이 없어서 곤란하게 되면 하늘에서 명령을 내리는 거예요. 무슨 상점에 어떤 여인이 나와서 보물을 팔게 되면 그 보물 판 돈을 몇 전 몇 푼까지도 전부 선생님을 갖다 주게 하는 이런 일이 있는 거예요. 하나도 빼지 않고···. 말이 아니고 사실이라구요. 사실이라고 믿겠어요? 그러니 영계가 얼마나 머냐 말이에요. 우리의 정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