靈界·祖上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하나님의 구원 섭리의 귀결점, 한계점은 어디에 있겠느냐?

true2020 2022. 10. 20. 17:01

▣ 1982.10.30(토) 하나님의 섭리의 완성. 리틀엔젤스 예술회관. 

- 문선명 선생 귀국 환영회. 

- 초교파기독교협회.

 

121-296 우리가 기독교인으로서 늘쌍 외우는 성경 구절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요한복음 3장 16절이에요. 그건 유년 주일학교 학생으로부터 나이가 많을 때까지 신앙생활을 거쳐오면서 잊을 수 없는 사랑하는 성경 구절이 돼 있습니다.

 

그것을 보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 이렇게 돼 있어요. 하나님이 누구를 사랑하느냐 할 때에 개인보다도 교회보다도 세상을 이처럼 사랑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말할 수 있어요. 

 

그러면 하나님의 구원 섭리의 귀결점, 한계점은 어디에 있겠느냐?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신 하나님이기 때문에 세상을 완전히 구할 때까지 섭리는 어떠한 연장을 거듭하더라도 계속될 것입니다. 그 누구든지라고 하는 말은 개인도 되겠고 구가를 대표한 어떠한 책임자 즉 대통령과 같은 국가를 대표한 사람도 될 것이요, 혹은 어떠한 세계적인 단체의 책임자가 있으면 그 단체의 책임자도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에 구원 섭리가 지향하는 방향은 뭐냐? 내 개인에서부터 출발하여 가정을 넘고 사회를 넘고 국가를 지나서 세계를 향하여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세계의 인류가 다 하나님의 품에 돌아왔다 하더라도 오늘날 인류 역사 과정에 왔다 간 수많은 인류가 또 있습니다. 오늘날 이 현실에는 있지 않지만 영계에 다 가 있는 것입니다. 

 

121-297 그러면 하나님의 섭리로 볼 때에 영계에 가 있는 이 사람들은 전부 다 지옥에 보내고 그 너머지 사람들만 구원 섭리를 하겠어요? 하나님이 진정한 의미의 사랑이시라면 그 사랑의 한계가 어디냐? 이렇게 반문한다면 그 지옥의 한계서까지 넘어선 구원 섭리의 완성을 바라는 하나님이 아니시겠느냐. 이러한 답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