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 국어에서 쓰이는 '-고'의 옛말이 '-구'입니다. 이것의 영향으로, '-고'를 써야 할 자리에 '-구'를 쓰기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표준어는 "-고"이므로 이에 따라 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 용언이나 ‘이다’의 어간 또는 선어말 어미 ‘-으시-’, ‘-었-’의 뒤에 붙어, 어떤 사실에 대하여 상대에게 묻는 뜻을 나타내는 말. 해요체로 쓰인다.
점심은 드셨고요?
2. 용언이나 ‘이다’의 어간 또는 선어말 어미 ‘-으시-’, ‘-었-’, ‘-겠-’의 뒤에 붙어, 서술된 내용 외에도 다른 내용이 있음을 비추면서 말을 맺음을 뜻하는 말. 해요체로 쓰인다.
시내 구경이나 해 볼까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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