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기독교 가운데에는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뭐 참단이라고 하는 패들이 많지요? 그러고는 "통일교는 이단이다" 하는데 이단 역사를 생각해 보면 유대교 앞에 기독교가 참단이에요?

▣ 1975.5.4(일) 현재와 우리의 사명. 구리시 교문동 통일동산. 

078-064 오늘날 기독교 가운데에는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뭐 참단이라고 하는 패들이 많지요? 그러고는 "통일교는 이단이다" 하는데 이단 역사를 생각해 보면 유대교 앞에 기독교가 참단이에요? 이단 중의 옥살박살할 이단이라구요. 또 천주교 앞에 신교는 이단이에요, 참단이에요? 

 

오늘날 신교, 루터 일파를 중심 삼고 움직이는 이 사람들은 이 구교의 모가지를 짤라 죽여 버리고 싶은 거예요. 이게 참단이에요, 이단이에요? 이단 족보는 그렇게 돼 있다구요. 헌 것이 세 것을 반대한다 이거예요. 묵은 것이 새 것을 반대한다는 거예요. 

 

하지만 하나님의 섭리는 묵은 시대로 후퇴해 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역사 시대의 개인 시대로부터 가정 시대로 종족 시대로, 민족 시대로, 국가 시대로, 세계 시대로 바런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살아 있는 한 그 뜻인데도 불구하고 오늘날 종교라는 것은 자기 형태의 탈을 쓰고 그 환경을 벗어나지 못하면서도 그 자체가 세계를 대표한 듯이 스스로 교만한 입장에 있는 것입니다. 이런 종교는 끝날에 하나님 앞에 심판을 받는다 하는 결론이 내려집니다. 종교가 가야 할 길은 하나님의 뜻을 세우기 위한 길을 따라가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