統 시의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은 핍박의 길이었다는 것입니다. 출발에서부터 환영이 아니었어요. 환영 안 하는 곳이 어디냐? 악한 세계예요.

true2020 2022. 7. 14. 11:00

▣1986.4.1(화) 선악에 대한 나의 결정. 본부교회.

144-027 아무리 미래의 세계가 좋은 세계가 되었더라도 내가 병나서 곯아떨어지게 되면 그 미래의 세계가 나와 무슨 관계가 있어요? 그 행복의 세계가 나를 기다려 주지 않아요. 지나가 버리고 말아요. 

 

그래 성공하는 사람은 일대 충격을 받고도 그 일대 충격을 제껴 버리고 그걸 박찰 수 있는 자리에서 뒤돌아 서 가지고 새로이 결심하는 사람이에요. 그렇게 될 때는 다른 면에 가서 성공하지 그 길을 따라가서 성공 안 하는 거예요. 결심이라는 것은 실패한 자리에서 그 길 따라가려고 하는 게 아니에요.

 

* 실패한 자리에서 180도 다른, 그걸 박찬 그 반작용적 힘을 이용해서 도약해 가지고 방향을 달리하는 데서 성공이 벌어지는 거라고요. 달리할 수 있는 결정을 내려야 하는 거예요. 내리지 못하게 되면 그 사람은 거기서 꺼져 버리는 거라구요.   

 

*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오늘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은 핍박의 길이었다는 것입니다. 출발에서부터 환영이 아니었어요. 그게 멋지다는 것입니다. 출발에서부터 환영 안 한 그것이 멋지다 이거예요. 출발부터 환영 안 하니 끝에도 환영 안 해요.

 

환영 안 하는 곳이 어디냐? 악한 세계예요. 선한 세계가 환영 안 하면 칼을 갈 터인데 악한 세계가 환영하지 않고 끝에도 악한 세계가 환영하지 않으니 그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 그래 반대 반대 반대받으면서 통일교회는 후퇴해 나왔나요, 발전해 나왔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