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4.4.7(일) 피와 땀과 눈물의 상속자. 전본부교회.
- 김분조 씨 간증 후 말씀.
152-163 은혜의 말씀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이냐? 은혜를 받을 수 있는 비장한 자리에 있어서 하늘과의 그 무엇을 느꼈던 그 마음 바탕을 지닌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아니고는 은혜를 줄 수 없는 거예요.
여러분이 여러 가지 분야에서 체험한 뼈저린 체험이 있으면 그 체험한 모든 전부는 여러분들을 받쳐 주는 발판이 되는 것입니다.
불쌍한 노동자면 노동자를 대해서 내가 뼈저린 체험을 가졌다 할진대는 불쌍한 노동자를 척 보면 그 시간에는 노동자와 나는 친구예요. 말 한마디할 때 눈물 골짜기에 스며들 수 있는 말을 내 마음에서 느끼기 때문에 그것을 말씀을 통해서 말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러면 자동적으로 통하게 됩니다.
사람이 제일 감정이 예민한 존재인데 이 감정이 예민한 존재를 굴복시키는 비결이 무엇이냐 하면 그 사람 말을 100% 하는 것입니다. 그러게 될 때에 그 사람은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사람 말을 어떻게 할 수 있느냐? 그가 불쌍하다고 생각돼도 불쌍하다고 생각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옛날에 내가 그 사람과 같았었는데···." 하는 거예요. 그러면 내 말을 하지만 그 사람 말이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 자신에게 언제나 은혜의 원천이 풍겨질 수 있는 그 원천이라는 것은 피어린 장면에서 나만이 가질 수 있는 재산이에요. 그런 재산을 많이 갖는 사람일수록 심정 운동을···.
더구나 이 종교 운동은 심정 운동이에요. 절대 거짓 가지고는 안 됩니다. 절대 안 돼요. 세상과 같이 수단 방법 가지고는 절대 안 되는 거예요. 절대 안 됩니다. 진실이 아니면 안 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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