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3.12.29(수) 사명을 자각하라. 국제연수원.
- 일본 교회 지도자.
252-154 하나님이라고 해서 종적만이 아니고 인간이라고 해서 횡적만이 아닌 거예요. 종과 횡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위가 있으면 아래가 있는 법입니다. 위라는 것은 아래를 전제로 해서 말하는 거예요. 오른쪽이라고 하는 것은 왼쪽을 전제조건으로 하는 말이라구요. 앞이라고 하는 것은 앞을 지적하기 전에 뒤라는 것을 전제로 한 것이다 이거예요. 주체라는 것은 객체를 전제 조건으로 하는 말입니다.
아무리 하나님이라 하더라도, 절대적 하나님이라도 인간을 사랑의 객체로 해서의 주체이신 하나님이라는 거예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신인의 사랑으로 일체가 된다구요. 그것이 종적 입장이 아니에요. 그 일체권이라고 하는 것은, 완성이라는 것은 공중에서 되는 것이 아니라구요. 종횡이 하나되어서 가정을 중심 삼고 거기서부터 연결되는 것입니다.
가정이 없으면 종족도 편성할 수 없습니다. 나오지 않는다구요. 아담 해와가 종적 횡적 기반을 만들지 않으면 하나님과 일체화하는 자리도 없어지는 거라구요. 그렇게 되면 가정 기반을 중심 삼고 하나님과 인간을 연결시킬 수 없는 것입니다.
* 그것이 사위기대 완성입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과 인간이 떨어져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이것이 확대된 횡적인 세계가 모두 하나님과 하나되어 영계가 아니라 지상에서 완성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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