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종말 예정 구원

인류 역사도 지금까지 우리들은 모르지만 그러한 회전을 하는 하나의 기간을 통해서 목적하는 세계를 향하여 전진한다고 봅니다.

true2020 2022. 2. 4. 16:29

1981.11.8(일) 본부교회. 역사적 전환점.

115-122 하루에는 아침이 있고 낮이 있고 저녁이 있고 밤이 있습니다. 일 년을 중심 삼고도 춘하추동이 있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인류 역사도 지금까지 우리들은 모르지만 그러한 회전을 하는 하나의 기간을 통해서 목적하는 세계를 향하여 전진한다고 봅니다.

 

역사 노정도 그와 같은 아침 절기와 같고 낮 절기와 같고 저녁 절기와 같고 밤 절기와 같은 시대를 거쳐 나간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전체 인류 역사를 총괄적으로 볼 때 인류 역사의 출발은 선한 역사의 출발이 아니었습니다. 악한 역사의 출발이라고 할 때· 악한 역사의 출발에도 아침 절기 낮 절기 저녁 절기 잠 절기가 있을 것입니다. 그 밤 절기를 지나면 타락한 세계가 지나감으로 말미암아 타락한 세계를 구원 섭리하는, 복귀 섭리하는 하나님이 계신다면 복귀 섭리의 아침 시대가 올 것이고 그다음엔 낮 시대가 올 것이고 저녁 시대가 와서 밤을 거쳐 가지고 회전하는 이상 세계로 전개될 것이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그러면 지금 때는 어떤 때냐? 타락한 역사 세계가 지나가고 새로운 섭리적 아침이 오는 때입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볼 때 전환시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하루를 두고 보더라도 12시 자정을 알리는 종이 울리게 된다면···. 그 12시가 언제냐 하는 것을 보통 사람은 모릅니다. 종이 울리면 시계를 보고 지금 12시가 지나가고 새로운 날이 시작하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 그렇지만 그 하나의 출발 시간은 하나의 순환의 경계선을 중심 삼고 우리가 알게 모르게 알지 못하는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대다수의 형편이다 하는 것을 두고 볼 때에 그 전환 시간은 그 누구도 모른다, 이렇게 봅니다.

 

누가 알 것이냐? 인간들은 모르지만 신이 있다면 신만은 알 것입니다. 그것은 하루가 그렇고 봄에서 여름이 될 때, 봄 절기에서 여름 절기로 지나가는 것도 그렇고 가을 절기에서 겨울 절기로 돌아가는 것도 그렇고 순환하는 1년 사계절을 중심 삼고 전환하는 그 때라는 것은 지극히 알기가 힘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