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자녀. 2세

자기를 지키라.

true2020 2022. 1. 13. 11:43

▣ 1988.10.16(일) 자신을 지키라. 한남동.

- 축복 2세.

 

182-166 너희 자신들을 지키라구. 응? 천사장이 자기 자신을 못 지켰기 때문에 그건 망했어. 해와가 자기를 지키지 못하고 망했어. 아담이 자기를 지키지 못하고 망했다는 거야. 주인을 잃었어. 하나님은 자기 지킬 바를 지켜서, 영원히 지키기 때문에 재창조 역사를 계속하는 거야. 재창조 역사.

 

* 내가 뭘 지키라고 그랬나? 자기를 지켜야 돼. 선생님은 길거리에 갔다가는 말이야, 돌아와서는 성별했다구. 옛날에는 극장도 안 갔어. 여기 서울 살면서 저 숙대 들어가는 거기가 옛날에는 연병장이라고 해 가지고 앞에 극장이 있었어. 그 극장 앞으로는 다니지도 않았어. 젊은 청년들이 막 썩어 들어가던 곳이야.

 

요즘에 내가 극장 가라고 다 하는 것도 가 가지고 물들지 않을 수 있는 입장에서 가라는 거야. 그다음에는 딱 다 지난 다음에는 완전 개방이야.

 

옛날 종로 3가 같은 데는 전부 다 유곽이었어. 유곽. 그걸 내가 조사해야 되겠다 이거야. 왜 예쁜 여자들이 저 놀음을 해야 되느냐 이거야. 저게 만약에 자기 누이라면 어떡할 거야? 자기 딸이라면 어떡할 거야? 애비(아비)가 되어 가지고 오빠가 되어 가지고 어떡할 거야? 문제가 심각하다구. 그런 젊은 여자들을 대해 가지고 밤을 새워서 얘기해 주던 생각이 난다구.  

 

182-174 자, 잊지 말고 너희들을 잘 지켜야 돼. 선생님 몸을 지키기를 얼마나···. 선생님에게 참 어려움이 많았어. 선생님은 어디 가든지 쾌활하다구. 어디에 가든지 친구 잘 사귀고 그런다구. 어디 가든지 말이야 재미있거든. 또 뚱뚱한 남자지만 참 재미있다구.

 

이러다 보니 여자들이 참 많이 따르려고 했어. 어니, 아니야. 지난날에 남자가 자는 그 방에 여자들이 벌거벗고 들어와. 그거 어떡해야 되겠어? 놀라자빠지면 안 되는 거야. 들어오라고 해서 자기 자리를 내놓는 거야. 뭐라고 하겠나. 벌거벗고 들어왔으니 자야지. 자라고 하는 거야. 누가 들어오더라도.

 

별의별 일이 다 있었다구. 황해도 부잣집 딸인데 일본 가 있을 때 그랬어. 그런 일이 많았다구. 들어와 가지고 남자가 왜 그러냐고, 여자의 소원을 간단히 다 이루어 줄 수 있는 거 아니냐고 그래. 내 갈 길은 다르다고 그렇게 훈시해 가지고 그 여자를 달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그래 가지고 그 여자가 참 감복한 거야. 그런 사실이 있었어.

 

이상해. 어디 극장 같은 데 가게 되면 아주머니들이 선생님의 손을 쥐는 건 보통이야. 자기도 모르겠다는 거야. 왜 그런지. 세상 사람같이 나쁜 마음을 가졌으면 얼마나 그것을 환영하겠어? 내 갈 길이 달라. 여러분, 그거 알아야 돼.

 

* 자기의 성욕을 컨트롤해야 돼. 만약에 미인들 틈에 들어가더라도 그것이, 생식기가 일어나서는 안 돼. 컨트롤할 수 있는 자가 되어야 돼. 자는 것하고 먹는 것하고 정욕. 그러지 않으면 돌아가지 못해. 그런 길을 가기 위해서 얼마나 선생님이 투쟁했는가를 생각해 보라구. 말뿐이 아니야. 그 길을 간 거야.

 

* 선한 어머니가 되어야지? (예) 선한 아버지가 되어야지? (예) 내가 우리 아들딸 앞에도 누구한테도 부끄럽지 않아. 아버지로서 하늘땅 앞에 당당하지. 어머니 앞에 남편으로서 당당하지. 선생님이 이랬다 저랬다 하는 사람 아니야. 말한 대로 하는 사람이지.

 

그래, 통일교회의 뿌리가 깊다는 걸 알고 그 뿌리에 너희들이 접을 붙여 가지고 자라야 푸른 동산에서 너희들이 선생님 같은 나무가 되는 거야. 알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