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자녀. 2세

젊은 시절이라는 것은 한번 지나가면 오지 않습니다. 젊었을 때 자기 일생의 터전이 되는 기반을 튼튼히 닦아야 돼요. 그러기 위해서는 계획을 세워 가지고 가야 된다구요.

true2020 2021. 12. 16. 11:55

1. 젊었을 때 자기 일생의 터전이 되는 기반을 튼튼히 닦아야 돼요. 그러기 위해서는 계획을 세워 가지고 가야 된다구요.

2. 목적지를 향해서 계획을 세운 것을 그 계획한 기간 내에 달성하겠는 신념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3. 우리 통일교회의 젊은이들이 행복한 것은 어떻게 가야 한다는 걸 안다는 것입니다.

언제나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은 쉬는 것이 절대 좋은 것이 아닙니다. 정지를 밟고 넘어가지 못하면 사망, 지옥과 통하는 것입니다. 살아 있는 존재는 언제나 발전하는 것입니다.

5. 하나를 더 보탠다고 하는 마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 1992.11.13(금) 참사랑의 세계. 한남동.

- 참어머님 세계평화여성연합 베를린 대회 때 2세 및 젊은 목회자.

 

237-110 사람이 행복한 게 따로 있는 게 아닙니다. 행복은 자기에게 달린 것입니다. 불행한 것도 얼마든지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걸어왔다 걸음이 불행한 걸음이었다고 모두 생각해요. 그렇지만 불행한 과정을 거치면서도 승리의 실적을 남기면 행복해질 수 있다구요. 불행을 느낀 사람들 외에는 그 실적의 가치를 모르는 것입니다.  

 

237-110 이제부터 스케줄을 짜요. 그래서 20대에는 무엇을 하고 30대에는 뭘 하겠다 하는 계획을 세우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언어를 공부하겠다고 생각하면 무슨 무슨 말을 공부하겠다 하는 계획대로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몇 개국의 외국어를 공부해 두어야 합니다. 그렇게 계획을 짜서 공부하는 거예요. 그리고 그 기간에 맞게끔 있는 노력을 다해야 합니다.

 

젊은 시절이라는 것은 한번 지나가면 오지 않습니다. 젊었을 때 자기 일생의 터전이 되는 기반을 튼튼히 닦아야 돼요. 그러기 위해서는 계획을 세워 가지고 가야 된다구요.

 

공부도 마찬가지예요. 공부를 해도 자기가 10년 20년 30년 후에는 반드시 무엇을 하겠다고 하는 계획을 딱 세워 가지고 그 길을 따라가다 보면 보통 사람들이 하지 않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사일이 지나감에 따라서 드러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젊은 시절에 품은 결심을 일생 동안 품고 가는 사람은 위대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뜻을 알았습니다. 인간은 이렇게 가야 된다는 뜻을 20대 청년으로서 알았으니 그 길을 걸어가는 거예요. 우리들의 갈 길을 이렇게 가야 된다는 것을 안다는 사실은 놀라운 것입니다.

 

목적지를 향해서 계획을 세운 것을 그 계획한 기간 내에 달성하겠는 신념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10년 내에 할 것을 5년 내에 끝내겠다고 하고 20년에 할 계획을 10년 내에 끝내겠다고 노력하면 보통 사람이 가질 수 없는 실적을 갖출 수 있습니다.

 

우리 통일교회의 젊은이들이 행복한 것은 어떻게 가야 한다는 걸 안다는 것입니다.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가정은 종족을 위해서 이렇게 주욱 발전하는 과정을 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하나님까지 해방해야 된다는 것을 아는 거예요.

 

말이 쉽지···. 하나님을 해방한다는 말은 지금까지 역사를 거쳐오면서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알고 보니까 하나님을 해방해야 된다는 거예요. 부모의 자리에 있는 하나님이 지으신 아들딸로부터 이상의 터전 전부를 잃어버리신 하나님의 그 심정을 생각하게 되면 기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해방하겠다는 그런 말이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을 해방하기 전까지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아요. 통일교회가 그곳에 갈 때까지 쓰러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무한히 발전해 나간다는 말입니다.   

 

237-112 선생님만 하더라도 그렇습니다. 일생 동안 이 길을 걸어 나오면서 핍박을 얼마나 많이 받았어요? 전 세계적으로 핍박을 받았지만 그 핍박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핍박하는 환경, 대한민국이면 대한민국에 있어서 핍박하는 환경이 국가적인 기준밖에 안 된다구요.

 

또 전 세계가 반대해도 세계적인 기준밖에 안 되고 천주적인 기준이 안 된다구요. 영계와 육계가 합해서 모든 사탄과 지옥에 간 영인들 혹은 천상세계의 모든 영인들까지 반대하더라도 그것을 밀고 가야 합니다. 왜냐? 하나님을 해방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나온 거예요.

 

그렇게 가야 할 길이 남아 있기 때문에 아무리 힘들더라도 지칠 수 없는 것입니다. 여기서 내가 스톱하게 되면 온 하늘땅이 전부 다 스톱되어 버린다구요. 정지 스톱이라는 것은 사망과 통합니다. 살아 있는 것은 언제나 발전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은 쉬는 것이 절대 좋은 것이 아닙니다. 정지를 밟고 넘어가지 못하면 사망, 지옥과 통하는 것입니다. 살아 있는 존재는 언제나 발전하는 것입니다. 살아 있는 물건은 언제나 움직입니다. 움직이지 않으면 죽는 거예요. 공기도 움직이고 물도 움직입니다.

 

자연은 모든 순화의 도를 따라서 서로서로가 주고받으며 결여된 것을 보충하는 거예요. 그리고 보충받고도 부족한 게 있으면 또 메워 주고···. 이렇게 순환해 가면서 메워 주는 것입니다.

 

움직이는 것은 높은 데서 낮은 데로 흘러오게 되는 거예요. 그와 마찬가지로 모든 살아 있는 존재들도 스톱하게 되면 거기서부터는 후퇴라구요. 

 

하루를 중심 삼고 보더라도 내가 계획하는 데 있어서 오늘 이러이러한 것을 하겠다고 했을 때는 언제나 침상에 들어가기 전에 그 계획을 끝내고 한 발짝 한 점 하나라도 더 보태라는 것입니다. 하나를 더 보태라는 거예요. 그런 사상이 필요한 것입니다. "오늘 끝냈으니 좋다. 이제 쉬자!" 이게 아니에요. 반드시 끝내고 나서는 하나를 더해야 합니다.

 

보통 사람은 높은 산에 올라가게 되면 됐다고 해 가지고 맨 높은 어딘가에 앉아 있는 것이 보통이지만 우리 같은 사람은 더 높은 산에 가려고 하기 때문에 맨 높은 곳에 올라가더라도 한 발짝을 더 밟고 쉴 줄 안다구요.

 

그게 뭐냐? 하나를 더 보탠다 이거예요. 수많은 숫자 가운데 하나를 보탠다는 것입니다. 보태는 자리는 정지가 아니에요. 정지의 상태를 넘어선 것입니다. 정시의 상태는 뭐냐? 정지하는 날에는 반드시 거기에서 후퇴하는 거예요. 후퇴. 그런 사상이 필요한 것입니다.

 

공부를 해도 그래요. 공부를 해도 30분을 공부하겠다고 했으면 30분에서 1분을 더 하고 한 페이지라도 더 읽어야 한다구요. 그게 싫으면 한 줄이라도 더 읽는 것입니다. 이런 사랑이 필요합니다. 하나를 더 보탠다고 하는 마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그 작은 지극히 작지만 팸피언을 만드는 거예요. 오랜 기간을 통해서 제일을 만드는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이 행복한 것은 뭐냐? 청소년 시대에 품은 사상을 가지고 일생 동안 꾸준히 노력하면 그 결과는 모든 승리적인 기반을 갖추게 되는 것입니다. 실적을 남기게 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도 마찬가지예요. 선생님도 소년 시대에 결심한 것을 가지고 지금까지 싸워 나왔습니다. 나라가 반대하더라도 가야 되고 죽어서라도 가야 되는 거예요. 영원을 두고 가야만 되는 것입니다.

 

237-114 탕감 세계는 영계가 아니라 이 지상이기 때문에 지상에서 고개를 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가정이 나를 반대하더라도 전부 데리고 가야 돼요. 어머니 아버지가 반대하면 어머니 아버지를 동화시켜 가지고 자기를 협조할 수 있는 환경, 밀어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된다구요. 그것이 자기가 발전할 수 있는 동기가 되는 것입니다.

 

* 선한 사람이 되라, 착한 사람이 되라 하는데 왜 그렇게 착한 사람이 되라고 하느냐? 선한 사람은 모든 환경에 물건이나 사랑의 마음을 보태 주려고 한다구요. 그렇게 보태 주려고 하는 것은 투쟁하기 않고 싸우지 않고 모든 것을 흡수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는 것을 말합니다.

 

* 천운이라는 것은 선한 사람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공급하게 되어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욕심을 가지고 내가 이것을 어떻게 하겠다고 생각하면 안 되는 거예요.

 

*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낮은 자리에 내려간다고 하는 것이 나쁜 게 아니에요. 낮은 자리, 낮은 골짜기를 깊이 내려가는 것은 곧 제일 높은 곳을 올라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옛날 성현들이 얘기한 고진감래라는 말도 고통이 지나면 희망의 길이 열린다는 뜻입니다. 이치가 그래요. 순환운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만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교만해서 자기가 올라가겠다고 하면 우주는 내리민다는 것입니다. 천운이 들이 제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겸손하게 내려가겠다고 하면 천운이 나를 끌어올린다는 거예요. 제일 힘든 것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내가 교만해서 올라가게 되면 천운은 내리치고 내가 겸손해서 내려가겠다고 하면 천운이 끌어올린다구요.

 

동무들도 그렇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를 위하라는 사람은 오래 안 가서 싫어지는 거라구요. 그러나 전체를 위하려고 하는 사람은 전체가 재료가 되려고 하고 그에게 흡수되려고 한다구요. 존재 세계는 전부가 그래요.

 

위하려고 하는 것은 진공상태와 마찬가지입니다. 자기를 무시하는 그 자리는 진공상태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진공상태와 반대되는 꽉 차 있는 세계에서 모든 것을 투입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윤리 도덕은 착한 사람이 되라고 하고 위해서 살라고 가르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