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0.10.3(수) 제3회 세계통일국 개천일 경배식. 축복 2세. 한남동 공관.
206-023 젊었을 때는 높은 데를 올려다 보지 말라구요. 생각은 숨구멍이면 숨구멍처럼 높이 갖고 있지만 자기 발걸음에 대해서 "내 발걸음이 어디로 가는 것이냐?" 하며 五官을 중심 삼고 자기의 갈 方向을 가려갈 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앞에 나서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 아닙니다. 왜? 앞에 나서는 사람은 실패할 수 있는 소질이 많아요. 열 사람이 있으면 열 사람 다 성공하지 못하고 한 두 사람만 성공하는 거예요. 나머지 여덟 사람은 흘러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뒤에서 따라가는 사람은 "아하, 여덟 사람은 실패해서 저러는구만. 두 사람은 저렇게 해서 성공했구만" 하고 뒤에서 배우는 거예요. 이렇게 뒤에서 전부를 배워 가겠다는 사람이 무서운 것입니다.
* 자기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놓고 "나는 그 사람의 전통을 따라가겠다" 해 가지고 내가 그 이상의 전통을 세울 때는 가는 그 행방에서, 목적지에서 제일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참자녀. 2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떠한 환경에서도 자기의 신념이라든가 자기가 목표한 바를 잃어버려서는 안 됩니다. (0) | 2021.12.16 |
---|---|
젊은 시절이라는 것은 한번 지나가면 오지 않습니다. 젊었을 때 자기 일생의 터전이 되는 기반을 튼튼히 닦아야 돼요. 그러기 위해서는 계획을 세워 가지고 가야 된다구요. (0) | 2021.12.16 |
남자는 동무 세 사람을 사귀어야 합니다. 자기까지 네 사람을 해서 사위기대입니다. (0) | 2021.12.14 |
세계가 어떻다는 것을 알고 포부가 있으면 공부를 해야 된다구. 영어 공부도 해야 되고 스페인어 공부도 해야 된다구. 말을 모르면 안 된다구. (0) | 2021.12.03 |
창조목적 그리고 2중목적. (0) | 2021.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