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뿐이었습니다.

true2020 2021. 11. 5. 16:43

▣ 20211024(일) Think Tank2022 문선명 천지인참부모 천주성화 9주년 기념 천일국 축승회

이 나라가 하늘을 모시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그 꼭지를 따는 데 있어서 여러분들이 남은 6개월 동안에 하늘을 믿고 독생녀 참어머니와 하나돼서 책임을 하는 자리에 나아가게 될 때 하늘은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의 꿈이, 하늘부모님의 꿈이 이뤄지는 그날이 됨을 명심하고 최선을 다해 주기를 부탁합니다.

 

▶ 오로지 나만이 하늘 신부인 것을 -  참어머님 자서전

111 그러나 나는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하늘의 독생자는 하늘의 독생녀와 성혼을 해야 하고 독생녀를 알아보고 찾는 것은 독생자의 사명이자 본분이기 때문이었습니다.

 

112 아무리 집안이 좋고 학벌이 좋다 하더라도 하늘이 예비한 독생녀가 아니면 독생자와 성혼할 수 없습니다. 세속적인 나이로는 어렸지만 하늘에 대한 내 마음은 이미 확고했습니다. 나는 때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당시 기숙사에서 생활하던 나는 창가 나뭇가지에 앉은 까치 소리를 듣고 반가운 소식이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창가로 다가가 창문을 열고 하늘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그즈음 밤에 몽시는 물론이고 청명한 하늘에서도 파장의 물결처럼 쉼 없이 계시가 내렸습니다.

 

"때가 가까웠느니라"

 

어릴 적부터 자주 듣던 하늘의 음성이었습니다. 나는 귀인을 만날 것 같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등을 떠밀리듯 책을 덮고 기숙사를 나섰습니다. 아침에 어머니가 편찮으시다는 전갈을 받았던 터이기도 했습니다.

 

* 어머니는 나를 보자 당신의 편찮은 건강은 안중에도 없이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입을 여셨습니다.

 

113 "교회에서 기별이 왔다. 급히 들르라는 전갈이다"

 

나는 그 소식이 이미 하늘에서 예비하신 것임을 알았습니다. 내가 초등학교를 마치고 처음 문 총재를 만났을 때의 장면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나는 꿈을 꾸었습니다. 문 총재가 유난히 젊고 온화한 모습으로 꿈에 나타났습니다.

 

하늘의 계시 또한 선명하게 들렸습니다. "그날이 가까워졌으니 준비하라" 그것은 하늘의 엄한 훈령이었습니다. 나는 완전한 무아의 심정으로 기도를 올렸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왔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든지 섭리가 무엇이든지 저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당신이 원하시는 소명을 다하겠습니다." 나는 내게 주어진 소명을 거부할 수도 있었지만 하늘의 안타까운 사정을 알았기에 내게 주신 사명을 감사히 받아들였습니다.

 

"어린양 혼인잔치"라는 예감과 함께 또다시 하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우주의 어머니, 때가 이르렀다" 음성이 마치 징소리처럼 허공에 파문을 일으키며 들려왔습니다.

 

"나는 알파요 오메가니 창세 전부터 우주의 어머니를 기다려 왔음이라" 나는 그 말씀을 듣고 앞으로 전개될 앞날을 깨닫고 담담한 심정으로 기다렸습니다.   

 

*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해와는 하나님과 직접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의 귀로 들었습니다. 나 또한 어린 시절부터 하나님과 수시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어려움에 봉착하거나 결단을 내려야 할 때마다 하나님은 나를 인도하셨습니다.

 

114 1960년 2월 26일 겨울이 물러가고 봄기운이 감싸던 날 나는 청파동 교회로 갔습니다. 그 만남은 하늘의 신부를 결정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문 총재와 나는 9시간 동안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림도 그려 보여 드렸습니다. 나는 대담하면서도 또박또박하게 나의 소망과 포부에 관해 이여기했습니다. 야곱이 요단강에서 받은 축복을 떠올리면서 "하늘의 자녀를 많이 두겠다"는 말도 당당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축복한 하늘의 뭇 별과 바다의 모래알 같이 지상의 모든 인류를 선한 자녀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제사를 드리기 위해 모리아 산상에 오를 때 이삭이 아브라함에게 제물이 어디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준비해 놓으셨다면서 더 이상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삭은 어린 나이임에도 처해진 상황을 판단하고 자신이 하늘의 바쳐질 제물임을 깨달았습니다. 이삭이 장작더미 위에 누워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고 순종했듯이 하나님께서 나를 하늘 신부로 준비해 오셨던 것은 하늘의 섭리요 예정임을 깨닫고 의문을 갖지 않았습니다. 단지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뿐이었습니다.

 

116 하늘의 혈통을 번성하기 위해 참어머니는 선의 자녀를 많이 낳아야 했습니다. 그러려면 20대를 넘어서는 안 되었습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충신의 가문이어야 하고 3대가 헌신하는 깊은 신앙을 간직해야 한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었습니다.

 

일찍이 문 총재가 40세를 앞둔 3년 전부터 몇몇 미혼 여성 신도들은 저마다 좋은 조건을 내세워 본인이 신부로서 적임자임을 자처했습니다. 특히 30세 전후 여성들의 꿈이 높았습니다. 문 총재는 성혼 날짜를 미리 정해 놓았음에도 신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 예비하신 독생녀만이 우주의 어머니 평화의 어머니가 되기 위한 어린양 혼인잔치에 나갈 수 있었습니다.

 

* 나는 문 총재를 독생자로 맞이하여 하늘부모님의 뜻을 이뤄 드리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것은 하늘의 신부, 우주의 어머니로서 하나님이 나에게 맡기신 소명이었습니다.

 

나는 앞으로 전개될 그 노정이 가늠하기조차 어려운 험난한 가시밭길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 하나님을 위하고 세계 인류를 구원하는 사명을 반드시 이루겠노라 다짐했습니다.  

 

"가는 길이 아무리 힘들어도 내 당대에 복귀 섭리를 끝내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다짐했습니다.

 

"하늘부모님이 이루시려는 뜻을 반드시 이뤄 드리겠습니다."  그날 이후 나의 모든 삶을 그 다짐 하나로 살아왔습니다.

 

116 나는 4년 전 문 총재가 말했던 희생이란 단어를 떠올리며 내게 주어진 길을 가겠다고 마음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외할아버지 선조 조한준은 나라를 위해 헌신했을 때 "하늘의 공주를 보내겠다"는 계시를 받았습니다.

 

* 신앙심이 깊은 외할머니로부터 어머니가 태어났고 어머니를 통해 내가 태어났습니다. 세상을 구원할 독생녀를 보내기 위한 하늘의 뜻이 조한준 선조 할아버지로부터 시작되어 나에게서 결실을 맺었습니다.

 

그런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외동딸 독생녀로서 세상을 구원하겠다는 굳은 신념과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국가의 장벽을 뛰어넘어 민족과 인종을 화해시킬 수 있는, 마치 크고 작은 강물을 조건 없이 포용하는 바다와 같은 인자함을 지녀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을 모시고 부모의 심정을 체휼하면서 갈 곳 잃은 인류를 품을 수 있어야 합니다.

나는 그 모든 것은 가슴 깊이 간직한 채 하늘이 뜻하신 소명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 제 21 장 사라가 이삭을 낳다
1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2 사라가 임신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노년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3 아브라함이 그에게 태어난 아들 곧 사라가 자기에게 낳은 아들을 이름하여 이삭이라 하였고
4 그 아들 이삭이 난 지 팔 일 만에 그가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할례를 행하였더라
5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 이삭이 그에게 태어날 때에 백 세라
6 사라가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7 또 이르되 사라가 자식들을 젖먹이겠다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으리요마는 아브라함의 노경에 내가 아들을 낳았도다 하니라

 

◑ 제 22 장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 하시다
1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3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종과 그의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이 자기에게 일러 주신 곳으로 가더니
4 제삼일에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그 곳을 멀리 바라본지라
5 이에 아브라함이 종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서 기다리라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예배하고 우리가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하고
6 아브라함이 이에 번제 나무를 가져다가 그의 아들 이삭에게 지우고 자기는 불과 칼을 손에 들고 두 사람이 동행하더니
7 이삭이 그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하니 그가 이르되 내 아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이삭이 이르되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
8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하고 두 사람이 함께 나아가서
9 하나님이 그에게 일러 주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고 그의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나무 위에 놓고
10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니
11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12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13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숫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려 있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14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여호와께서 준비하심


15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두 번째 아브라함을 불러
16 이르시되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18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19 이에 아브라함이 그의 종들에게로 돌아가서 함께 떠나 브엘세바에 이르러 거기 거주하였더라

 

1. 순종은 복귀의 길이고 불순종은 타락의 길입니다.

2. 얼마나 순종할래요? (100% 순종하겠습니다.) 100%로는 모자랍니다.

 

▣ 1992.12.6(일) 참부모님의 책임 완수. 벨베디아.

239-284 아담 해와는 불순종으로 타락했습니다. 여러분은 절대 순종해야 합니다. 절대 순종하는 것이 복귀의 길입니다. 간단하다구요. 순종은 복귀의 길이고 불순종은 타락의 길입니다. 얼마나 순종할래요? (100% 순종하겠습니다.) 100%로는 모자랍니다. 절대적 절대적인 자리에 서라구요.

 

3. 그 명령이 그릇된 것이라도 순종을 하면 그것은 은사로 바뀌어진다.

 

▣ 1964.6.9(화) 우리는 새 시대의 심판자. 전본부교회.

- 실체사탄굴복의식 3차

 

014-083 하나님의 요구에 대해 전체를 바쳐야 한다. 또한 공적인 명령에 대해서는 절대 순응해야 한다, 설혹 그 명령이 그릇된 것이라도 순종을 하면 그것은 은사로 바뀌어진다.

 

4. 하나님 앞에 모험과 충성과 순종을 하는 세 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다.

 

▣ 1967.6.7(수) 천국으로 들어가는 세 종류의 사람. 전본부교회.

- 김희옥 권사 간증 후 말씀.

 

018-187 하나님 앞에 모험과 충성과 순종을 하는 세 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다. 이 세 가지 중의 어느 한 가지 종류에라도 속하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선생님은 이 세 가지 사명을 다해야 한다.

 

5. 순종을 못했더라도 하나님의 뜻을 위해 자기 생명을 내놓으면 순종 완성이 되는 것이요

 

▣ 1970.8.29(토) 우리의 책임. 중앙수련원.

- 제2차 성심회 총회.

 

034-045 순종 굴복을 했다고 해서 다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다음엔 생명까지 내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순종 굴복은 쉬운 것입니다. 여러분은 생명을 내놓을 자신 있어요?

 

순종을 못했더라도 하나님의 뜻을 위해 자기 생명을 내놓으면 순종 완성이 되는 것이요 복종을 못했더라도 자기 생명을 내놓으면 복종 완성이 되는 것이요 굴복을 못했더라도 자기 생명을 내놓으면 굴복 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제일 빠른 길이 뭐냐면 생명을 내놓는 것입니다.

 

6. 남편이 가는 길 앞에 절대적으로 생명을 다 바쳐 순응하겠다고 맹세를 하고 하늘을 통하여 공약을 세워야 어머니의 자리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 다말과 마리아.

 

▣ 1971.1.10(일) 근본 복귀. 강릉교회.

039-104 선생님은 개인 복귀 노정을 거쳐 60년대부터 성혼식을 중심 삼고 가정 복귀의 터전을 닦아 왔습니다. 예수가 가정 즉 해와를 길러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선생님도 어머니를 길러야 했습니다. 선생님이 왜 나이 어린 어머니를 택했는지 알겠어요? 선생님이 길러야 했기 때문입니다. 20대가 넘으면 어머니가 못 되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10대권에서 즉 해와가 16세경에 타락했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는 10대 권내에 있는 여자를 택해 가지고 하늘 법도를 통해서 아무도 모르게 길러 나와야 했던 것입니다.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는 10대 여자로서 남편이 가는 길 앞에 절대적으로 생명을 다 바쳐 순응하겠다고 맹세를 하고 하늘을 통하여 공약을 세워야 어머니의 자리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다 알고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올라가야 하는 겁니다.

 

어머니가 무엇을 알았겠습니까? 선생님 나이 40대에 18세된 부인을 모셔 놓으니 얼마나 기가 막히겠습니까? 밥을 먹는 것하고 하나님밖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어머니였습니다. 그렇지만 그 어머니와 그 배후에 하나님의 섭리의 뜻이 있었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는 어머니를 데려다가 기른 것입니다. 그 기간이 1차 7년 노정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는 울고불고하면서라도 순종을 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울더라도 다말과 같은 마음, 마리아와 같은 마음을 먹어야 하는 것입니다.

 

7. 幸福과 양과 같이 순종.

 

▣ 1993.10.15(금) 훌륭한 부인이 돼라. 제주국제연수원.

- 제3차 일본여성수련회.

 

250-317 행복은 뭐야? 행복 할 때 행 자는 흙 토 자 아래에다 양 羊 자를 쓰는 것입니다. 그래요?

 

* 이것이 무엇이냐 하면 양이라는 짐승은 순종을 상징한다구요.

 

8. 성경 속의 순종

 

1) 사울의 불순종

 

▣ 사무엘상 15장 사울이 아말렉을 치다

18 또 여호와께서 왕을 길로 보내시며 이르시기를 가서 죄인 아말렉 사람을 진멸하되 다 없어지기까지 치라 하셨거늘
19 어찌하여 왕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고 탈취하기에만 급하여 여호와께서 악하게 여기시는 일을 행하였나이까
20 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나는 실로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여 여호와께서 보내신 길로 가서 아말렉 왕 아각을 끌어 왔고 아말렉 사람들을 진멸하였으나
21 다만 백성이 그 마땅히 멸할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길갈에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고 양과 소를 끌어 왔나이다 하는지라
22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23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니
24 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과 당신의 말씀을 어긴 것은 내가 백성을 두려워하여 그들의 말을 청종하였음이니이다
25 청하오니 지금 내 죄를 사하고 나와 함께 돌아가서 나로 하여금 여호와께 경배하게 하소서 하니
26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나는 왕과 함께 돌아가지 아니하리니 이는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 왕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음이니이다 하고
27 사무엘이 가려고 돌아설 때에 사울이 그의 겉옷자락을 붙잡으매 찢어진지라

 

2)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 마태복음 26장  겟세마네에서 기도하시다(막 14:32-42; 눅 22:39-46)
36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37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새 고민하고 슬퍼하사
38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40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42 다시 두 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43 다시 오사 보신즉 그들이 자니 이는 그들의 눈이 피곤함일러라
44 또 그들을 두시고 나아가 세 번째 같은 말씀으로 기도하신 후
45 이에 제자들에게 오사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보라 때가 가까이 왔으니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느니라
46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