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 재림

"아바 아버지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하나님이 예수를 버렸다는 것입니다. 타락은 뭐냐 하면 아담이 하늘을 버린 것입니다.

true2020 2021. 8. 31. 16:13

 

▣ 1971.11.7(일) 중앙수련원. 섭리 역사의 중심과 예수.

- 3차 세계 순회 노정에 오르기 전, 경기 강원 충남 충북 식구 특별집회.

 

050-201 몸을 내 준 자리에서 하늘을 배반했더라면, 만일에 하늘을 배반한 예수가 되었더라면 기독교는 나올 수 없었을 것입니다. "아바 아버지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하나님이 예수를 버렸다는 것입니다. 타락은 뭐냐 하면 아담이 하늘을 버린 것입니다.

 

* 그런데도 불구하고 예수는 "아버지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하는 자리에 나아가 자기의 몸이 찢기고 자기의 혼이 갈래갈래 찢기는 희생의 길, 사망의 고개를 넘어서면서도 아버지를 붙들고 최후까지 충효의 도리와 충신의 도리를 다짐하는 데에 있어서 사탄 세계의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자리에서 고이 죽음길을 맞아 갔던 것입니다.

 

예수가 그 자리에서사탄 세계에서 죽어 간 어떤 사람보다도 더 위에 설 수 있었던 그 조건이 무엇이냐? 원수를 대해서 복을 빌었다는 사실, 그 조건을 중심 삼고 사탄이 그 이상은 침범할 수 없는 방패막이로서 결정을 봤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를 사랑하고 예수는 하늘을 사랑했기 때문에 사랑을 중심 삼아 가지고 부활의 권한을 일으켜 부활하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