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자녀. 2세

나라는 존재는 어떤 존재냐? 어머니 아버지 사랑의 대신자, 사랑의 동참자입니다, 동참자.

true2020 2021. 8. 11. 10:24

▣ 1986.4.25(금) 통일 신앙의 중심. 수원교회.

144-232 태어나기를 무엇에 의해 태어났느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서 태어났습니다. 사랑에 뿌리를 두고 태어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이치적으로 볼 때 아무개 아들 하면 그 아무개 아들이 무엇이냐? 그 아들이라는 것이 도대체 무엇이냐 이거예요. 그 아버지의 사랑 가운데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그 어머니 아버지는 자기를 사랑 가운데 태어나게 해 주신 분입니다.

 

그러면 나라는 존재는 어떤 존재냐? 어머니 아버지 사랑의 대신자, 사랑의 동참자입니다, 동참자. 그렇잖아요? 부부가 사랑하게 되면 그 사랑 가운데서 자식이 태어나거든요. 그러니 자식이 태어난 그 자체는 부모의 사랑 가운데서 태어났기 때문에 부모님의 사랑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걸 알아야 돼요.

 

뿌리가 어디냐? 부모의 사랑이 뿌리다 이겁니다. 그 뿌리에서 가지와 같이 인연되어 가지고 태어난 생명이 나라는 것입니다. 뿌리가 뭐냐 하면 하나님이에요. 물론 하나님이시지만 무엇보다도 사랑이 뿌리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 사랑 가운데 동참해 가지고 그것을 근거로 해서 내가 태어났기 때문에 사랑의 열매입니다. 그 사랑의 열매는 사랑의 본체가 아니고는 거둘 수 없다구요. 그 본체가 누구냐 하면 하나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에서 태어나 사랑으로 살다가 사랑의 본질로 돌아간다 이거예요, 반드시. 거, 한국말도 돌아가셨다 하지요?

 

돌아가는 데는 어디로 돌아가느냐 하면 공동묘지 안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에요. 사랑에서 시작했으니 반드시 사랑 가운데서 자라 가지고 사랑 가운데서 살고 사랑하다가 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