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 극복 가인과 아벨

가인 입장의 사람이 흥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동생을 모시고 나가야 됩니다.

true2020 2021. 7. 11. 21:02

▣ 1971.8.19(목) 참된 젊은 세대. 중앙수련원.

- 제7차 전국성화학생총회.

 

047-034 성경은 그렇게 가르치는 것입니다. 자, 봅시다. 성경이 그랬는지 안 그랬는지. 가인 아벨 시대에 "가인아, 너는 아벨에게 굴복할지어다"라고 한 것은 누구의 명령이에요? 우주의 주인이신 참된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그러니 참된 하나님 앞에 하나되어야 되겠어요, 안 되어야 되겠어요? 하나되지 않으면 망하는 것이요, 하나되면 흥하는 것입니다. 하나되기 위해 노력하면 흥하는 것이요, 그것을 반대하다가는 망하는 것입니다.

 

가인 입장의 사람이 흥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동생을 모시고 나가야 됩니다. 알겠나요? 누나가 동생을 모시고, 아버지가 어머니를 모시고, 어머니 아버지가 아들을 모시고 형이 동생을 모시고 누나가 동생을 모셔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겠어요, 그럴 수 있어요, 없어요?

 

없지요? 선생이 제자를 모시고 살 수 있어요?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어요? 그것은 죽는 것보다 더 힘든 거예요. 죽는 것보다 더 힘이 든다는 거라구요. 그렇지만 그것이 참된 하나님의 명령이라 할 때는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자기의 체면도 위신도 전통도 습관도 모두 버려야 됩니다. 그런 요건이 남아 있을 때는 반드시 스톱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구원 섭리의 뜻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가인이 아벨한테 굴복해야 할 텐데 반대로 형이라고 해서 자기 마음대로 아벨을 부려먹고 죽인 것입니다. 그것이 타락성근성이에요. 그렇지요? 그래서 다시 그 놀음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가인 아벨을 중심 삼고 하다가 실패했지만 하나님의 섭리는 계속돼 나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