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 극복 가인과 아벨

이것을 복귀하기 위해서는 차자가 장자의 자리로 들어가고 장자가 차자의 자리로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true2020 2021. 6. 30. 22:19

▣ 1969.5.18(일) 수원교회. 행복과 사랑.

- 제2차 세계 순회 귀국 후.

 

023-168 본래는 형님이 하나님 편으로 태어나야 했습니다. 그런데 동생이 하나님 편으로 태어났습니다. 이 동생은 뭐냐? 해와는 천사장과 사랑 관계를 맺은 후에 천사장이 자기 남편이 아닌 것을 알고 아담을 꼬여 가지고 아담과 또 사랑 관계를 맺었습니다. 즉 두 사랑의 관계를 해와가 맺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들은 모두 아담의 아들이지만 해와가 사탄과 먼저 사랑 관계를 맺었기 때문에 사탄도 사랑을 주관할 수 있는 법도에 의해 아담의 혈통을 자기의 혈통이라고 주장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 이것을 복귀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가인과 아벨을 하나는 하늘 편이요 하나는 사탄 편으로 갈라 가지고 역사하신 것입니다. 누구를 사탄 편에 세웠느냐? 장자를 사탄 편에 세웠습니다. 왜? 장자는 사탄과의 첫사랑의 표시체이기 때문입니다. 해와는 첫사랑의 관계를 사탄과 맺고 그다음에 아담과 사랑 관계를 맺은 것입니다.

 

* 그러므로 이것을 복귀하기 위해서는 차자가 장자의 자리로 들어가고 장자가 차자의 자리로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거꿀잡이로 뒤넘이쳐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벨이 차자로 태어나서 장자가 되고 가인이 차자의 입장에 서야 되는 것입니다. 복귀는 이렇게 거꿀잡이로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 역사는 혈통을 바꾸는 역사입니다. 그래서 성경의 역사를 보면 장자는 절대 축복을 못 받습니다. 왜냐하면 사탄 편에 서 있기 때문입니다.

 

* 성경을 보면 인류 역사는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차자가 장자의 기준을 복귀하는 역사입니다. 천리로는 장자인 가인이 아벨인 동생을 지배하게 되어 있습니다. 타락했을망정 먼저 사랑을 가지고 태어난 아들이기 때문에 동생을 지배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자인 가인이 차자인 아벨을 쳐죽여도 하나님께서는 가인을 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천리로는 형이 동생을 칠 수는 있지만 동생은 형을 못 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역사는 형 편인 악이 동생 편인 선을 언제나 먼저 쳐 나왔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보실 때에 악이 하늘 편인 선을 잘못 쳤을 때에는 사탄 편으로부터 그에 대한 배상으로 몇백 몇천 배 더 빼앗아 오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작전은 맞고 빼앗아 오는 작전입니다.

 

지금까지 역사 과정을 통해서 이 땅 위에 왔다 간 성인 현철들은 어느 누구도 세상으로부터 환영받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전부 다 몰리고 피 흘리며 죽어 갔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거기에 대한 천 배 만 배의 배상으로 비로소 성현이라는 이름을 중심 삼고 악한 사탄 세계를 점령하면서 찾아 나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하늘 편인 기독교도 지금까지 사판 편을 치지 못하고 맞으면서 세계적인 판도를 넓혀 나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