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0.3.14(토) 아버지의 목전에서. 구리시 수택리 통일산업.
- 제2회 협회 간부 수련회.
029-341 내가 소원하는 것을 아버지를 중심 삼고 다시 한번 비판해 보아야 되겠고 그 소원이 아버지의 뜻과 더불어 아버지가 기뻐하실 수 있는 것인가 생각해 봐야 되겠습니다. 그것이 아버지의 입장과 상충되는 것이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입장과 상충되지 않는 자리를 이루기 위해서는 탕감복귀역사를 거슬러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많은 수난의 길을 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 수난의 길을 누가 메워야 하느냐? 하나님께 메우게 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메워야 하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오관을 통하여 느껴지는 모든 감각과 마음으로 느껴지는 직관과 합하여 감사하는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는 나 자신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아버지로부터 태어났으니 아버지를 모시고 살다가 아버지 앞에 가겠다고 해야 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중심 삼고 언제나 아버지 앞에 서 있다는 것을 자각하면서 살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살아가면서 어느 누구에겐가 묶인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이런 어려운 고비에 처하게 되더라도 거기에서 결코 사탄에게 묶임을 당하지 않고 하나님에게 묶임을 당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고통당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나에게 준 것으로 알고 기쁨으로 맞아들이라는 것입니다. 고통을 피하려고 하지 말고 정면으로 대결하라는 것입니다. 이 수난의 길은 아버지가 나에게 아버지가 나를 사랑하기 위해서 준 예물로 알고 감사히 받을 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은 내 생활에서 더 이상 어려운 일이 오기 전에 내가 완전히 하나님 앞에 묶여진 자가 되어 새로운 세계로 출발할 수 있는 동기가 되는 것입니다. 이 고통을 넘게 되면 하나님은 더 큰 승리적 터전을 부여하려고 합니다.
그 승리적 터전을 자기와 관계 맺게 하려면 탕감 조건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과 관계 맺으려면 거기에 해당되는 슬프고 어려운 환경을 또다시 뚫고 나가야 합니다. 이것은 더 넓은 환경을 나에게 상속해 주기 위한 하나님의 작전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떠한 고통이라도 기쁨으로 맞아들일 수 있는 생활을 해야 되겠습니다. 그런 자리가 내게 다가올수록 아버지와 내가 하나되기 위해서 이런 시련이 오는 것이라는 신념을 갖고 헤쳐나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은 무서운 사람입니다. 세상에 무서운 사람이 있다면 이 이상 무서운 사람이 없습니다. 역사를 대신하여 이 이상 더 사탄 세계에 반역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사탄 세계는 굴복되는 것이며 하나님의 터전은 넓혀져 나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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