靈界·祖上

하나님의 사랑이 없는 상태에서 관계를 맺은 것이 타락이기 때문에 영계에 가면 지상에서 아무리 금실이 좋던 부부도 남이 되고 맙니다.

true2020 2021. 4. 4. 12:38

▣ 1967.8.13(일) 만민지원 통일 세계. 전본부교회.

018-331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을 잃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없는 상태에서 관계를 맺은 것이 타락이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가 세상에서 맺는 사람의 인연은 본성의 인간이 그리워할 수 없는 사랑입니다. 그 사랑은 전부 다 지상에서 녹아 없어질 사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계에 가면 지상에서 아무리 금실이 좋던 부부도 남이 되고 맙니다. 틀림없이 갈리집니다. 그러나 본래부터 타락하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결합해서 출발한 부부라면 영원히 갈라질 수 없는 것입니다.

 

018-331 천국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으로 완전히 일체된 부부가 들어가는 곳이요 그 일체된 부부에 의해 태어난 자녀들 즉 하나님을 중심으로 일체가 된 가정 종족 민족을 전부 다 거느리고 들어가는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상에서 가정을 갖지 못한 예수님은 지금까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낙원에 머물러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 삼고 맺어진 부부가 아니고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