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도 사망으로 가는 길은 넓고 커서 들어가는 사람이 많지만 생명으로 가는 길은 지극히 험하고 좁기 때문에 가는 사람이 없다고 되어 있는 것입니다.

true2020 2021. 3. 31. 21:44

▣ 1974.6.30(일) 벨베디어. 길.

072-245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도 사망으로 가는 길은 넓고 커서 들어가는 사람이 많지만 생명으로 가는 길은 지극히 험하고 좁기 때문에 가는 사람이 없다고 되어 있는 것입니다.

 

사망으로 가는 사람들은 당장에는 웃고 가는 사람이 많고 좋아서 가는 것 같지만 사망으로 가는 것이고, 생명으로 가는 길은 울고 가는 길이지만 울며 가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기쁘게 가야 된다는 말이 여기에서 성립되는 것입니다.

 

사망으로 인도하는 길은 처음에는 넓지만 점점 좁아지고 나중에는 좁고 더더욱 험해지지만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은 처음에는 좁고 험해도 갈수록 넓어지는 것입니다. 반대라는 거예요. 딱 반대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것만 안다면 문제는 없습니다.  

 

험하다고 언제나 험하다고 하면 안 됩니다. 험하지만 넓어지기 때문에 험한 길을 기쁘게 가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발견해야 됩니다. 좁은 것이 그대로 있으면 틀리지만 반드시 넓어집니다. 반드시 넓어지는 것을 아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기 때문에 아무리 어렵더라도 큰 희망을 갖고 기쁜 마음으로 가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여기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