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기독교

예수 그리스도가 살아 생전에 하신 말씀에 속죄의 권한이 있었다는 것을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망각하고 있습니다.

true2020 2020. 12. 17. 11:48

▣ 1956.5.16(수) 하나님의 자랑이 된 예수 그리스도. 전본부교회.

001-031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을 대신하여 자랑할 수 있었던 예수님의 말씀 앞에서, 예수님의 생애 앞에서 자기들이 그때까지 세워 나오던 민족적인 자랑을 포기하는 자리에 처해야 했던 것입니다.

 

자기들의 자랑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뜻을 대신하여 자랑하기 위한 재로운 자랑을 가지고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 앞에 온유 겸손히 엎드렸던들 십자가의 어려운 관문이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남아지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기독교 역사에 십자가의 도라는 것은 없었을 것입니다. 예수의 말씀을 경청함으로 말미암아 구원되었다는 말은 있었어도 십자가를 믿음으로 구원되었다는 이런 말은 없었을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축복하여 십자가에 속죄의 권한이 있음을 믿고 있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살아 생전에 하신 말씀에 속죄의 권한이 있었다는 것을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알아야 할 것은 물론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음으로써 영적인 속죄가 가능하지만 예수님이 살아 생전에 하신 말씀을 믿고 말씀대로 실천하였더라면 영육 아울러 구속이 이루어졌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