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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여자에게 있어서 최고의 복이 무엇이냐? 그게 뭐예요?

true2020 2020. 11. 20. 15:20

▣ 1977.2.20(일) 축복. 벨베디아.

091-207 축복의 역사는 아담 해와로부터 시작해야 될 것입니다. 그러면 축복하는 그 주인은 누구냐? 축복받는 사람과 축복하는 사람이 있는데 축복받는 사람이 아담 해와라면 축복하는 분은 누구냐? 그분은 하나님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중심 삼고 인간들이 축복을 받아야 되고 하나님은 축복을 해 줘야 된다는 결론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그 축복은 누구 것이냐? 하나님이 축복을 해 줌으로 말미암아 그 축복이 끊어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적이에요. 하나님으로부터 연결돼 가지고 인간과의 관계를 가지기 때문에 그 축복은 하나님의 것이 되는 동시에 인간의 것이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 자, 축복을 받는 사람은 남자 여자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떼 남자에게 있어서 축복받는, 복을 받는 그 최고의 복이 무엇이고 여자에게 있어서 최고의 복이 무엇이냐? 그게 뭐예요? 첫째는 생명의 인연이 맺어질 수 있는 자리에서 사랑의 인연이 출발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귀한 것이 아니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그 생명이 우리 인간들만의 생명이 아니라 생명의 중심되는 영원하신 하나님의 생명과 결속되고 그 사랑이 우리만의 사랑이 아니라 영원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결속돼 가지고 사랑의 이상을 그릴 수 있는, 사랑의 이상을 이어받을 수 있는 자리입니다.

 

그런 자리가 최대의 축복의 자리가 아니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 기반 위에 이상을 그려 가는 삶이 축복이 아니겠느냐 이거예요.

 

▣ 1978.10.28(토) 현실세계와 하나님의 뜻의 세계. 대구교회.

101-032 그래서 개인적으로 몸과 마음이 하나 안 돼 가지고는 절대적으로 안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 원리는 주체와 대상이 완전히 하나된 데에는 하나님이 임재한다고 합니다. 왜 임재하느냐? 하나님의 사랑이 계시기 때문에 임재한다는 것입니다.

 

*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에 절대 하나되겠다고 하는 남성과 여성이 ···, 즉 개인적인 입장에서 " 하나님과 절대사랑을 중심 삼고 나는 모든 것을 희생하더라도 이 사랑을 위해서 노력하겠소. 전체의 가치를 포기하더라도 그와 더불어 하나되기 위해 노력하겠소. 어떤 희생의 대가를 치르더라도, 내 죽음의 길을 몇 번 바꿔 주는 생애를 거치더라도 나는 그 길을 가겠소" 하는 남자와 여자 둘이 지상에서 하나는 바른발이 되고 하나는 왼발이 돼 가지고 서로가 사랑 찾기 위해서 서로가 콧노래를 불러가면서 힘차게 가자 하는 것이 왈, 소위 남자하고 여자가 하나되는 길이다 이겁니다.

 

그게 뭐냐? 축복입니다. 세상 말로는 결혼이라고 하는 것이요. 통일교회 말로는 뭐라구요? (축복) 그것입니다. 결혼이 뭐예요? 결혼이 도대체 뭐냐? 결혼이란 것은 통일교회에선 축복이란 것입니다.

 

내가 홀로 가는 길 앞에. 사랑의 길을 찾아가는 길 앞에 외롭던 남성을 버리고 외롭던 여성을 걸음을 떠나 가지고 외로울 때 위로할 수 있고 기쁠 때에 같이 기뻐할 수 있고 어려울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상대적 입장에 서 가지고 높고 낮음에 주초(柱礎의 잘못. 기둥 밑에 괴는 따위의 물건.)를 지어 하나는 바른발이 되고 하나는 왼발이 되고 하나는 바른손이 되고 하나는 왼손이 돼 가지고 희망에 차서 세계를 향해서 전진하여 하나님의 승리를 찬양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 생활 무대에 깔고 나간다고 하는 그런 생활을 왈, 결혼생활이라고 합니다. 알겠어요?

 

하나님이 인간, 남자와 여자를 하늘, 공중 세계에 만들 것이 아니고 오늘날 현실적인 지구성에 평면적인 기준으로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평면적 기준에 있어서 하나님의 사랑을 횡적으로 찬양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걸 횡적으로 찬양하고 주체와 대상 관계를 찬양하기 위해서 맺어진 게 결혼이고 횡적인 것이 하나되게 될 때는 주체되는 하나님과 종적인 사랑의 인연을 맺을 수 있다는 건 놀라운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