復活·重生

새로운 나, 부활된 내가 되기 위한 과정을 거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가? 어떠한 무엇이 침범해도 "하나님께서 책임지겠다" 하는 기준이 있으면 쳐도 또 살아난다는 것입니다.

true2020 2020. 10. 16. 13:20

1. 하나님이 책임지시겠다고 할 수 있는 기준이 있으면 된다.

 

▣ 1959.6.7(일) 새로운 나와 그가 살 수 있는 천국. 전본부교회.

006-286 하나님의 역사는 새로운 개인만을 찾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가정을 찾으셔야 하고 새로운 민족을 찾으셔야 하고 새로운 세계를 찾으셔야 하고 더 나아가서는 천국을 찾으셔야 하는 것입니다.

 

* 그러면 새로운 나, 부활된 내가 되기 위한 과정을 거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가? 하나님이 우리를 바라보시고 "내가 너를 위하여 변명할 수 있고 네 생명을 책임질 수 있고 네 이념을 책임질 수 있고 네 사랑과 심정을 책임지겠다"고 할 수 있는 기준을 세워야 합니다.

 

어떠한 무엇이 침범해도 "하나님께서 책임지겠다" 하는 기준이 있으면 쳐도 또 살아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에게 그것이 있었기 때문에 이 땅 위에 수많은 사탄들이 쳤다 할지라도 부활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생명적인 권한, 이념적인 권한, 사랑적인 권한이 하나님의 심중과 통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심정을 갖고 대신해서 움직였던 예수님의 실체는 부활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이런 심정을 갖고 있으면 내 생명의 위력을 누가 침범하며 내 이념의 위력을 누가 침범하며 내 정적인 위력을 누가 침범하겠습니까. 하늘과 더불어 있다 하면 사탄에게 천만 번 맞더라도 또 천만 번 죽임을 당한다 할지라도 살아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권한을 갖고 심판대 앞에 나서야만이 새로운 나로서 하늘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고, 천국 백성으로 인정받을 수 있고 천국 가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오늘날 우리가 새로운 내가 되기 위해서는 역사적인 모든 것이 전부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끝날이 되면 나 자신이 죽어져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판 날이 오기 전에 사탄 세계에서 죽어져 가지고 먼저 하나님의 심정과 하나님의 이념과 하나님의 사랑의 힘으로 죽음의 권한을 밟고 올라서서 부활의 영광을 느낄 수 있어야만 새로운 내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나아가 그런 심정을 품고 땅 위에 어떠한 폭풍우가 불어와도 늠름하게 하늘의 생명과 하늘의 이념과 하늘의 심정을 품고 그것을 녹여낼 수 있는 존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야만 고대하던 제2의 나의 모습, 새로운 나의 모습, 새로운 시대의 주인공의 자격을 갖춘 모습, 새로운 시대에 합당한 모습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2.  그 몸이 찢기고 찢겨도 쓰러지지 않고 승리의 기준을 세워 하나님과 심정의 인연을 맺어야 합니다. 

 

▣ 1960.4.17(일) 부활절 기념 예배. 삼청공원.

009-089 오늘날 당면하고 있는 복귀 노정의 주된 목적은 재림주님을 상봉하는 것입니다. 재림주님의 사명은 타락으로 말미암아 잃어버린 심정을 복귀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심정을 점령해 오시는 그분을 대해서 일대 부활의 역사를 일으키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심정을 땅 위에 그대로 연결시키기 위해서 오시는 분이 바로 재림주님이십니다. 그분은 땅 위에 사는 사람을 찾아오십니다. 여기에 모인 우리는 수많은 인류 가운데서 뽑아낸 무리입니다.

 

영계에는 수많은 영인들이 있습니다. 존재하는 어떤 것도 하나님의 심정의 인연을 거치지 않고 지어진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는 이 땅만이 아니라 천상의 수억만의 영인들까지 구원하려고 하십니다. 우리를 중심으로 하여 세계를 움직이려 하십니다. 그러니 우리는 복귀하시려는 하나님의 심정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정성을 기울여 지으신 아담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그들의 심정은 죽었습니다. 이 심정을 부활시키기 위해 지금까지 6천 년이 흘렀습니다. 하늘과 땅을 맡기려 했던 아들딸이 죽었으니 그들을 다시 살려야 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죽은 자식이 다시 살아나기를 고대하고 계십니다.

 

심정 기준을 갖춘 완전한 아담 해와를 찾아 세워 전 세계를 한꺼번에 복귀하시겠다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제 전 세계는 통일된 하나의 이념을 세워야 합니다. 모든 재료는 준비되어 있으니 우리가 수고만 하면 됩니다. 우리 몸뚱이만 움직이면 됩니다. 자유로운 환경에서 창조 당시의 천사와 같이 시키는 대로 심부름만 하면 됩니다. 자기의 가진 것을 다 바쳐 드리면 됩니다. 그리하여 첫째는 몸이 부활되어야 하고 둘째는 마음이 부활되어야 하고 셋째는 심정이 부활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부활되기 위해서는 그 몸이 찢기고 찢겨도 쓰러지지 않고 승리의 기준을 세워 하나님과 심정의 인연을 맺어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에 처하여 있는 동안 하늘이 원치 않는 곳으로 가게 되는 때도 많습니다. 그런 길을 거치더라도 심정의 관문까지는 나아가야 합니다.

 

풀 한 포기를 보고도, 날아다니는 새 한 마리를 보고도 심정이 폭발되어야 부활 완성단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길을 걷고나 밥을 먹거나 그 무엇을 하든지 간에 그것보다 앞서는 심정이 있어야 합니다. 하늘은 그것을 바라는데 우리가 그렇지 못하니 슬퍼하시는 것입니다.   

 

* 심정이 선생님보다 강하면 어디를 가도 괜찮습니다. 여러분은 눈만 뜨만 복귀섭리를 생각해야 하고 하늘의 목적을 현실에서 찾아 세우는 가치적인 사람이 되어 부활의 날을 이루기 위해 힘써애 합니다. 선생님도 눈만 뜨면 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