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3.1.3(일) 본부교회. 섭리적 회고와 성약시대.
243-099 세상적으로 보게 된다면 의로운 사람, 양심적인 사람들이 오래 살아야 할 텐데도 그런 사람들이 오히려 청춘시대에 저 세계로 돌아갑니다. 또 독자들이 죽어 갑니다. 10대 독자, 7대 독자와 같은 귀한 가정의 독자들이 죽어 간다는 것입니다. 그건 하늘만이 아는 것입니다.
그 한 사람의 죽음이 수천 수만 가정의 모든 짐을 대신 지고 가는 것입니다. 독자가 대신 탕감의 제물로 갔다고 할 때 그 독자가 태어난 인격적인 가치는 하늘로 보낸 기준과 양이 있는 것입니다. 양이 열만 하면 그러한 탕감적인 자리에서 갔다고 하게 될 때는 천만을 대신한 천만 배 이상의 자리에 跳躍한 것입니다. 그것은 영계에 가면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제물로 가게 되면 자기의 생애에서 충성을 다하고 정성을 다해서 선한 일을 하고 공적을 쌓은 그 몇십 배 몇백 배의 자리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독자라는 것이 얼마나 외로워요? 하나밖에 없는 그 독자를 데려다가 전부 탕감시키고 양심적인 사람을 희생시켜서 탕감시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만히 보면 동네에서 선한 사람, 안 죽어야 할 사람이 죽는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은 누구냐? 주변의 모든 악한 사람들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제물로 간 사람인 것입니다. 그 반면에 벌을 받아서 죽는 사람이 있습니다. 벌은 받아서 가는 사람은 지옥에 가는 것이요 제물이 되어 가는 사람은 천국으로 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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