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리노정

청평 섭리 (2)- 5가지.

true2020 2020. 8. 10. 13:37

1. 청파동은 소생, 수택리는 장성, 청평은 완성

 

▣ 1973.8.5(일) 문씨 씨족 해방식. 청평 수련소.

068-266 본부를 소생으로 잡으면 수택리는 장성입니다. 선생님이 청평을 4년 전부터 손대면서 정성을 들였던 것입니다. 여러분은 모르지만 나는 청평을 매일 왔다 갔다구요. 내가 시간만 있으면 수택리를 왔다 갔다 하던 거와 마찬가지로 말이에요.

 

청평까지 왔다 가려면 하루에 3시간 이상 4시간 가까운 시간이 걸린다구요. 그런데 시간만 있으면 여기에 와서 정성 들이고 미국에 대한 작전 계획도 했고 하늘 앞에 담판 기도도 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역사적 섭리사로 볼 때 이곳이 가장 중요한 위치가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선생님이 말하지 않더라도 영계와 통하는 사람은 확실히 알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청평이 세계적 본부가 된다구요. 한국 땅에서 세 번째로, 마지막으로 정성 들인 터전이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하는 것이 틀림없는 사실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2. 내 자연을 참 좋아한다구요.

 

▣ 1974.2.9(토) 우리들의 움직임과 영적 진로. 중앙수련원.

070-181 내 자연을 참 좋아한다구요. 그래, 여기 서울에서 청평을 자주 가는데 밤 11시 12시에 돌아와 가지고 새벽 4시가 되면 또 가는 거예요. 거길 간다구요.

 

그걸 보고 누가 "뭐 시간도 많지 않은데 허비해." 할는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구요. 그 무엇이 있다구요. 무엇이, 스며드는 그 무엇이 있다는 거예요. 조용히 기도하고 ···. 그렇게 하게 되면 참 그야말로 친구를 대해서 노는 것보다 좋고 말이에요, 신선하고 아름다운 것이 자연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 많기 때문에 그런다구요. 손해가 안 되기 때문에 그 놀음하는 거라구요.

 

휘발윳값만 하더라도 몇 천 원 달아난다고 ···. 휘발윳값만 몇 천 원 달아나나요? 청평 갔다 오게 되면 휘발윳값이 많이 달아나지요? 청평 갔다 오려면? (5천 원요.) 이제 청평도 못 가겠구만. 양심의 가책을 받고 어떻게 가겠나. 5천 원씩이나 드는데. 청평에 가서 살아야 되겠구만.

 

자연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고 자연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만물은 하나님의 상징적 존재요, 인간은 실체적 존재이기 때문에 만물과 인간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3. 나 죽으면 누가 주인이 될 거예요, 나 죽으면?

 

▣ 1988.5.1(일) 협회 창립 34주년. 본부교회.

175-316 내가 청평 지역에 국제 수련소, 국제 마을을 만들려고 한 700만 평 땅을 사 놨습니다. 천만 평이 훨씬 넘어요. 천이백만 평도 넘었는데 이젠 살래야 살 땅이 없습니다. 그래서 강까지 다 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말이에요.

 

내가 주인이니까 새봄이 왔으니 그래도 한번 돌아 줘 봐야 되잖아요? 우리 어머니는 그런 데 관심이 없어요. "당신 혼자 갔다 와." 이래요. 나 죽으면 누가 주인이 될 거예요, 나 죽으면?

 

어머니 차례인데, 어머니 판인데 죽은 다음에 그때 가서 하려면 늦다구요. 내가 어머님한테 충고한다구요. 이런 데서 얘기해야 말 듣지 집에서 이야기하면 말을 듣질 않아요. "당신은 쇠망치같이 건강하지만 나는 애를 열넷씩이나 낳아서 기운을 다 뽑아냈으니 어떻게 가겠어요?" 이럽니다. 그게 아주 선전포고예요.

 

기름 빼고 힘 빼고 이랬으니 남은 게 뭐 있겠나 해서 가만히 생각해 보면 난 한 명도 낳아 보지 못했으니 얼마나 힘든지를 모르니까 무조건 "옳습니다." 합니다. 그게 언제든지 비상대책으로 공격하는 일등 무기다 이거예요.

 

자, 이래야 다 좋겠다 하기 때문에 내가 그런 이야기도 하는 거예요. 오늘 같은 날 털어놓는 거예요. 34주년 하게 되면 예수님이 34세 출발하는 연령이구나, 이렇게 생각하는 거라구요.

 

4. 청평, 여기에 들어가서 몸 마음이 완전히 하나되어야 된다

 

▣ 1996.10.13(일) 절대신앙 절대복종 절대사랑의 길을 가자. 우루과이.

- 주일 경배식.

 

280-045 청평 이름이 왜 청평이에요? 淸 자체가 물을 말해요. 그러니 平, 수평을 말해요. 깨끗하다구요. 청평 하면 벌써 좋지요? 옛날에 자주 갔다구요. 성지라구요. 여기에 들어가서 몸 마음이 완전히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수평이 여기가 아니에요?

 

하늘을 대해서 남자와 여자가 지상천국을 이루어 이렇게 돼야 돼요. 끼리끼리 올라가서는 안 돼요. 하나님을 중심 삼고 지상에서 이렇게 ···.

 

청평의 좋은 지대를 내가 다 샀어요. 한 900만 평 되는 거예요. 그 지대의 보이는 데는 전부 우리 땅이에요. 그걸 사는 데 반대해 가지고 급살 맞아서 여러 사람이 죽었어요. 지금도 그래요. 내가 땅 사는 것을 반대하다가는 그 나라가 망합니다.  

5. 본향 땅으로 돌아가야 할 길을 준비하는 것이 오늘날 청평 수련

 

▣ 1999.1.16(토) 젊은 학생시대는 자랑이다. 청평.

- 제307차 수련생 및 2세 21일 수련생, 대학생 40일 수련생.

 

298-294 짧은 생애에 있어서 이것을 벗고 나가게 될 때는 무한 세계의 오관이 무한한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가지고 영생할 수 있는 본향 땅으로 돌아가야 할 길을 준비하는 것이 오늘날 청평 수련이라는 거예요.

 

천국 들어갈 백성을 만들기 위한 것이 모든 종교요 종교의 수련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일생을 다 살고 영계에 가는 것이 염려가 되나요, 안 되나요?

 

여러분은 하나님의 대신자로서 절대적으로 하나님을 위할 수 있는 아들과 딸이 되어야 합니다. 그 아들딸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부모에서 나왔으니 하나되어 가지고 수직으로 하나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