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4.9.17(화) 뉴욕 월돌프 아스토리아 호텔.
- 희망의 날 뱅퀴트.
073-191 그렇기 때문에 남자나 여자나 본래 자신을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상대 때문에 태어난 것입니다. 상대를 위해서 존재하고 상대를 위해 살고 상대를 위해 죽는 데에서 참된 이상 행복 평화 사랑이 있다는 것을 이제 우리는 알아야 되겠다구요.
이것이 우주의 근본 진리라는 것을 나는 알았습니다. 이 원칙이 적용되는 자리, 다시 말해서 부자의 관계에 이것이 적용된다면 참된 부모가 거기에 있는 것이요 참된 아들딸이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관계에서만이 그 이상 혹은 행복된 부모와 자식의 자리가 성립된다는 것은 틀림없는 것입니다.
만일에 사랑하는 부부가 맨 처음 결혼할 때에 만나 가지고 "나는 당신을 위해서 태어났고 당신을 위해서 지금까지 살아왔고 당신을 위해서 죽을 것이다."라고 한다면 그 부부는 그때 그 자리에서만이 이상적인 부부요, 행복한 부부요, 평화의 부부요, 자유를 가진 가정의 부부라고 할 수 있다는 거라구요.
'男女'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자에게 있어서 참된 진리가 뭐냐? 여자를 만나는 게 최고의 진리입니다. (0) | 2020.06.07 |
---|---|
인간이 이렇게 남자로 태어나고 여자로 생겨난 것은 무엇 때문이에요? (0) | 2020.06.07 |
자기의 누이동생과 같이 생각하고 자기 딸과 같이 생각하는 것이 앞서야 된다구요. (0) | 2020.05.17 |
사람에게 제일 귀한 것이 어디라구요? (사랑의 기관입니다.) (0) | 2020.05.04 |
남자들은 도둑놈 같은 거예요. (0) | 2020.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