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女

남자들은 도둑놈 같은 거예요.

true2020 2020. 4. 24. 09:17

▣ 1978.10.28(토) 대구교회. 현실세계와 하나님의 뜻의 세계.

101-036 오늘날 청소년들도 말이에요, 엊그제 내가 설악산에 갔는데 이 똥개같은 남자 녀석들이 시커멓게 입었더라구요. 개처럼 시커멓게 입었더라구요.


나는 그걸 보고 왜 학생들이 새까맣게 입을까, 남학생들이 새까맣게 입을까에 대해서 생각했어요. 새까만 건 통일교회 말로 뭐라구요? 사탄입니다.


18세, 청춘, 중고등학생 때가 제일 위험하다는 겁니다.


* 그러니 타락한 인간에게 제일 위험한 때가 청소년 때라는 것입니다.


길에서 보니까 순진한 처녀애들 셋인가 넷인가 옆으로 쓰윽 가는데 남자 녀석들이 따따따닥 박수치고 "하하하" 하며 놀리더라고요.


남은 아주 바쁜 길을 얌전한 마음을 가지고 가는데 혼란을 일으키고 있는 거예요. 여기 통일교회 청년들은 그러면 안 되겠다구요. 그럴 거예요 안 그럴 거예요? (안 그러겠습니다.)


* 그래서 남자는 도둑놈 같은 것입니다.


통일교회 여자들이 아니더라도 일반 여자들 가운데서도 그런 말 안 해 본 여자가 없을 거라구요. 우리 여학생들도 그럴 거라구요. "남자는 도둑놈 같은 늑대"라고 했지요? 그렇게 말해 봤지요?


* 남자들은 도둑놈 같은 거예요. 우리 까놓고 얘기하자구요.


* 남자는 뭐 같은 거라구요? 솔직하면 용서도 받을 수 있다구요. 남자는 뭐와 같다구요? (도둑놈 같아요.)


그런 뭐가 있다구요. 여자와 다르다구요. 도둑놈은 뭐라구요? 두 마음을 가졌고 그다음엔? 자기 이익을 위해서…. 남자들은 다 그렇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