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8.11.24(일) 전본부교회. 하늘나라의 종손이 되자.
021-246 우주를 창조하신 대주재에게서 온 호출 명령에 의해 가는 거룩한 도상에 있다는 것을 가만히 생각해 보십시오. 어디 쉴 사이가 있겠습니까?
여러분에게는 부모에게서부터 받은 습관적인 관념이 그래도 남아 있습니다.
천명을 받아 나선 여러분들이 왜 그렇게 삽니까?
옛날 암행어사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은 하늘의 특사, 밀사의 천명을 받아 악한 세상에 돌아다니면서 감리하고 시찰하는 사람입니다. 옛날 암행어사와 마찬가지의 입장에서 일생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세상 복귀운동을 하려니 변장도 하고 못난 놀음도 하는 등 별의별 일을 다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하여 한 일은 죄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어사가 상주들 앞에서 술 먹었다고 해도 죄가 아닌 것입니다. 어사가 술집에서 막걸리 먹고 춤추며 밤을 지샌다 해도 그것이 죄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거기에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그곳의 깊은 골짜기를 탐지하기 위해서 그러는 것입니다. 반항하면서 탐지하기 위해서 그러는 것이니 고생하는 것입니다.
* 천명을 따라 내가 이러이러한 것을 알았습니다. 이것을 청산지어야 되겠다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실적을 쌓은 보고서를 가지고 어전에 서서 보고할 수 있는 날이 내 앞에 다가올 때 죽음이 두렵지 않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죽음이 무서운 것이 아닙니다. 죽는 게 무서운가 안 무서운가? (무섭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 무서울 것입니다.
'기도 정성 신앙 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앙생활은 최고의 개척자의 생활이요 최고의 투쟁자의 생활이요 최고의 전도자의 생활인 것입니다. (0) | 2020.05.08 |
---|---|
신앙생활이라는 것은 지극히 현실적이에요. (0) | 2020.05.06 |
기도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반드시 생각해야 할 것은 기도하면서 행하려고 생각해야 돼요. (0) | 2020.05.02 |
선생님과 하나되는 비례에 따라서 식구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0) | 2020.05.02 |
하나님의 혈통을 이어받은 부자지 關係가 되려면 혈연관계가 있어야 됩니다. (0) | 2020.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