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6.1.31(금) 한남동. 탕감복귀노정에 있어서의 책임분담.
- CARP(원리연구회)와 ICSA(국제기독학생회)
▶ 하나님이 인간에게 책임분담을 준 목적은 뭐냐?
139-230 우리 통일교회 원리를 보면 간접주관권과 직접주관권이 있잖아요? 그런데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간접주관권 내에만 있게 되었다구요. 직접주관권은 아직까지 연결이 안 되어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직접주관권까지 연결하는 데는 사람 가지고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아담 해와가 책임분담을 못함으로 말미암아 간접주관권에서 직접주관권을 연결 못시켰던 것입니다. 여기에 책임분담이 관계되어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복귀섭리는 책임분담 때문에 자꾸 연장되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걸 몰랐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직접주관권에 연결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권에 가기 위해서는 간접주관권에서 무엇을 해야 되느냐? 완성하기 위해서는 자기의 책임분담을 해야 됩니다. 책임분담. 인간에게는 책임분담이 있다구요.
하나님이 인간에게 책임분담을 준 목적은 뭐냐? 창조의 위업에 동참시키기 위해서입니다.
95%는 하나님이 만들고 5%는 인간이 만듦으로 말미암아 인간을 창조하는 데 있어서 하나님만이 창조하지 않고 인간도 스스로 창조했다는 조건이 된다는 거예요.
이러한 동등한 가치권을 부여하기 위한 것이 책임분담이에요. 이게 위대한 거예요. 인간만이 책임분담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역사 이래 책임분담을 완성한 사람이 있느냐고 묻게 될 때에 없다는 것입니다. 책임분담, 이걸 몰랐다는 거예요.
130-231 역사시대의 모순성을 어떻게 해결하느냐? 역사를 보게 되면 역사는 순리적인 환경으로 엮어지지 않았습니다. 역리적인 환경으로 엮어져 왔어요.
양심적인 사람이 못살고 선한 사람이 이 땅 위에서 희생을 당하는 그런 일이 얼마나 많아요?
* 오늘날 통일교회가 말하는 책임분담이라는 말은 위대한 말입니다. 여러분들도 다 책임분담 못한 입장에 있지요? 그렇지요?
인류 시조가 책임분담을 못함으로 말미암아 책임분담을 못한 그 자리는 사탄 지배권이 되어 버렸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책임분담 못한 그 자리 이하에서부터 악주권 세계가 생겨난 것입니다. 그러니 복귀시대에 있어서의 선주권 세계는 책임분담을 완성한 선 이상의 자리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이론적으로 그렇다구요.
책임분담 선 이하에서는 악주권이 시작하고 책임분담 선 이상에서는 선주권이 시작하는데 악주권의 출발은 무엇으로 시작되었느냐? 타락한 사랑으로 말미암아 시작된 것입니다.
무엇이 타락한 사랑이냐? 무엇이 타락이냐? 타락으로 무엇이 잘못 되었느냐? 핏줄이 잘못되었습니다. 핏줄이. 알겠어요? 사탄의 핏줄을 받았다 이거예요.
139-231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 타락선 이하 책임분담을 완수하지 못한 선 이하에서 돌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는 전부 다 사탄의 혈통 사탄의 핏줄을 통해 가지고 인류가 엮어져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문제예요. 그래서.
만약에 그렇지 않고 태어났더라면 하늘과 통하는 건 자동적인 이치입니다.
139-233 하나님은 영적이에요. 이 영육이 언제 일치화하느냐 하는 게 문제입니다. 그러려면 핏줄이 성숙해야 됩니다. 남자 여자의 핏줄이 성숙해야 됩니다.
그래서 성경에 보면 "따먹지 말라"고 했어요. 따먹기 위해서는 기간이 있어야 됩니다. 기간을 두고 한 말인 것입니다.
어린애가 자라서 성숙할 때까지는 기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 기간까지는 절대 딴짓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심정적으로 유린을 당하면 안 된다는 거지요.
그래서 기다려 가지고 성숙되었으면 어떻게 되었겠느냐? 하나님은 이성성상이니까 하나님의 남성 성상이 아담의 마음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내적 아버지가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하나님이 내적 아버지 자리에 들어오는 거예요.
고린도 전서에 보게 되면 "네 몸이 성전인 줄 알지 못하느냐", 우리 몸은 성전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몸은 하나님이 임재할 수 있는 성전이라고 했던 것입니다. 그 성전이라는 말이 맞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담이 누구냐? 실체를 쓴 하나니입니다. 아담은 하나님의 몸입니다. 알겠어요?
* 하나님이 이성성상의 주체로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남성 성격이, 아담이 완성하면 …. 아담은 하나님의 남성 성격, 보이지 않는 성격을 보이는 성격으로 드러낸 존재입니다.
그러니까 아담은 실체로 나타난 하나님의 몸이에요. 알겠어요? 무형의 실체가 실체화해 가지고 인류의 아버지로 서 있는 아담의 배후에, 내적인 아버지의 입장에 서야 할 분이 하나님이었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139-238 인간의 몸과 마음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이 인정을 하는 본래의 사랑을 중심 삼고…, 그러면 하나님이 내적 아버지가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내적 아버지 되고 아담이 외적 아버지 되는 겁니다.
그럼 그 부부는 누구예요? 그 부부는? 아담 해와 부부는 뭐예요? 하나님의 실체의 부부인 동시에 하나님 부부입니다. 하나님 자체의 부부예요.
이렇게 되면 핏줄이 누구의 핏줄이에요? 하나님의 핏줄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핏줄을 통해 받았으면 이 형상은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내적으로 보나 외적으로 보나 완전히 하나된 하나님의 핏줄이에요. 하나된, 통일된 입장에 선 핏줄입니다. 거기에는 절대적인 사랑을 중심 삼고, 행복을 중심 삼은 핏줄을 이어받을 수 있을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타락으로 말미암아 불행한 핏줄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사탄을 중심 삼고 불행과 원한과 저주와 불평을 중심 삼은 핏줄이 연결되었다는 거예요. 이것이 사탄세계의 기원입니다.
그런 개인으로부터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가 되었으니 오늘날 타락한 세계가 된 것입니다.
이러한 미완성품이 저 영계, 천국에 가서 있어서는 안 되겠으니 그것을 보관하는 곳이 지옥이 되어 있는 거예요. 그래서 천국은 비어 있다는 말이 맞다구요. 응?
통일교회의 선생님이 그냥 비어 있다는 말을 한 것이 아니라구요.
사탄은 하나님의 가는 길을 파탄시키려고 한다는 거예요.
* 책임분담을 완수 못 하고는 사탄을 분립시킬 수 없어요.
* 사탄이 생겨난 동기가 뭐냐? 책임분담을 잘못함으로써 생겨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이 있기 전에 먼저 있었던 게 뭐냐 하면, 책임분담입니다. 안 그래요? 책임분담하고 나서 사랑이 나오게 되어 있지, 사랑이 먼저가 아니라구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사탄을 분립하기 위해서는 책임분담을 완수해야 하는 것입니다.
* 책임분담을 완수하려면 사탄이 좋아하는 것을 따라가서는 안 됩니다. 사탄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 타락한 세계에서 책임분담의 길을 가려면, 사탄이 제일 싫어하는 길을 가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책임분담의 길을 되돌아 찾을 수 없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 "따먹지 말라"고 한 것이 책임분담이에요. "따먹지 말라" 한 책임분담을 완성했으면 사랑은 자동적이에요.
책임분담을 완성했으면 안 따먹겠다고 암만 입을 다물고 있어도 입을 벌리고 들어 넣어 주는 거예요. 따먹긴 뭘 따먹어요? 그건 뭐 그냥 그대로 먹게 되어 있는데.
* 책임분담 완성이 뭐냐?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내가 세상을 내 마음대로 하더라도, 이놈의 세상이 반대하지 않는 자리에 올라가야 되는 것이다 이거예요.
책임분담을 완성하면 반대가 있어요? 본연의 세계에 반대가 있어요? 반대할 수 있는 권한은 절대 인정할 수 없는 거예요. …책임분담 완성했다 할 때에 사탄세계는 내 앞에 나타나서는 안 되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 신, 구약 역사가 찾아 해결해야 할 문제가 뭐냐 하면 책임분담권을 어떻게 넘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신 구약의 소망이에요.
* 메시아가 왜 필요하냐? 메시아는 책임분담권 상위의 사람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메시아하고 하나되면 사탄이 참소할 수 없다 이거예요. 안 그래요?
하늘 권한을 가지고 책임분담 완성권 기반 위에 하나님의 사랑에 일치된 혈통권을 갖고 나타나기 때문에 사탄세계가 반대할 수 없다 이거예요.
반대받는 것은 뭐냐? 사탄세계의 사람을 붙잡고 죽더라도 안 놓겠다고 하니까 십자가에 죽인다 하고 야단이 벌어지는 거예요.
* 책임분담 완성하지 못한 사람에게 천국 갈 수 있는 권한이 있어요 없어요? 절대 없어요. 사탄의 혈통을 이어받지 않은 아담 해와도 책임분담을 못 하니까 사탄이 끌어갔다구요.
* 책임분담을 완성 못하면 역사가 다 망합니다.
*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말이에요, "예수 믿음으로 구원 얻는다" 해요. "에이, 이 도적놈들!" 믿음으로 책임분담 넘어갈 수 있어요? 행함으로도 무사히 넘어갈 수 없는데.
그래서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는 거예요. 생명을 저버릴 각오를 하지 않고는 살 수가 없는 거예요.
* 책임분담의 진리를 몰라 가지고는 만사가 허사예요. 허사.
* 책임분담을 발견한 건 위대한 것이에요. 알겠어요? 이것을 모르면 역사를 풀 도리가 없다는 거예요. 안 그래요?
* 하나님을 부르기 전에 우리는 뭘 불러야 되겠어요? 부모님을 부르기 전에 뭘 불러야 되겠어요. 책임분담을 먼저 해야 된다구요.
* 통일교회의 원리가 뭐예요? …창조원리라구요. 고장난 것을 고치려면 본래의 청사진이 있어야 돼요. 그래 가지고 그 청사진대로 고쳐야 되는 거예요.
그와 마찬가지로 인간이 타락해서 고장이 났으니 그 원리대로 다시 맞추어서 실체적 현현을 가능케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복귀가 안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원리의 길은 밟아 가는 길입니다.
* 증조 할아버지든 할아버지든 다 가야 되고 나도, 내 천추만대 후손도 여기를 밟아 가야 됩니다. 그것을 넘어갈 수 없는 거예요. 밟아 가야지.
공식을 적용하지 않고는 수학의 답이 안 나옵니다. 마찬가지예요. 그게 원리예요. 원리. 천년만년 이 원칙은 없어지지 않아요. 영계에 가서도 이 원칙의 표준을 중심 삼고 여기에 합격하지 못하면 뒤로 돌아서야 됩니다.
* 성경에는 "귀가 있어 들을 자는 들을지어다. 눈이 있어 볼 자는 볼지어다" 그것만 얘기했어요. 나는 "마음이 있어 생각하는 자는 생각할지어다. 아멘"
* 성경을 나한테 쓰라고 한다면 고쳐 쓸 게 많아요.
* 책임분담권을 한꺼번에 완성했으면 저 지옥 밑창에서부터 천상 끝까지 한꺼번에 통과해서 천국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이러한 권한이 부여되었을 것인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8단계을 거쳐가야 됩니다.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천주 하나님까지 8단계…. 세어 보라구요. 종의 종에서부터 종 양자 서자 아들 어머니 아버지 하늘까지 8단계.
마찬가지라구요. 여기로 올라가야 돼요. 책임분담을 종의 종에서부터 올라가는 거예요.
* 먼저 책임분담을 완성하지 못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복종하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그러므로 첫째 조건이 무엇이냐? 책임분담을 완성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복종해야 됩니다.
하나님이 따먹지 말라고 한 말씀에 절대복종했으면 책임분담 완성했겠어요 못 했겠어요? 그러니까 복귀의 길을 찾아가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복종해야 됩니다.
적당히가 아니에요. 자기 생명을 부정하더라도 "나는 갈 수 있다" 해야 됩니다. 사탄세계의 꼭대기를 딛고 넘어가야 된다구요.
* 탕감조건이라는 말이 참 복된 말이에요. 통과했다는 조건을 세워 가지고 조건 印을 받는 거예요. 조건 印.
조건 印을 받게 되면 지옥을 넘어서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제1천국 문앞에 서는 거예요. 천국문 앞에 서는데 누가 먼저 들어가야 되느냐 하면 부모가 먼저 들어가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먼저 못 들어가요. 죽어서도 기다려야 된다구요. …그 기다리는 곳이 낙원이에요.
* 그저 기성교회식으로 믿으면 얼마나 좋아요? 이거 얼마나 복잡해요? 기성교회는 덮어놓고 "아이구, 믿으면 천당 가" 하는데 천당이 뭐예요? 거꾸로 지옥의 복판에 떨어질 텐데요.
*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6천년이 걸렸지요! 전지전능한 하나님도 할 수 없어요. 이와 같은 역리적인 도리를 통해서 순리권을 찾아가고 풀고 가야 할 참된…. 하나님이 도와주면 안 돼요. 인간이 그렇게 맸으니, 인간이 풀어야지요.
* 책임분담을 명령하였던 그 기준을 넘어가지 않으면 천리의 상속권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 원리이기 때문에 천국 들어갈 수 있는 것이 허락되지가 않는 거예요. 그 상속권을 받기 위해서는 책임분담을 완성해야 됩니다.
* 선생님이 여러분들하고 상관 없다고 하는 이상의 무서운 말이 없어요. 어머니 아버지를 증거하게 될 때 상관 없다고 하는 말 이상 무서운 게 어디 있어요?
여러분들은 본래 상관 없잖아요? 핏줄이 다르잖아요? 핏줄이 같아야 죽어도 "아버지!" 하면 내가 못 뗀다 이거예요. 그러나 핏줄이 다른데요. 뭐.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할 수 없이 접붙여야 됩니다.
* 원리결과주관권을 벗어나게 될 때에 직접주관권에 연결되는데 직접주관권에 연결되려면 책임분담 완성해서 사랑의 내적 인연을 거쳐와야 돼요. 그래 가지고 연결시키지 않으면 안 돼요.
직접주관권이라는 것은 아담 해와가 같이 사랑을 중심 삼고 동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간접주관권내라는 것은 아직까지도 책임분담 미완성권이에요.
책임분담 완성과 동시에 아담 해와가 사랑을 중심 삼고 부부를 이루어서 하나님이 내적 아버지가 되고 아담과 해와가 외적 아버지 어머니가 되어 안팎으로 하나되게 될 때에 비로소 직접주관권이 설정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는 결혼이 절대 필요하다는 거예요. 독신으로는 못 넘어가는 거예요.
* 원리관으로 보게 될 때 독신 생활한 사람은 본래 하나님이 이상했던 천국세계에 못 들어갑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성경을 배우고 지금까지 기독교를 잘 믿던 처녀 총각들, 예수님은 천국 들어갔겠어요, 못 들어갔겠어요? (못 들어갔습니다.) …그러면 못 들어가게 되었으니,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들어가려면 다시 지상에 와 가지고 新婦를 찾아서 원리형을 맞추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재림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 맞는 답이다 이거예요.
* 천국문이 열리기 전에 지옥이 생겨났다는 말은 비참한 말입니다. 지옥이 있다는 말이 비참한 것입니다.
천국이 먼저지, 지옥이 먼저예요? 오늘날 타락함으로 지옥이 먼저 생겨났어요 천국이 먼저 생겨났어요?
그러니까 지옥까지 천국으로 만들어야 돼요. 그거 누가 해야 돼요? 참부모는 지옥 해방까지 제시할 수 있는 심정권을 전부 전개시켜 놓아야 됩니다.
그 식을 금번 댄버리에 들어가 가지고 선생님은 댄버리, 어머니는 이스트가든을 중심 삼고 2월 1일 새벽 3시에 지낸 것입니다. 때가 그런 거예요.
* 본래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3*7은 21, 21단계, 21세를 중심 삼고 장자 장녀가 올라가는 거예요.
* 사탄편은 장자의 자리에 있지요? 이것을 복귀해야 돼요. 복귀하는 데는 힘으로 해요? 사탄 혈통적 사랑을 중심 삼고 엮어진 모든 것을 180도 반대로 소화할 수 있어야 돼요. 그게 소모전이에요. …결국은 사탄을 자연굴복시켜야 됩니다.
* 조건이라는 말이 감사한 말이에요. 조건. 탕감조건. 천냥 빚도 말 한마디로 탕감할 수 있는 거예요. 천냥 빚도.
* 가인 아벨의 역사는 뭣이냐? 동생이 형님의 장자권을 뒤집어 놓는 역사예요. 낳아 가지고 뒤집어요.
* 복귀하는 데는 누가 하느냐 하면 어머니가 해야 합니다. 타락하고 누가 가인을 낳았느냐 하면 어머니가 낳았기 때문에 복귀 과정에서도 어머니가 해야 돼요. 모자협조를 중심 삼아 가지고 해야 합니다.
* 예수가 이웃 동네 친척 잔칫집 걱정은 하면서도 자기 아들 잔치는 생각지 않은 마리아를 볼 때 얼마나 기가 차요? 예수 자신이 못 하는 거예요.
* 그러니까 "여인이여, 너와 내가 무슨 상관이 있느냐?" 하고 말한 것입니다. 너하고 나하고 상관이 없다는 거예요.
사랑의 도리의 길을 가는 데 있어서 어머니가 책임해야 할 텐데, 모자협조가 있어야 할 텐데, 어머니를 통해 가지고 모든 해결점을 세워야 할 것인데 어머니가 협조 못함으로 말미암아 전부 다….
가인과 아벨도 역시 그랬어요. 어머니한테 아벨이 의논만 했더라면 절대 죽지 않았다는 거예요. 어머니가 협조했다면….
마찬가지예요. 여기서 어머니가 협조하지 못함으로 말마암아 예수는 십자가의 길을 간 거예요.
* 이렇게 사탄혈통을 청산해서 장자권을 찾음으로써 사탄세계의 참소권을 벗어나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인류 역사상에 예수 외에는 없기 때문에 이는 사랑을 중심 삼은 장자권 복귀에 있어서의 대표자가 아니될 수 없기 때문에 메시아가 된다는 이치가 들어맞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불교의 석가도 그렇게 혈통을 전횐시킨 청결한 집안에서 안 태어났어요. 알겠어요? 공자도 그렇게 안 태어났어요. 마호메트도 마찬가지예요.
그 외의 모든 사람들은 그렇게 혈통을 전환시켜 가지고 태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그들은 성인은 되었지만 하늘나라의 왕자 권한을 못 갖는 거예요. 알겠어요?
* 예수는 메시아가 틀림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예수는 말하기를 "예수의 피와 살…, 예수의 피와 살을 먹으라는 게 뭐예요? 피를 받으라는 거예요.
"내 피 대신 포도주를 마시고 내 살 대신 떡을 먹으라"고 한 거예요. 내 피와 살과 연결되지 못한 사람은 나와 상관이 없다고 한 거예요.
* 그건 뭐냐면 후대 재림시대에 와서 이렇게 혈통적 인연을 지은 사람만이 가정으로서 그 족보를 거쳐 가지고 천국에 들어가지 그렇지 못한 사람은 이 계열에 설 수 없다는 거예요.
예수의 피, 예수의 살, 그게 뭔 줄 알아요? 전환된 핏줄, 맑힌 혈통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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