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 2가지.

true2020 2019. 10. 15. 15:16

 마태복음 10장   검을 주러 왔다 (눅 12:51-53; 14:26-27)

34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 헬, 던지러

35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36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37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39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40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41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1. "나를 누구보다 더 사랑하라" 하신 목적이 무엇이냐?


1) 하나님과 본연의 사랑을 주고 받는 자리까지 끌어 올리기 위한 것입니다.  


1956.11.11(일) 전본부교회 예수님은 우주적인 혁명의 주인공.

001-234 역사과정을 거쳐 결실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말씀은 진리의 말씀입니다. 그것은 선조들이 지나 온 전체의 역사와 생활을 초월하여 여러분에게 구원을 베풀 수 있는 말씀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예수의 말씀이야말로 우주적인 혁명의 말씀이었음을 여러분들은 깨달아야 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그때까지 믿어왔던 모든 율법주의 앞에 반기를 들었습니다. 

"나로 말미암아 모든 율법은 완성을 보아야 한다" 이렇게 선포하셨던 것입니다. 


이러한 예수의 우주적인 신앙관이 들어 있는 말씀, 우주적인 가치의 말씀의 뜻을 이스라엘 민족이 몰랐기 때문에 예수님을 죽인 것입니다. 그 말씀은 그 시대에는 우주적인 말씀이었습니다. 


사랑 면에 있어서도 예수님은 우주적인 혁명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치 않는 자는 내게 합당치 못하다. 또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치 않으면 나의 제자가 될 수 없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 예수님께서 "나를 누구보다 더 사랑하라" 하신 목적이 무엇이냐 하면, 예수님 자신이 사랑받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인간들이 그 말씀을 믿고, 예수를 사랑하면, 예수께서 사탄권내에 붙들려 있는 힘보다도 더 강한 힘으로 붙들어 주심으로써, 인간들을 하나님과 본연의 사랑을 주고 받는 자리까지 끌어 올리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나를 누구보다도 더 사랑하라' 하신 것입니다. 이 말씀은 예언적인 혁명의 말씀이었습니다.


2) 하나님의 사랑을 인간들에게 맺어 주어야 할 사명.


▣ 1953.6.29(일) 남은 무리에 참예하자. 전본부교회.

004-253 예수님이 이 지상에 와서 복음의 말씀을 전하게 될 때에 간절하게 바란 것은 누구보다도 나를 더 사랑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과연 "누구보다도 나를 더 사랑하라"고 하신 예수님 말씀의 진정한 뜻을 깊이 깨달아서 이를 실천한 사람이 있었는가 하면 없었다는 것입니다. 3년간 따라다니면서 함께 생활하던 제자들 중에서도 그의 말씀 그대로 다 실천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004-255 그러면 예수가 남기신 간곡한 말씀은 누가 이룰 것인가? 이 남기신 말씀을 이루는 사람은 끝날의 심판을 피할 것이요, 예수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일생에 예수를 사랑해 보았습니까? 그리고 그 사랑하는 정도가 부모나 처자나 세상의 그 누구보다 컸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까? 이것을 여러분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하늘에 있는 예수가 이 땅을 대하여 간곡히 바라는 것은 어느 누구보다도 자신을 더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만일 이 땅 위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는 하나님의 창조의 이념을 안 사람이요, 하나님의 6천년 수고와 예수의 쓰린 심정을 알고 동정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창조원리적 가치를 대표한 분이요, 모순 창충이 하나도 없는 하늘의 창조의 법도권내에 있는 분입니다. 


예수는 이런 자리에 있기 때문에 그 육신과 마음이 하나되어 그 자신도 비록 아담으로부터 4천년의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었으되 시간성과 공간성을 초월하여 계섰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는 4천년 전의 아담에게 하나님의 창조이념이 깃들어 있었음을 직감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 예수님에게는 어떠한 사명이 있었던가? 영원한 하나님의 사랑과 인연 맺어야 할 인간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인연 맺지 못하였으므로 이 하나님의 사랑을 인간들에게 맺어 주어야 할 사명이 있었고 또한 인간과 만물 사이에 사랑을 맺어 주어야 할 사명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사명을 완수하기 위하여 예수님이 왔던 연고로 하나님을 대신하여 온 자기를 세상의 누구보다 더 사랑하라고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당시에 세상의 누구보다도 예수님을 사랑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2. 만일에 통일교회 교인이 자신의 부모를 버린다면 그 사람은 진정한 교인이 아닙니다.


1976.하나님은 나를 통해 말씀하신다.

- 뉴스위크 편집인 체스노프 나고르스키와 3시간에 거쳐 가진 인터뷰.


087-285 문: 당신은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는데, 오히려 그것이 가족들간에 불화의 原因이 되지는 않습니까?


답: 만일에 통일교회 교인이 자신의 부모를 버린다면 그 사람은 진정한 교인이 아닙니다. 참된 교인이라면 부모를 공경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