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9.12.24(일) 창조이상과 복귀섭리의 분수령. 본부교회.
196-055 여러분 죽는 것 싫어하지요? 죽는 것 싫어해요, 좋아해요? 그거 왜 싫어해요? 하나님이 그렇게 만들었을까요? 사람은 누구나 다 죽게 마련인데, 누구나 죽게 만든 것이 사랑인데 죽고 싶지 않다고 하게 만들었을까요?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라면 우리를 이상적 세계로 인도하시는 거예요. 몰라서 그렇지.
우리 같은 사람은 영계를 잘 알기 때문에 세상에 대한 미련이 없습니다. 왜 미련을 가지느냐 하면 벌여 놓은 이 모든 인류를 구해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이에요. 미련이 없어요. 죽음을 무서워하지 않는 사나이예요. 그러니까 큰일을 해요. 생명을 투기꾼 같이 투기해 버리는 거예요. 힘이 없게 될 때는 목을 걸고 점핑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큰일을 하는 거예요.
점핑한다고 죽지 않아요. 죽을 것 같은데, 형장에 가 가지고 교수대에 올라가 목을 매고 "아이고 나 죽는다. 아이고, 떨어진다" 할 때 하나님이 발을 받치고 있어요. 그래서 딴 세계에 갔다가 제2도약의 세계로 행차를 시작하는 걸 알아요. 그런 재미를 아는 사람이 뭐, 감옥이 무서워? 어림없다는 거예요.
그래, 통일교회 장례식은 뭔가? 그 葬禮式은 뭐냐 하면 장사 장 자하고 예도 예 자가 아니에요. 그거 장래, "將來"라는 式이라고 나는 생각해요. 송장을 예를 갖추어서 묻는 식이 아니고 희망의 세계로 가는 식, 장래식이다" 이거 알겠어요?
* 통일교회 식으로 말하면 말이에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살다가 천국으로 들어가는데, 그런 희망 이상의 희망이 어디 있어요? 그러니까 장래식이다! 례식이 아니고 래식이에요. 래식. 그래, 통일교회에서 장사를 뭐라고 그러나요? 승화식. 昇華式이 뭐예요? 변화해서 한 단계 올라간다 그거예요. 안 그래요?
* 그래, 죽음이 무서운 거예요, 좋은 거예요? 죽음처럼 흥미진진한 것이 없어요. 제한된 그 한계의 세계에서 무한한 세계로 도약하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저나라에 가게 되면 우리 인류의 조상, 아담 해와를 만날 수 있겠어요, 없겠어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아담 해와 만나면 대번에 물어보는 거예요. "당신이 타락할 때 이렇게 타락했소?" 하고 물어봐서 우리 선생님 말이 거짓말인지 아닌지 테스트해 보겠다고 생각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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