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유대교

엘리야-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되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 년 동안 비도 이슬도

true2020 2019. 7. 1. 16:08

▣ 열왕기상 17장

1    길르앗에 우거하는 자 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아합에게 말하되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 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 아합 왕

* 재위: 기원전 873년경 ~ 852년경.

* 분열 북조 이스라엘 왕국의 7대 왕

* 아합은 오므리의 아들로 오므리가 죽자 왕위에 올라 그 이전 어떤 왕보다도 악한 짓을 많이 저질러 여로보암 1세의 죄를 따라 걷는 것도 모자랐는지 시돈 왕 엣바알의 딸 그러니까 페니키아 왕실 사람인 이세벨을 왕비로 두고 사마리아바알 신전에 바알을 위한 제단을 쌓았다. 또한 아세라 목상을 만들어 그보다 더한 짓을 하여 하나님의 분노를 더욱 돋우었다.

* 아합 시대에는 베텔의 히엘여호수아에 의해 무너졌던 도시 여리고를 세우다가 기초를 놓자 맏아들 아비람을 잃고 성문을 달자 막내아들 스굽을 잃었다.


※ 바알(Baal)은 주(主)라는 뜻이며 농업 공동체였던 고대 가나안인들이 풍요와 다산의 신으로 숭배하던 풍요와 폭풍우(暴風雨)의 남성신이다. 그의 아버지는 최고신인 엘(El), 어머니는 바다의 신 아세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