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 중심인물 책임

아브라함- 소명. 4가지.

true2020 2019. 5. 30. 10:16

▣ 창세기 11장

27    데라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데라아브람나홀하란을 낳고 하란을 낳았으며

28    하란은 그 아비 데라보다 먼저 고향(히, 그의 출생지)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죽었더라 

29    아브람나홀이 장가들었으니아브람의 아내의 이름은 사래나홀의 아내의 이름은 밀가하란의 딸이요 하란밀가의 아버지이며 또 이스가의 아버지더라
30    사래는 임신하지 못하므로 자식이 없었더라
31    데라가 그 아들 아브람하란의 아들인 그의 손자 과 그의 며느리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데리고 갈대아인의 우르를 떠나 가나안으로 가고자 하더니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류하였으며
32    데라는 나이가 이백오 세가 되어 하란(터키 남부의 고대도시)에서 죽었더라

 

▣ 창세기 12장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5    아브람이 그의 아내 사래와 조카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10    그 땅에 기근이 들었으므로 아브람애굽에 거류하려고 그리로 내려갔으니 이는 그 땅에 기근이 심하였음이라

 

11    그가 애굽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그의 아내 사래에게 말하되 내가 알기에 그대는 아리따운 여인이라
12    애굽 사람이 그대를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그의 아내라 하여 나는 죽이고 그대는 살리리니
13    원하건대 그대는 나의 누이라 하라 그러면 내가 그대로 말미암아 안전하고 내 목숨이 그대로 말미암아 보존되리라 하니라

 

14    아브람애굽에 이르렀을 때에 애굽 사람들이 그 여인이 심히 아리따움을 보았고
15    바로의 고관들도 그를 보고 바로 앞에서 칭찬하므로 그 여인을 바로의 궁으로 이끌어들인지라
16    이에 바로가 그로 말미암아 아브람을 후대하므로 아브람이 양과 소와 노비와 암수 나귀와 낙타를 얻었더라

 

17    여호와께서 아브람의 아내 사래의 일로 바로와 그 집에 큰 재앙을 내리신지라
18    바로아브람을 불러서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나에게 이렇게 행하였느냐 네가 어찌하여 그를 네 아내라고 내게 말하지 아니하였느냐
19    네가 어찌 그를 누이라 하여 내가 그를 데려다가 아내를 삼게 하였느냐 네 아내가 여기 있으니 이제 데려가라 하고
20    바로가 사람들에게 그의 일을 명하매 그들이 그와 함께 그의 아내와 그의 모든 소유를 보내었더라

 

▣ 창세기 15장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언약을 세우시다
1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2    아브람이 이르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3    아브람이 또 이르되 주께서 내게 씨를 주지 아니하셨으니 내 집에서 길린 자가 내 상속자가 될 것이니이다
4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7    또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이 땅을 네게 주어 소유를 삼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이끌어 낸 여호와니라
8    그가 이르되 주 여호와여 내가 이 땅을 소유로 받을 것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9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위하여 삼 년 된 암소와 삼 년 된 암염소와 삼 년 된 숫양과 산비둘기와 집비둘기 새끼를 가져올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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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은 택한 사람을 반드시 어디로 데려가느냐 하면 제일 나쁜 곳으로 데려간다는 거예요. 

 

▣ 1965.10.27(수) 타락선을 넘자. 춘천교회.

- 제1차 세계 순회 귀국 후 전국 순회.

 

155-180 하나님은 택한 사람을 반드시 어디로 데려가느냐 하면 제일 나쁜 곳으로 데려간다는 거예요. 누구든지 가기 싫어하는 곳으로 데려간다는 것입니다.

 

사탄 세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수 있는 그런 자리로 끌고 가는 것이 아니에요. 사탄 세계의 한 사람도 가지 않는 곳으로 끌고 간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도 하나님이 불러내게 될 때, "너 갈대아 우루로 떠나라"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자기 가정과 친척을 중심삼고 재미있게 살던 그 환경을 박차고 이방으로 가라 이거예요.

 

갈데아 우르는 지금의 이라크입니다. 여기서 저 가나안 복지. 국경을 넘어야 된다는 말입니다. 집시의 무리가 되어 가지고 국경을 넘고 넘어 소망도 모르고, 목적도 모르는 황망한 그 길을, 광야 노정을 나서지 않으면 안 될 아브라함에게는 소망이 넘쳐흐르는 곳이 아니었다 이거예요. 누구든지 거기에 가라면 싫다고 할 수 있는 이런 길로 내몬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아브라함은 천명을 따라가고  가고 또 가 가지고 애급까지 거쳐 갔다 온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기필코 어느 기간을 지나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건 무슨  말이냐? 하늘이 명령하게 될 때 수많은 사람들이 누구나 다 가지 못하는 그런 환경의 터전 위에 아브라함이 이것을 실행함으로 말미암아 하늘이 그 아브라함을 중심 삼고 축복을 할 수 있었다 이거예요.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2. "너로부터다." 그러한 입장에 세우기 위해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찾으셨던 것입니다.

 

▣ 1965.1.10(일) 뜻 앞에 설 수 있는 최후의 승리자. 전본부교회.

014-291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명령하신 전부를 시행함으로써 하나님께서 "너로부터다." 하실 수 있는 입장에 있었습니다. 그러한 입장에 세우기 위해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찾으셨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아브라함에게 명령하시기를 "정든 고향산천을 버리고 행낭 보따리를 싸서 갈대아 우르를 떠나 새로운 땅으로 가라. 네 사랑하는 부모와 가정과 종족도 다 버리고 떠나라."고 하셨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일은 아브라함에게 있어서 모험이었습니다. 

 

부모와 갈라지게 되면 인간이라면 누구나 슬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행복하게 살던 그 가정의 터전이 아무리 아깝다 하더라도 어떨 수 없는 것입니다. 자기의 환경이 혹은 종족적인 기반이나 민족적인 기반이 아무리 아깝다 하더라도 다 버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떠날 때도 "오, 내가 잘 살기 위해서 간다." 하는 생각을 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네 후손이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알 같이 번성하리라."고 축복하셨던 것은 아브라함 일개 가정을 위한 축복이 아니었습니다. 

 

아브라함 한 사람을 잘살게 하고, 아브라함 한 개인에게 복을 주기 위한 축복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 한 개인을 들어 약속하신 하나님의 축복은 세계사적인 축복이었던 것입니다.     

 

3. 어머니 아버지, 형제들한테 의논을 했겠어요? 의논을 했으면 못 가는 거예요

 

▣ 1977.3.6(일) 뜻으로 본 우리의 가정. 벨베디아.

092-019 아브라함은 우상 장사의 아들인데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집어던지고 갈대아 우르를 떠나라고, 야간 도주하라고 하나님이 명령했다구요.

 

하나님이 "야, 아브라함아! 너의 후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번창할 것이고 땅의 모래알같이 번성할 것이다. 그러니 내 말을 듣고 모든 것을 버리고 집을 떠나거라." 할 때 어머니 아버지한테 그것을 의논했겠어요? 형제들한테 의논을 했겠어요? 의논을 했으면 못 가는 거예요.

 

가는 데는 집시예요. 집시. 정처 없이 어디 조그마한 나무 그늘 아래서 자기가 일쑤고 얻어먹기가 일쑤고 뭐 누구 친구가 있고 뭐 잔치를 준비해 놓고 초청하는 사람이 한 사람이나 있을 것 같아요?

 

할 수 없으니까, 살 수 없으니까 이방의 애급까지 들어갔다구요. 살 수 있고 좋은 정착지가 있어서 애급까지 갔어요? 거기 가서도 바로 왕한테 여편네를 빼앗기고 조카도 빼앗기고 갇혀 죽을 신세가 되었다 이거예요.

 

그렇다고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원망했겠어요? 감옥에 있는 가운데서도 그런 외로운 자리에 서 가지고도 하나님이 나에게 축복한 것이 이루어질 것이다 하고 믿었겠어요, 안 믿었겠어요?

 

▣ 1971.9.5(일) 제물의 완성. 전본부교회.

048-062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 즉 자기 고향을 떠나라는 하나님의 불시의 명령을 받고 고향을 떠났습니다. 떠나라는 명령을 받은 즉시 길을 떠난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어떤 소망을 두고, 내일의 희망을 두고 기다릴 수 있는 자리를 향해서라면 모르지만, 그저 당장 떠나라는 명령을 받고 즉시 정든 고향산천과 가정을 따나라고 하는 명령에 그냥 떠난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또 그렇게 떠나는 것을 부모들이 반대할 것이 틀림없기 때문에 필시 아브라함은 부모 몰래 떠났을 것입니다. 형제 몰래 떠났을 것입니다. 친척 몰래 떠났을 것입니다. 

 

몰래 떠나는데 대낮에 모든 사람이 볼 수 있을 때에 떠났겠습니까? 틀림없이 밤중이나 새벽에 길을 떠났을 것입니다. 이렇게 목적도 지시되어 있지 않고, 환경의 내용도 분별되지 못한 자리에서 하늘의 명령만 받고 떠난다는 것은 심히 어려운 일입니다. 

 

4. 데라의 아들로서 사탄 세계에서 사탄이 제일 사랑하는 사람을 빼내 온 거예요. 우상 장사의 맏아들을 빼내 온 거예요.

 

▣ 1981.4.26(일) 가정. 본부교회.

113-042 아브라함은 뭐냐? 데라의 아들로서 사탄세계에서 사탄이 제일 사랑하는 사람을 빼내온 거예요. 우상 장사의 맏아들을 빼내 온 거예요. 그게 얼마나….

 

그런 입장에서 불러낼 때에 하나님을 따라 나왔어요. 우상 장사의 아버지를 버리고 뛰쳐나온 여기서부터 역사가 시작되는 거예요. 그래, 세상을 버리고 나왔어요. 밤에 도망해 나온 거예요. 그렇게 불러낸 것이 아브라함이라구요.

 

집이 있고, 살림 터전이 있는 그 무대에서 하나님은 "야, 너 집시의 행각의 노정을 떠나라." 했다구요. 그럴 때에 "아, 나 싫소!" 그런 변명이 필요 없다구요.

 

* 사탄 세계에서 하나님이 명령하기를 "너는 이제부터 삶의 길을 출발할지어다." 할 때에 "아멘" 해야 되겠어요, "아니오." 해야 되겠어요? 응? "뜻도 뜻이지만 내 뜻이…" 이래야 돼요? 그놈의 내 뜻은 자기를 멸망 구덩이로 몰아넣는 거예요.

 

그런 사람들은 하늘 명부에 전부 다 기록이 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무자비한 길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무자비한, 동정이 통할 수 없는 길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복귀의 길이라는 것은. 아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