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7.6.5(목) 만물의 날과 화동의 주인. 벨베디아.
- 제35회 참만물의 날 기념예배.
285-264 자연을 보게 되면 전부 다 쌍쌍이 되어 있어요. 그러니 파리 새끼도 죽이지 못해요. 파리가 양반 파리입니다. 나쁜 것이 아니라구요. 어디 가든지 먼저 빈다구요. "용서하소서" 하고 빈다구요. 그래서 수놈 암놈이 오게 되면 인사성이 있더라구요.
서로가 먹을 것이 있으면 기다리고, 돌아보면서 이러지, 이러지 않아요. 이렇게 꿀을 발라 가지고 갖다 대면 한 마리가 와서 맛을 보고 다른 놈을 부르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발을 들어서 먹게 된다면 손으로 한 쌍을 잡는 것입니다. 그 재미는 형무소 생활을 하지 않으면 모릅니다.
그래 가지고 날개를 5분의 1 정도 둘 다 잘라요. 그러면 날지를 못 하니까 기어 다니는데, 같이 다니더라구요. "원더풀 커플!" 한 거예요. 한 3, 4일, 1주일 그냥 두고 먹을 것을 주면 도망 안 가요. 친구가 되는 것입니다. 그거 얼마나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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