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7.4.30(일)태릉. 波瀾重疊 파란중첩(물결이 거듭닥친다는 뜻) 의 뜻길
- 협회창립 13주년을 기념하는 모임에서
071-331선생님은 그 동안 큰 사명을 지고 노심초사해 왔다. 우리 뜻의 목적은 어떤 국한된 시대와 환경에 영향을 주자는 것이 아니라, 인류 사회에 영원히 공헌하는 데 있는 것이다. 이러한 책임을 진 선생님은 심각하다. 잘못하면 역사적인 심판을 받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서는 그럭저럭 지낼 수 있겠지만 영계에 가서는 심판을 피할 수 없고, 어차피 판정을 받아야 한다.
뜻을 세우는 데 있어서 천적인 법도와 현실을 어떻게 조화시키느냐 하는 문제가 실로 중대하다.
선생님이 생애를 바쳐 투쟁해 나온 이 뜻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기를 영계는 바라고 있다.
* 뜻을 빨리 세우기 위해서 첫째는 국가 권력층을 이념적으로 설득시켜야 하고, 둘째는 종교계의 허다한 난제를 빨리 해결하여 그들을 통일된 방향으로 인도해야 한다. 세째로는 사상적으로 공산주의라는 세계적인 사조를 극복해야 된다.
민주주의와 기독교 문화권으로써 공간주의를 극복해야 하는데, 여기에는 필연적으로 체계적인 이론의 획립이 요청된다. 이러한 세 가지가 우리가 풀어야 할 숙제이다.
* 5.16 혁명도 처음에는 몇 명이 시작했다. 어떠한 큰일이라도 처음부터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 것이 아니고, 한 두 사람이 시작한다.
우리의 입장을 중심삼고 본다면, 철저하게 우리 이념으로 무장된 학사 출신 7천 명만 있으면 한국을 움직일 수 있다.
* 한편 이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신령한 사람도 필요하다. 신중에 있는 여러 신령한 사람들을 통합하는 운동을 벌여야 한다. 누구나 성령의 역사를 필요로 한다. 그들이 우리 식구가 되지 않더라도 상관 없다. 중간적 위치에 있는 사람도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무엇이든 지팡이 삼아 다리를 건너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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