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무가 자랄 때 영양소를 흡수하지 못하면 죽는 것입니다. 당연지사입니다.
▣ 1971.4.18(일) 시련과 성장. 구리시 교문동 통일동산.
- 부활절 기념 서울지구 합동 야외예배.
- 예배 후 식목 행사.
043-052 나무가 자랄 때, 영양소를 흡수하지 못하면 죽는 것입니다. 당연지사입니다. 여기에서 얼마만큼 극복하고 남아지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은 끈질겨야 합니다.
2. 유혹 - 어떤 환경에서도 자기의 신념이라든가 자기가 목표한 바를 잃어버려서는 안 된다.
▣ 1969.9.30(화) 하늘의 성화. 전본부교회.
- 전국성화대학생 총회. 새벽 2시경까지 말씀.
025-122 선생님이 일본에 있을 때에는 선생님을 사모하는 여자들이 있었습니다. 그 여자들이 나에게 편지를 하곤 했는데 기분이 아주 나빴습니다.
나는 그 여자들에게 "나는 당신을 사랑하오" 하는 편지 한 장 써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 것은 다 시시하고 껄렁껄렁하다는 것입니다. 여자로 하여금 남자를 따라오게 해야지, 남자가 따라가서는 안 되는 거예요.
* 어떠한 환경에서도 자기의 신념이라든가 자기가 목표한 바를 잃어버려서는 안 됩니다. 어떤 감정문제라든가 모든 문제를 뜻을 중심 삼고 자기가 책임질 줄 알아야 합니다.
3. 환경을 극복하지 않으면 소망의 한때를 맞이하지 못 한다.
▣ 1970.6.7(일) 기도와 생명. 전본부교회.
031-306 여러들은 고독한 항해를 떠나는 일엽편주와 같은 입니다. 그러기에 각자의 환경에 따라 노도도 만날 것이고 폭풍도 만날 것입니다.
그런 환경을 밀고 나갈 수 있는 신념이 서 있느냐? 어떤 항구를 향하여 간다 하는 목적관이 뚜렷하냐? 그 환경에 들어갈 수 있다는 신념, 다시 말하면 몰아치는 모든 슬픔의 여건들, 모든 사망의 여건들을 극복할 수 있는 자신과 신념을 갖고 있느냐?
그러기에 나에게 얼마나 큰 위협이 다가올 것이냐? 또 내가 그 위협을 제거하고 일어설 수 있는 하나의 모습으로서 이것을 극복하고 돌파하고도 남을 수 있는, 제삼자의 입장에서 찬양할 수 있는 그 모습을 얼마나 그리워해 봤느냐 하는 것이 문제 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적인 신앙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한번 믿었으면 그 누구도 간섭할 수 없는 절대적인 신앙을 가져라. 그리고 한번 결심하고 한번 말한 것은 절대적으로 실천하라, 이것이 지금까지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의 목적을 향하여 가는 신앙세계가 인류 앞에 제시했던 내용인 것을 우리들은 알아야 됩니다.
절대적인 신앙과 절대적인 실천으로서만이 이것을 극복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만일 가는 과정에서 절망하게 되면 목적의 세계, 소망의 때를 맞지 못할 것입니다. 다가오는 환경을 극복하지 않으면 소망의 한때를 맞이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목적에 도달하는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은 절대적인 신앙과 절대적인 신념을 가지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이것만이 사망의 물결이 휘몰아친다 하더라도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내용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실천하는 데는 앞을 바라보면서 여유 있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생명의 최후의 순간을 맞느냐 그렇지 않느냐 하는 촌각 중의 촌각을 다투는 자리에서 생명을 걸고 나서는 모범적인 실천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 어려운 고비를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 것이로되 그렇지 못하면 가능성마저 없어지고 말 것입니다.
* 이러한 입장에 있는 여러분은 하나님이 틀림없이 계시다는 것을 알아야 하며 또한 필요한 것이 기도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기서의 기도는 습관적으로 경을 읽듯이 하는 것이 아니라 판정 짓고 판가리하기 위한 기도인 것입니다.
* 여러분들이 그러한 순간을 걸어 놓고 얼마나 하나님 앞에서 담판기도를 해 보았느냐 하는 것이 여러분의 신앙생활에서 각자가 남겨야 할 중대한 문제가 아니겠습니까?
4. 생활환경을 극복하라.
▣ 1971.2.6(토) 현재와 나. 주앙수련원
- 지역장 후보 수련회.
040-230 사람은 결코 생활환경을 떠날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반드시 생활환경과 투쟁하여 극복해야 됩니다.
* 여기에서 내 과거의 생활은 습관적으로 해 왔는데 이제는 이렇게 해 나가야 되겠다 할 때 어떻게 해야 되느냐? 여러분 개인의 몸과 마음을 중심 삼고 볼 때 마음이 원하는 대로 몸을 치고 가야 됩니다. 그렇게 해서 몸과 마음을 하나되게 해야 합니다.
* 사람은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야 비로소 주체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아벨적인 개인이 되고 개인으로서의 주체가 되어 가정을 중심 삼고 상대를 취하는 것입니다.
남자는 주체가 되어 여자와 하나되어 가지고 자녀를 낳는 것입니다. 이렇게 가정이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그 가정은 플러스 즉 주체적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 1970.3.12(목) 최후의 한 때와 나. 구리시 수택리. 통일산업.
- 제2회 협회 직원 수련회.
-29-295 노아는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앙심을 갖고 하나님이 현현된 실체와 깉은 입장에서 주체인 하나님과 일치될 수 있는 탕감조건을 세지 않으면 안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120년 동안절대적인 신앙 기준을 세워 주기를 바라고 노아를 몰아냈던 사실을 우리들은 알아야 됩니다. 하루도 아니요, 10년도 아닌 120년 동안의 기간이었습니다.
그렇다고 그 기간 동안 하나님이 노아에게 찾아오시어 참고 극복하라고 언제나 말씀하셨던 것도 아닙니다. 한번 믿었으면 그 절개를 영원히 지킬 줄 알아야 했고 한번 믿었으면 아무리 환경이 요동하더라도 그 환경을 넘어갈 수 있는 자신이 되어야 했던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노아는 120년 기간을 지난 후에 홍수심판을 당했습니다. 노아는 여기서부터 하나님의 새로운 소원성취가 있을 것을 믿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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