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9.5.5(수) 우루과이. 감사와 참
301-284 오늘 감사하고 참이라는 말을 했는데, 감사하는 데는 환경이 아니에요. 하늘나라에 가서도 감사해야 되고 지상에서도 감사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다면 하늘나라에 가나 지상에 있으나 불평할 수 있는 내용이 있어서는 감사 못 한다는 거예요. 불평이라는 마음, 불평이라는 것은 기울어지는 것을 말하는 거예요. 수평이 아니라구요.
* 그렇기 때문에 감사의 생활은 지옥 가서도 감사해야 되고 천상세계에 가서도 감사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그 마음이 하나예요. 그게 필요한 것입니다.
* 불평이라는 말은 지옥에도 있을 수 없고 지옥에 가더라도 불평하지 않으면 천국화하는 것입니다. 천국에 가더라도 불평하게 되면 지옥화한다는 거예요. 그게 문제입니다. 그걸 보충할 수 있는 것이 참된 사랑입니다.
* 참은 참대로 악은 악대로 악에 대한 것도 감사하고 선에 것에도 감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감사의 마음을 중심 삼고 참에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선생님의 일생이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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