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2.3.25(토) 독일 에센교회. 제3차 세계순회노정.
사랑이라는 것은 그 관계만 맺으면 영원히 주관하기 마련이라구요. 세상에서도 그렇지 않아요? 그러니 첫사랑이 귀한 거라구요.
아담 해와를 지어 가지고 사랑을 통해서 가정을 만들기 위한 것이 하나님의 창조목적이었습니다.
원리에서 배웠지만 사위기대 완성이 창조목적이기 때문에 즉 사랑을 통해서 가정을 이루기 위한 것이 창조목적이기 때문에 사랑이 없으면 안 된다구요.
* 원래는 하나님이 아벨을 사랑할 것이 아닙니다. 아벨도 사탄의 아들인 것은 마찬가지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아벨을 세워 가지고 다시 낳았다는 조건을 세우자는 거예요. 이것이 기독교의 중생이요, 부활이라는 말입니다.
니고데모와 예수가 만나서 말하는 가운데, 예수가 "네가 거듭나지 않으면 천국에 못 들어간다" 할 때 니고데모가 "어떻게 사람이 늙어서 다시 어머니의 배 속에 들어갈 수 있으리까?" 하니, 네가 이스라엘의 선생이 되어서 그것도 모르느냐?" 하고 예수가 책망한 것을 보더라도 다시 나야 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나야 되는 것입니다.
다시 나야 되겠는데 아벨이 어떻게 다시 나느냐 하면 동생으로 나지 않고 형으로 나야 된다구요.
* 하나님편에서 첫사랑을 통해서 처음 낳은 아들의 자리를 찾아야 합니다. 그 자리가 창조목적이 이루어진 자리라구요. 하나님이 천사장보다도 나중에 아들을 낳았다면 그것은 천지원칙에 어긋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그 交叉点이라는 것이 어디냐 하면 사랑의 母胎는 어머니의 배 속이라는 거예요. 어머니의 배 속에서부터 갈라졌으니 어머니의 배 속에서부터 꺼꿀잡이 되어야 복귀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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