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3.4.20(화) 이스트가든. 새 가정과 통일조국.
- 신열 님 100일 행사.
246-296 여러분이 수첩에 새로운 말을 누가 많이 적고, 누가 많이 들었느냐 하는 그것이 앞으로 일족의 자랑이 될 것입니다. 선생님이 이런 말을 여러분 몇 사람한테만 하면 들은 그 사람들이 유명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 말씀을 자기들 수첩에 기록하고 며칠 몇 시 몇 분까지 기록해 놓아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두 사람의 기록이 딱 같을 때는 그것이 진리입니다. 선생님 말씀이 틀림없다는 거예요. 그것이 없으면 인정 안 된다는 것입니다.
요즘에 허드슨 강에 고기잡이를 하러 갈 때도 말이에요, 선생님이 쓰던 손수건 짜박지나 고장난 것이 있으면 그것이라도 관리하고 수리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몇 월 며칠 누구누구가 탔고 이것은 어느 때의 물건이 어떻다고 기록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 그런 보화들이 흘러가는 것을 관리하고 제정하려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더라 이거예요. 가문의 보화가 될 것이 많은데 다들 깡통들만 좋아하고 무슨 헌드레이징을 해서 돈을 벌려는 생각만 하고 그런 노릇만 하고 있다는 거예요. 거짓 노릇을 해 가지고 이것을 창고에 들여놓았다가 팔면 앞으로 세계 일등 부자가 될 수 있는 돈이 얼마든지 쌓일 텐데도 그런 생각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더라는 겁니다.
누가 예수가 썼던 젓가락 하나만 가지고 있다면 그건 미국하고도 안 바꾼다 이 말입니다. 참부모의 이름은 절대적으로 한때입니다. 한 세대라구요. 언제나 있는 게 아닙니다.
* 5천 불 이상 7천 불씩 내 가지고 배를 사라고 했을 때 배를 사기 위해서 여기에 나온 미국인들이 하나도 없습니다. 벌써 3년 4년 전에 말했다구요. 엉터리들이에요. 세상에 이런 엉터리가 없습니다. 여러분은 흘러가지만 선생님의 말씀은 흘러가지 않아요. 앞으로는 전 세계가 배 하나를 갖기 위해서 경쟁이 벌어질 것입니다. 여러분이 조그마한 배 한 척 사면 그것이 얼마나 표본이 되겠어요? 내가 태어난 동네가 관광지가 된다는 것을 생각해 봤어요? 리조트가 되어 가지고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거기에 자기 동상이 생긴다는 것을 생각해 보라구요.
* 이런 곳에 와서 오늘 선생님이 손수건 쓰던 것을 관리해 놓으면 나중에 10개 100개를 주더라도 1개와 바꿀 수 없다구요. 여기에 사인이라도 받아 가지고 남겨 보라구요. 이거 돈 주고 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어머니 보고 사람들이 이런 데 나오면 옷이나 뭐나 될 수 있는 대로 무엇인가 주라고 합니다. 돈 아까운 줄 모르는 것이 아닙니다. 매년 주는 것을 다들 걸레 싸박지 같이 생각하더라구요.
그것을 잘 모셔 놓고 몇 월 며 칠에 입었던 옷이었다고 옷에다 표시를 하고 정리해 두었다가 다시 입을 날이 오면 아들딸에게 교육하고 존중시하는 그런 전통을 심으라는 의미에서 준 것인데 자기 여편네의 환갑 때 아들딸이 사 준 옷과 같이 생각하고 전부 흘려버리고 있다구요.
* 앞으로 선생님의 옷을 박물관에 넣어 놓을 텐데 그게 있으면 선생님과 그 여름에 같이 다니면서 선생님을 후원했다는 것을 말없이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러면 역사적으로 그 집안이 얼마나 유명해지겠느냐 이거예요. 이미 흘러가 버렸어도 오늘부터라도 그렇게 해야겠다고 생각해야 된다구요. 역사와 더불어 살고 미래와 더불어 살 것을 생각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언제 또 오지 않습니다. 한번 가면 그만이에요. 부모님들은 언제나 있지만 참부모는 한 번밖에 없습니다. 과거에도 없었고 현재에도 없고 미래에도 없습니다. 한 번뿐인데 여러분이 선생님의 외손자 백일잔치상에 참석했다는 이 사실은 선조들과 성인들의 꿈이라는 거예요. 예수의 꿈이요, 석가모니의 꿈이요, 마호메트의 꿈이요, 공자의 꿈이라는 것입니다.
* 달력에 선생님 사진을 넣고 행사일을 다 적어 놓았는데 매달 초하룻날을 중심 삼고 이번 달에 이런이런 날이 있으니 마음으로 기도하자고 하는 가정이 몇 가정이나 돼요? 날짜가 다가오면 자기 아들딸 이상, 자기 일족 이상, 조그만 선물이라도 준비해서 마음을 모아서 천 배 만 배 축하하겠다는 사람이 몇 사람이나 되느냐 이거예요. 그런 것들이 선생님의 가정에 훅Hook을 많이 거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아들딸이 어떻게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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