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어머님

수많은 여자들이 어머니를 얼마나 깎아 내리려고 했는지 모릅니다.

true2020 2017. 11. 30. 17:16

▣ 1993.2.7(일) 하늘의 축복받은 부부에 대한 투자. 벨베디아.

144-189 자, 하나님과 절대 하나된 남자로 오는 이가 메시아다 이거예요. 

 

* 메시아는 하나님이 죽으라면 죽고 오라면 오고, 백 단계 높은 축복을 해 줘도 시원찮은데 지옥에 내려 준다고 해도 감사하는 것입니다. 나를 왜 이렇게 취급하느냐, 이렇게 생각 안 한다구요. 

 

메시아는 하나님이 얼마나 고생했는지를 압니다. 얼마나 고생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자기 일생의 고생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무슨 짓을 하더라도 당신을 위로하고 당신을 기쁘게 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만 알게 되면 다 끝나는 거예요. 하나님의 상처받은 뿌리가 얼마나 크냐 이거예요.

 

기뻐해야 할 자리에서도 좋아서 높은 자리에 서 가지고 "하하하" 웃을 수 없는 하나님입니다. 그런 고통의 하나님의 마음속에 있는 그 뿌리를 메시아가 확 뽑아 주었다는 거예요. 

 

* 메시아, 메시아가 될 수 있는 사람은 그래야 된다는 것입니다. 

 

244-191 그럼 메시아란 그런 것이고 신부는 어때야 되느냐? 완전히 메시아에게 복종해야 됩니다.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어머니가 훌륭한 것은 그 점입니다. 아무리 모질게 해도, 식모살이하라면 식모살이하고 소제하라면 소제하면서 그렇게 나온 거라구요. 결혼하고 3년 동안 딴 데 가서 살라고 했습니다. 

 

어디 간다고 할 때 "당신은 아무것도 모르니까 당신 대신 여기 부인회 회장을 데려갈 테니 그렇게 알라"고 할 때 불쾌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둘이 같이 나왔는데 "당신은 들어가고 이 여자는 태워" 했을 때 어떤 마음이 들었겠어요? 어머니가 될 사람은 그 여자가 아무리 밉더라도 품어야 되는 것입니다. 

 

* 어머니가 성혼 이후 지금까지 33년 생애를 사는 동안에 인간세계의 여자로서 당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탕감해야 됩니다. 예수의 나이입니다. 예수의 나이 33세의 한을 풀어 주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수많은 여자들이 어머니를 얼마나 깎아내리려고 했는지 모릅니다. 80대 할머니가 이래도 안 걸리고 70대 할머니가 쪼아도 안 걸리고 60대 할머니 50대 여자 40대 여자 30대 여자 20대 여자가 아무리 긁으려야 긁을 수 없을 정도가 돼야 합니다. 70대 할머니들도 선생님을 신랑으로 삼겠다고 했는데, 자기 남편 될 사람을 빼앗아 간 것으로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60대 여자들도 내 남편을 빼앗가 가고 50대도 내 남편을 빼앗아 가고 40대도 내 남편을 빼앗아 간다고 생각했다는 거예요. 30대 20대, 전부 다 어머니를 자기 남편을 빼앗아 간 여자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10대까지 내려간다구요.  

 

결혼한 다음에 전부 "네가 내 남편을 빼앗아 갔다"고 한 것입니다. 초대교회 시절에는 하늘의 바람이 불어 가지고 할머니까지 여자란 여자는 전부 다 선생님에게 미쳐서 야단이었습니다.

 

* 선생님이 나쁜 사람 같으면 수많은 여자를 유린했을 것입니다. 그 여자들을 자기 동생이나 하나님같이 대한 것입니다. 쌍둥이 동생으로 취급하고 이 동생을 이상적인 상대, 이상적인 어머니로 키워 주어야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아담이 그것을 가르쳐 줘야 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 거예요. 그래서 참된 어머니까지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244-193 그때는 뭐냐 하면 대통령 선거할 때처럼 어머니 후보자가 될 수 있는 특권을 여자들에게 다 주었어요. 자기가 대통령 출마하겠다는 것과 딱 마찬가지예요. 그런 여자를 발길로 차겠어요?. 웃고 말아야지. "참 훌륭하다, 80이 되어 가지고 스물다섯, 여섯 되는 젊은 청춘, 손자 같은 사람하고 결혼하겠다니 참 배짱도 좋다, 허허허!" 해야지, 반대하겠어요? 

 

그러니까 선생님 하나 놓고 동네에 방까지 얻어 놓고 밤낮 선생님 뭘 하고 있나 전부 지켜본 거예요. 따라다니면서 전부 지켜보는 겁니다. 방을 준비하지 않나 이부자리를 준비하지 않나 상을 준비하지 않나 쌀을 준비하지 않나 선생님을 잘 모시겠다고 밤낮 기도하고 울고 다녔다는 것입니다. 내가 원리를 아니까 지금까지 살아남았지 그렇지 않았으면 그 떼거리를 다 소화할 수 없었을 거예요. 무서워요. 무섭다는 것입니다. 

 

244-195 어머니는 누구나 다 아는 여자가 아니었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자라던 어머니를 모셔 온 것입니다. 어머니를 다들 몰랐어요. "어, 저 여자가 누구지? 이상한 여자인데!" 그랬던 것입니다. 

 

* 선생님은 어머니가 아벨의 입장에 있으니 그 아벨을 희생시켜 가인을 사랑해야 된다구요. 자연굴복힐 수 있게 해야 됩니다. 섬기고 위하고 아무리 불평하더라도 반박하지 않고 소화해 낼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만약 어머니가 반대하면 독약을 먹여서라도 다른 여자들이 어머니를 죽인다는 거예요. 그게 문제가 아닙니다. 에덴동산에서 천사장이 타락했지요? 마찬가지예요. 사랑의 성격 가운데는 시기심이 있습니다. 자기를 중심 삼고 생각할 때 전부 다 어머니 하나만 없애면 자기 손녀가 얼마든지 선생님의 배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별의별 짓을 다 한다는 것입니다.

 

할머니 어머니 딸 3대가 하나되어 가지고 그 싸움을 하는 거예요. 많은 패들이 서로 경쟁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머니가 잘못하면 문제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어머니하고 가게 되면 길을 막고 어머니를 밀쳐 버리고는 자기하고 가자고 하는 일도 있었어요. 가면서 권고하고, 이럴 수 있느냐고 해 가지고 자연히 물러가게 해야 됩니다. 지연굴복하게 해야 됩니다.

 

어머니와 선생님이 같이 있는 방에 들어와 가지고 어머니를 저쪽으로 밀쳐 내고는 "이게 내 자리야, 내 자리를 빼앗아 간 간나!" 하며 별의별 야단법석을 다 치른 것입니다. 물건을 다 뒤집어엎어 버리는 이런 놀음이 벌어진다구요. 

 

* 세상에 있던 모든 상황이 다 벌어지는 거예요. 사랑하는 애인을 빼앗아 살았던 사람에 대한 그 모든 증오심을 어머니에게 퍼붓는 것입니다. 그때는 말을 안 하는 거예요. 침묵입니다. 침묵!

 

그 대신 선생님이 어머니와 약속했어요. 결혼 당시 약속한 것을 틀림없이 지킬 테니까 그럴 때는 내 뒤에 꽉 붙으라고, 내 뒤에 꼭 붙들고 따라오라고 한 것입니다. 어머니가 선생님과 똑같이 해야지 자기 멋대로 하면 참소받는 거예요. 선생님이 한 발짝 가면 한 발짝 따라가고,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해야 누가 참소를 못 합니다. 선생님을 참소 못하니까 그렇게 해야 된다구요. 어머니를 참소하려면 나를 참소해야 된다구요. 선생님의 그림자처럼 따라와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전통을 세워 가지고 여자들이 갈 길을 닦아야 됩니다.

 

* 아담을 중심 삼고 완전히 하나되어 가지고 그림자와 같이 움직여서 몇천 년 동안이라도 죽지 않고 같이 ㄱ러어왔다고 할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어머니가 취해야 될 입장이었습니다. 그래야 완성한 어머니의 자리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런 행동을 사탄이 보았을 때 참소할 수 없다는 거예요. "당신은 위대한 여자요!"라고 사탄이 말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어머니의 역사 노정이 그렇게 힘들었다는 것을 여자들은 알아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