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5.10.7(목) 동경교회. 식구들의 질의문답. 우주의 근본과 인간의 가치.
015-159 교양강좌? 옛날로 하자면 수신의 시간이군. 선생님이 무슨 얘기를 할까?
문: 전도하러 가서 질문받게 되는 것인데요, 우주에는 태양계와 같은 것이 많이 있는데, 거기에는 인간과 같은 고등 동물이 살고 있는 것이 아닌지요?
답: 아아, 없어! 그것은 멀리 않아 증명된다. 화성에는 뭔가 있지 않을까 하지만, 없다. 이 지구는 미묘하게 되어 있어 기압이 있다. 이 기압권내에 있어야만 생물은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이 지구의 신비다. 이 기압이 강하거나 약하면 생물은 존재할 수 없다.
* 문: 태양계에 변화가 일어나 인류가 위기에 당면하는 일은 없겠습니까?
답: 지금부터 5년 전인가, 어느 과학자가 혜성이 나타나 지구와 충돌하여 지구가 전부 파괴될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었지. 그러나 지구는 그러한 존재물이 오면, 반발력, 즉 밀어내는 힘이 있다. 여러분도 위험한 일을 당하면 자신도 모르게 반동력을 내지요? 正面衝突해서 세계가 없어지는 일은 있을 수 없다. 이 지구가 같은 운동을 계속하는 이상, 그 열도 변하지 않는다. 우리의 혈액이 36.7도를 유지하는 것은 혈액순환이 같은 속도로 되기 때문이다. 지구의 공전하는 속도가 변하지 않으면, 지구의 열도 변하지 않는다. 태양도 도는 것이라면, 그 속도가 변하는 만큼 태양열도 변해간다.
* 문: 지구가 조금 경사졌습니다만, 이것은 태양과 지구와의 존재유지상 필요한 것입니까?
답: 그것은 전체적인 영향에 따라 그렇게 되어 있다. 자기 개체로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니다. 지구에 태풍이 분다든가, 지진이 일어나는 것은 지구 자체의 작용에 의해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다. 어떤 인력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데이타를 작성해 보면, 그것이 통계적으로 일치한다.
* 문: 이 우주에 생명체가 있는 천체는 달리 없습니까?
답: 만약 있다면 하나님은 불쌍한 하나님이시다. 이 우주에 지구 이상의 위성이 있다면, 하나님은 거기에서 창조목적을 완수하신다. 영계에 가서 어떤 천사들를 보면 사람 같다. 그에게 "어디서 왔느냐?"고 물으면, "화성에서 왔다" 혹은 "목성에서 왔다"고 한다. 그러면 화성에서도 사람이 살다가 죽어 여기에 왔는가 하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영계에서는 전우주가 우리의 활동무대이다. 태양에도 갈 수 있다. 아무리 태양속으로 들어가도 타지 않는다. 만우주가 자신의 것이 되는 것이다. 몇 천억 광년이라는 긴, 방대한 우주라 할지라도 영들은 한순간에 전 우주를 다니며 활약할 수 있기 때문에, 빛같은 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인체를 만들어 주신 것은 그러한 목적 때문이다. 영인체는 벽이 있어도 살짝 통과할 수 있고, 아무런 불편이 없는 것이다.
▣ 우주에는 많은 별이 있는데, 그 많은 별들 중에서 사람이 있다면….
답: 다른 별에 사람이 있나요? '있다면' 이라는 말은 '있다'는 것이지만, 없는 것을 '있다'고 하면 말이 되나요? 그러면 하나님이 뭐 걱정도 안 하게요. 타락한 인간세계를 구하려고 할 필요도 없다구요. 1978.10.9(월) 축복2세. 청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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